양 부처는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신속 조성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개발제한구역 핵심생태축 복원 △지속 가능한 해안권 개발ㆍ생태관광 활성화 △시화호 지속가능 마스터플랜 수립 등 5대 전략적 협업 과제 세부 이행계획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그 동안의 성과를 중간 평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추가 협력...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2.0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경상 해안권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드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정부가 부처간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안권을 개발하고 생태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30일 여수시에서 '지속 가능한 해안권 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방안 논의를 위해 '환경-국토 정책협의회'의 2차 회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환경-국토 정책협의회’는 지난달 ‘전략적 인사 교류’ 후속 조치의 하나로 양 부처 협력을...
개최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과 생태관광 활성화 도모
△화학물질·사업장 관리 일원화로 전주기 관리체계 확보
△기후·환경 통상문제대응을 위한 포럼 개최
30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
△영주댐 상류 비점오염저감시설 본격 가동(석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관리개선 방안 마련
△제40차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위원회 개최...
이 밖에 개발제한구역 핵심생태축 복원과 지속할 수 있는 해안권 개발과 생태관광연계 운영,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이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 수립 등에 합의했다.
안세창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지난달 구성한 환경-국토정책 협의회를 통해 협업과제 이행을 꼼꼼하게 챙겨나갈 계획”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국토교통부는 2030년까지 5개 초광역권(2개 해안권 및 3개 내륙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변경안은 애초 2020년 말까지였던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해안내륙발전법)이 10년 연장된 것을 반영, 권역별로 지자체들과 향후 10년 동안의 새로운 비전과...
국토교통부는 올해 해안권 및 내륙권 개발사업으로 4개 신규 사업에 681억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남해안 전망공간 조성에는 118억 원(국비 59억 원, 지방비 59억 원)을 투입한다. 전남 고흥~경남 거제 간 575㎞ 구간 중 대표적인 전망대 3개소(고흥, 여수, 통영)에 전망시설과 쉼터 설치, 가드레일 개선, 버스정류장 특화 등을 추진해 남해안...
이태정 국토부 해안권 발전지원과장은 "남해안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와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역사 유적지가 많고 바다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라며 "남해안의 좋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남해안 바다풍경 전망공간(오션뷰 명소화), 해안경관도로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해안 전망 명소로 꼽힌 전남 고흥은 연소, 익금, 금장 등 한적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잠재투자자 리스트 840여 개 업체 중 123개 업체에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관규 국토부 해안권 발전지원과장은 “해안경관 명소 인근 국ㆍ공유지에 투자유치를 통해 경관 감상형 관광휴양ㆍ체험시설이 조성되면 예술적 전망공간과 결합돼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본구상 수립으로 남해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활용해 지역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해안권 지역의 소득 3% 증대 및 64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해 지자체 간 자원 연계 및 협력 모델을 타 지역에도 확산하기 위해 올해 말부터 7개 신규 권역의 계획 수립도 지원할...
서해안권은 서해안의 역사ㆍ문화를 주제로 학습ㆍ체험형 관광벨트를 구축한다. 특히 갯벌ㆍ철새 등 세계적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벨트로 키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고창 람사르 갯벌생태지구를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태안 해안국립공원 주변지역과 연계한 만리포해수욕장을 지역...
지역별 발전전략에 맞춰 혁신도시에 109억원, 해안권 발전사업에 340억원 등 지역성장거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지역활력 회복도 도모할 계획이다.
여기에 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산업단지의 77개 진입도로에 7603억원 및 47개 지방산업단지 공업용수도에 1065억원을 들여 건설을 적기 지원하고 기반시설이 부족한 노후 공단 재정비를 위해 대구, 대전, 전주...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동서남해안및내륙권발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안권 등의 개발구역 지정범위가 30만㎡ 이상으로 과다해 적정부지를 확보하기 곤란하고 사업비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사업추진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그러나 이번 면적기준 완화로 지방자치단체 등...
앞으로 건설될 서남해안권 풍력단지에서 발생하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전력망에 연계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경부는 이번 사업이 중장기적인 전력피크 대응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경부 정양호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은 “ESS는 제레미 러프킨이 3차 산업혁명에서 주장한...
아울러 지난 2010년 수립한 동서남해권별 종합계획에 따라 중앙과 지방이 시행하는 해안권 발전 선도사업을 오는 2013년부터 신규로 추진키로 했다.
서민주거복지 차원에서 재정비촉진지구 기반 시설 지원을 위해 올해 24개 지구에서 20103년 27개 지구로 확대한다. 지원액도 85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늘렸다. 반면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작업은 대상단지가...
지난해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이 2221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큰 폭으로 경영이 개선되고 있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올 하반기 남부해안권 관광열차 개발과 여수엑스포 시설을 활용한 철도관광 추진 등으로 운송수익을 늘리겠다”며 “앞으로 해외사업 확대와 유휴부지를 활용해 수익을 확대해 코레일 재무구조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해안은 개발 잠재력이 큰 새로운 블루오션 지역으로 해안권 투자를 통하여 보다 큰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국토해양부에서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계기로 국내외 투자자에게 해안권별 민간투자사업의 투자유치 상황과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안권발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고성 대진등대 일원부터 해안길을 따라 경북 울진의 월송정까지 남한지역에 위치하는 경포대·청간정 등 6개의 관동팔경을 연결하는 330여km의 도보길을 발굴·조성하는 프로젝트다.
2014년까지 총 280억원(국고보조 140억)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보행로 및 보행교(총 16개소, 약23km)를 조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 강릉시...
정부가 기존 개발촉진지구개발계획, 특정지역개발계획, 신발전지역종합발전계획, 해안권발전종합계획 등 7개의 계획 및 지역·지구를 ‘지역개발계획’및‘지역개발사업구역’으로 통합키로 했다. 이는 과도한 개발계획 및 지구 지정에 따른 백화점식 과개발을 막기 위한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6일 국무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