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명기·이용준 교수 연구팀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에서 스텐트 삽입술을 받고 3개월 이하의 단축된 이중항혈소판제 요법 후 티카그렐러를 단독으로 유지하는 방법이 기존 12개월 장기 이중항혈소판제 요법과 비교해 허혈성 사건 발생률에 차이가 없고 출혈성 사건은 약 46% 줄일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한편, 클로피도그렐 성분 의약품은 혈액 중 혈소판이 뭉치는 것을 막아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혈소판제다. 심장병이나 죽상경화증과 같이 혈전이 생성되기 쉬운 질환에서 혈전 형성을 막기 위해 사용된다.
출혈 부작용을 주의해야 하고, 수술 계획 전 또는 새로운 약물을 복용하기 전에 클로피도그렐을 복용하고 있음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하는 약물이다.
GC녹십자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항혈소판제제 ‘플라빅스정75㎎’에 대해 국내 의원시장에서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공동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와 사노피가 파트너십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력으로 GC녹십자는 국내 의원에 중점을 두고 플라빅스정75㎎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플라빅스정75㎎은 뇌졸중, 심근경색 및...
탈린(Talin) 신호전달 체계를 이용해 기존 항혈소판제 대비 항혈소판 작용은 강화하고 출혈 위험을 낮춰 안전성을 제고한 획기적인 차세대 항혈소판제 개발 플랫폼 기술이다.
홍순준 교수는 “2014년부터 진행해온 공동 연구가 결실을 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술이전이 산학협력을 공고히 하고 산학협력단과 국제약품이 동반 성장하며 윈윈할 수...
수상논문은 관상동맥 중재시술 후 만성기 치료 시점에 새로운 항혈소판제 치료방법의 가능성을 나타낸 내용이다.
논문은 올해 5월 국제 학술지 란셋(Lancet)에 게재됐다.
해당 논문은 심혈관중재시술 이후의 환자들에게 클로피도그렐 단독요법 치료가 혈전성 합병증과 출혈성 합병증을 모두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스피린은 항혈소판제로, 이러한 혈전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리커버리 프로그램의 설명이다.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피터 호비 교수는 “아스피린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을만한 분명한 근거가 있다”면서 “아스피린은 특히 안전하고 싸고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00명의 코로나19 환자에게 매일 150mg의 아스피린을 투약한...
전 세계 연구진이 고혈압 치료제나 항응고제, 고지혈증 약물인 스타틴, 항혈소판제 등 다양한 종류의 심혈관 약물이 코로나19 합병증 치료제로 쓰일 수 있는지 실험에 나섰으며 일부 연구 결과가 이르면 올여름 발표될 전망이라고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가 중증화하는 비율은 최대 20%에 달한다. 이들 환자...
SK케미칼 항혈소판제 ‘리넥신’이 서방정 제형으로 새롭게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실로스타졸-은행잎복합제가 서방형으로 출시되는 건 이번이 세계 최초다.
리넥신은 실로스타졸(cilostazol 200mg) 성분과 은행옆 추출물(ginkgo biloba ext. 160mg) 복합제이다. 혈액 중의 혈소판 응집을 막아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항혈소판제인 실로스타졸과 은행잎...
최근에는 혁신신약 연구를 통해 뇌졸중치료제 ‘SP-8203’의 국내 후기2상 임상이 순항 중이며, 항혈소판제 혁신신약 ‘SP-8008’의 임상 1상이 영국에서 진행되는 등 신약개발 능력을 집중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유제만 대표는 "이번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신약후보물질인 J2H-1702에 대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공동개발을...
특히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S)을 동반하거나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시술(PCI)을 받은 심방세동 환자의 치료에 아픽사반과 클로피도그렐의 병용 투여 시 와파린 투여군 대비 출혈의 위험도가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항혈소판제 ‘플래리스 정’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엘사반 정이 기존 대표품목인 플래리스 정과 함께 매출성장을...
대표 제품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메바로친’,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 항부정맥제 ‘썬리듬’, 항혈소판제 ‘에피언트’, 경구용 항응고제 ‘릭시아나; 등 심혈관계 질환 관련 의약품이다. 특히 릭시아나는 안전성과 복약 편의성을 향상시켜 국내 출시 4년 만에 항응고제 시장 점유율 33.9%를 달성하며 가장 많이 처방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신풍제약은 항혈소판제 신약후보물질인 SP-8008에 대한 비임상독성시험을 완료하고, 영국의약품보건의료제품규정청(MHRA)으로부터 임상 1상시험승인(CTA)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오는 5∼6월 중 영국 현지에서 지원자(48명)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약동학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SP-8008은 현재 시판중인 항혈소판제들과는...
신풍제약 19일 영국의약품․보건의료제품규정청(MHRA으로부터 항혈소판제 신약후보물질인 SP-8008의 임상 1상시험승인(CTA)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임상 1상은 오는 5∼6월 중 영국 현지에서 지원자(48명)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목적으로 개시한다.
항혈소판제 세계시장 규모는 매년 4.22% 증가해 2026년 약 10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유제약이 자체 개발한 항혈소판제 '유크리드'가 혈소판 기능이 저하된 경동맥 스텐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항혈소판 효과를 입증했다.
유유제약은 유크리드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4년간 삼성서울병원 등 6개 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Frontiers in Neurology'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경동맥 협착은 최근 생활습관이...
항혈소판제 ‘안플원서방정’은 59억원어치 처방됐다. 올로스타와 안플원서방정 모두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이다.
대웅제약이 LG화학의 신약 ‘제미글로’의 성장을 견인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현상이다. 대웅제약은 자누비아의 판권 이전 이후 지난해부터 동일 계열(DPP-4 억제제) 약물인 제미글로의 판매를 시작했다. 제미글로는 복합제...
이외 항혈소판제, 항암제를 비롯한 다수의 펩타이드 의약품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씨트리는 지난 9월 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A’ 등급을 받아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승인 확정에 따라 조만간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약물치료를 위해 와파린계열의 항응고제, 아스피린계열의 항혈소판제를 처방한다.
골든타임 ‘3시간’이 핵심이라는데, 그 이유가 뭘까
김용범 교수: 뇌경색 발병 후 골든타임에 혈전용해제를 투입해 혈액응고에 의해 형성된 덩어리, 즉 피떡을 녹여준다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크다. 하지만 골든타임을 놓치면 혈전용해제를 투입해 뇌출혈 위험이 커져 후유증이...
특히 스텐트 시술 후에는 항응고제를 이틀 정도 사용하고 항혈소판제를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 스텐트 내부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한편, 이 회장의 갑작스런 심장시술 소식으로 해외 출장 중이던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입국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에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 등 주요 임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