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주로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문지기 캐릭터 ’해그리드‘가 있다. 앞선 단어의 나열에서 예상할 수 있듯, 불규칙하고 비죽비죽 솟은 머리 모양으로 유명하다.
나름의 이유가 있다. 머리숱이 많으므로 남들 두 배의 시간만큼 드라이기 바람을 쫴야 머리가 간신히 마른다. 긴 시간 열풍이 강하게 와 닿기 때문에, 안 그래도 건조한 머리칼이 빗자루마냥 퍼석해질...
영화 '해리포터' 거인 해그리드의 비밀이 밝혀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해그리드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해그리드가 촬영을 마치고 가면을 벗은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해그리드 가면의 크기가 보통 성인 남자 얼굴의 2~3배 크기여서 놀라음을 자아내고 있다.
해그리드 역을 맡은 배우 로비 콜트레인은 185cm의 큰...
마지막 사진에는 영화 '해리포터'시리즈에 나온 '해그리드'가 담겨있다. 감지않은 듯한 긴 머리에 아무렇게나 기른 듯 한 수염이 인상적인 이 사진 옆에는 '엄마한테 보이는 모습'이라는 문구가 나와있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공감간다",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정말 엄마의 눈에는 내가 저렇게 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