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시작된 농사용(을) 전기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24시간 취·배수펌프를 가동하는 등 전기 사용량이 많은 양식어업인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전기요금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는 수산물의 소비자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양식어업인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올해 총 45억 원을 투입해 해수면·내수면 양식시설...
기존 가압경수로 방식에서는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가압기, 냉각재 펌프가 분리돼 있었지만, SMART는 이들을 하나의 용기에 담아 파손된 배관으로 냉각재가 상실되는 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전력뿐만 아니라 증기, 수소, 공정 열도 생산 가능하고 해수 담수화 기능도 있어 경제성이 뛰어나다. 계통 단순화와 기기 모듈화로 건설 공기를...
해수 취수구에서 7.5~8.2cps(Count Per Second), 상류수조에서 4.8~5.2cps, 이송펌프에서 4.8~5.8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됐다. cps는 1초당 방사선감시기에 들어오는 감마방사선 개수를 말한다.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만4996~1만5301㎥가 측정돼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다.
24일부터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1990㎥였고...
이와 함께 일본 측은 IAEA와 협력해 방류 이송설비의 방사선 농도, 오염수 유량, 해수펌프 유량, 희석 후 삼중수소 농도 등을 1시간 단위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이를 한국어로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2021년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주도로 일본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별도 안전성 검토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7일 그...
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세균 광활성 단백질은 광활성 이온 펌프라고도 불리며 빛을 받으면 레티날(retinal)과 결합해 이온을 막 내외로 수송하는 단백질로, 해수 표면에 서식하는 대다수의 미생물이 가지고 있다. 인간의 망막에 존재하는 시각세포인 로돕신과 같은 조상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되며, 빛 포착 및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한다.
생물자원관과...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도쿄전력의 해양방출설비 시운전에 대해 “도코전력은 이번 시운전에서 방출되는 물은 해수에 희석한 오염수가 아닌 담수와 해수를 희석한 물”이라며 “일본 측은 오염수가 기준치를 만족할 때까지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해 희석 후 방출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운전은 이송펌프 등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박 차장은 12일부터 시작된 도쿄전력의 해양방출설비 시운전에 관해선 “도쿄전력은 시운전에서 방출되는 물은 해수에 희석한 오염수가 아닌 담수와 해수를 희석한 물이라고 밝혔다”며 “방류시설 중 해저터널, 상하류수조, 각종 배관 및 펌프 등에 대한 것으로서, 시운전이 끝나고 나면 일본정부의 사용전검사 등 정상가동 및 안전성에 대해 인가하는 절차가...
희석·방출설비는 삼중수소 배출목표치(1,500Bq/L)에 맞춰 오염수에 해수를 섞어 희석하고 있는지, 해수이송펌프가 희석 목표를 만족토록 충분한 용량(1대당 7,086m3/hr)으로 설계됐는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앙감시제어실은 이상상황 발생 시 경보 및 오염수 긴급차단이 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향후 원자력규제위원회(NRA) 검사 등을 통해 적절성을 종합...
"탄소중립,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도국도 경제적으로 할 수 있는 행동이어야""한국 원전 단위 생산 비용 미국의 절반…석탄 이하 가격으로 떨어질 수도""기술 개발로 안전성 확보와 사용 후 핵연료 처리도 해결할 수 있어""해수 우라늄, 현재는 가격 비싸지만 향후 에너지 안보 확보 가능해질 것"
"탄소 중립은 경제적으로...
해수 이송펌프, 유량계, 상하류 수조 등의 희석·방출 기기가 설계도면대로 설치돼 있는지를 확인하고 특히 삼중수소의 희석률과 직결된 해수 이송펌프의 용량을 점검했다.
아울러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 전후 농도분석, 고장이력 및 조치현황 등 일측에 요청했던 자료들을 제공받았으며 이에 대해 확인·분석 진행 예정이다.
시찰단장인 유국희...
에너지 사용→온실가스 배출→지구온난화
얼마 전 한 TV채널에서 지구온난화가 현재 속도로 진행될 경우 다가올 전 지구적 재앙에 관해 방송된 적이 있는데, 대표적 재앙 중 하나는 2030년 이전에 지구 평균온도가 약 1.5℃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크며 이럴 경우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약 5%가 바다에 잠긴다는 내용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에너지...
올해 1541억 원을 투자해 빗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하수관로 용량을 키우고 펌프장을 설치한다. 태풍 ‘힌남노’ 내습 시 하천 범람 피해가 발생한 포항 냉천의 상류 지역에 홍수조절 전용 항사댐도 건설한다.
그간 대하천 위주로 75개 지점에서 사람이 하던 홍수예보는 AI를 도입해 지류 지천까지 포함, 223개 지점에서 실시한다. 또한 예보 시간도 3시간 전에서 6시간...
지난해 ADIPEC에 참가해 UAE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던 펌프 제조업체 청우하이드로는 UAE의 ADNOC에서 발주한 해수펌프 대체 프로젝트에 참여해 70만 달러 상당의 거래를 추진 중이다. 카자흐스탄의 Pump Energy사와 에이전트 계약도 체결했다.
화재 자동 진압용 제품 생산업체 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을 시연하고 현장에서 UAE에서의 첫 수출 계약을 맺었다....
운용개념은 먼저 발전소를 통해 모은 이산화탄소를 액체로 만드는 수송선을 통해 해수면에 있는 이산화탄소 주입 선박 탱크로 옮긴다. 그 후 주입선박에서 가압펌프를 통해 액화한 이산화탄소를 저장전 표면에 설치된 해저 제어설비를 통해 저장전 안으로 넣는 방식이다.
석유공사는 기상요인으로 인한 설비탈선 등 사고를 막기 위해 정밀한 운용을 진행하고, 전 작업...
발전소의 해수 펌프 정비 작업은 바닷물의 펌프실 유입을 차단한 후 진행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접촉부에 서식하는 굴이나 따개비, 누적된 뻘 등을 제거해야 한다. 기존에는 이를 사람이 직접 제거하면서 장시간 작업 등에 따른 위험요소가 상존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고압 노즐을 활용해 수중에서 물을 분사해 이물질과 뻘을 제거한다. 인력투입이 없어...
한국동서발전은 12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자체개발한 ‘해수인양펌프 최적운전 가이드 시스템’을 운전현장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해수인양펌프는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냉각수를 바다로부터 저수조(Intake)로 공급하는 펌프로 당진화력본부는 26대의 해수인양펌프를 운전하고 있다.
가이드 시스템은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분리막, 펌프 등 단일제품에서부터 설계기술 및 시공능력, 글로벌 네트워크 등 종합적인 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방글라데시,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의 동남아시아∙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해수담수화, 정수장 건설공사, 펌프장 건설공사 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습 참수지역을 면밀히 주시하고 해안가에 주차한 차량을 이동시키라는 지침을 내려보냈다. 낚시객과 관광객들도 바닷가 근처에 머물지 않도록 통제하고 배수 펌프장을 점검하라고 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17∼18일 지구와 달이 근접하고 달, 지구, 태양이 일직선 상에 놓여 해수면이 높아지고 밀물과 썰물의 수위 차이가 백중사리 때보다 클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현재 국내에서 가동중인 해수담수화 시스템은 고압펌프가 필수적으로 적용되어 전력 소비가 높고 전기 수급이 어려운 섬지역 지역에서는 한정적인 발전시간으로 인해 24시간 해수담수화 설비가 가동되지 않아 물부족 문제를 완전히 해갈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시노펙스가 개발한 해수담수화 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로만 발전해 24시간 안정적으로 가동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