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제 더 이상 아프지 말고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 “고생만 하다 세상은 떠난 어린 해나, 명복을 빈다” “천국에선 아프지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린 나이에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을 텐데도 밝은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것. 해나는 지난 달 25일 폐가 좋지 않아 긴급수술을 받는 등 힘든 투병생활을 했었다.
해나 긴급수술 결과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MBC 휴먼다큐 '사랑'에 출연하며 알려진 해나는 선천성 기도 무형증을 앓고 있다.
25일 해나의 상태가 갑자기 나빠지자 의료진은 긴급수술에 들어갔다. 하지만 해나의 폐 상태가 약해져 있고, 출혈이 심해 수술을 포기하고 상태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 유해진 PD는 26일 오후 11시 자신의...
해나 긴급 수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나 긴급 수술, 꼭 이겨내길", "해나 긴급 수술, 좋은결과 있길 기도합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해나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을 앓고 있는 5살 소녀로 출연해 안타까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