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결핵 항산균 폐질환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이 확인됐다.
신성재 연세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최상원 대학원생 연구팀은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 환자에서 낮은 체질량지수(BMI)와 관련된 대사적 요인이 질병을 악화시키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이바이오메디신(eBioMedicine, IF 11.1)’ 최신호에 게재됐다....
라파스는 비결핵성 항산균인 마이코박테리아 파라고르도네(Mycobacteria Paragordonea, Mpg)를 이용한 신규 결핵 부스터 백신에 대해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의 임상시험계획서 승인신청 IND(Investigational New Drug)를 위한 신규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라파스는 이미‘21년 전임상시험에서 Mpg균주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동물실험을 통해...
전시회에서는 △성매개 감염(STI) △결핵 및 비결핵항산균 감염(TB/NTM) △인유두종바이러스(HPV) △호흡기 감염(RI) △급성장염 진단(GI) 등 여러 병원체를 일괄 진단할 수 있는 다중진단 성능의 네오플렉스(NeoPlex) 제품라인 12종을 소개한다.
회사 측은 ‘네오플렉스 TB/NTM-5’와 ‘네오플렉스 HPV29’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오플렉스 TB/NTM...
김 박사는 “당사는 최근 기존의 진단 방법보다 훨씬 정확하고 간편하게 말디토프 장비를 활용해 결핵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며 “항산균 폐질환 진단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항산균 폐질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결핵과 이를 제외한 항산균에 의한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을 포함한 질환군을 의미한다”며 “우리나라의 결핵 환자...
진단의 정확도는 항산균도말검사 실시율은 95.8%, 항산균배양검사 실시율은 95.5%, 핵산증폭검사 실시율은 93.0%로 나타났다.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은 96.8%로 지표 중 가장 높았다. 다만 결핵 환자의 의료기관 방문비율은 88.2%로 가장 낮아 결핵 환자의 주기적 방문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약제 처방 일수율은 95.9%로 높았다.
민간·공공협력...
바이오니아는 B, C형 간염 바이러스 진단을 비롯해, 결핵 원인균 및 비결핵 항산균 진단, 8종의 성매개 감염 질환 주요 원인균을 한번에 동시 진단할 수 있는 성병 진단 등 감염성 질병에 대한 진단 시약과 항응고제인 와파린의 적정 투여량을 예측할 수 있는 유전형 진단 시약 등 30여 품목에 대해 식약처로 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