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우주자원 탐사, 위성 개발·활용 등 양국 간 우주 산업체 교류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우주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룩셈부르크에서 주최하는 “우주자원 주간(Space Resources Week)” 등에 우주항공청의 참여 의지를 밝혔다.
윤 청장은 “한국과 룩셈부르크가 우주 분야에서 보유한 각자의 확실한 강점을 바탕으로 우주 정책 공유, 산업체...
올해는 핵심광물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방산, 항공우주, 식품·바이오,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경협 관계자는 “최근 한국과 호주 관계는 전통적인 광물·자원 조달을 넘어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한·호주 경협위는 이러한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항공·우주 △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첨단부품·소재 △디지털 △환경·에너지 등 5대 핵심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인재양성기본법을 제정하고, 외국인 우수인재 특별비자·귀화 패스트트랙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생산연령인구 감소세에 투트랙 대응한다.
하반기부터 경제 분야 인허가·경쟁제한적 진입규제 실태조사를 통해 개선을 추진하고...
P&W 엔지니어 출신인 비토 모레노(Vito Moreno) 코네티컷대 교수는 “항공ㆍ우주 엔진 제조는 기술적으로 매우 도전적인 분야로 엔지니어 훈련 과정과 숙련 기술자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역량이 필요하다”며 “이 두 가지 기본 자원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초”라고 밝혔다.
미국은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을 통해 항공 및 방위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친환경 에너지, 신모빌리티 등 그룹 사업 연계뿐 아니라 항공ㆍ우주 등 미래산업에 적용될 첨단소재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신소재 산업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도록 인수ㆍ합병(M&A) 기반의 신사업 추진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또한, 그룹 재무구조 개선과 본원 경쟁력 집중을 위해 적자가 지속하거나 투자목적을 상실한 사업들에 대한 구조개편 계획을 확정했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항공 및 방산 분야의 복합소재 사업을 영위하던 코오롱데크컴퍼지트와 코오롱글로텍의 차량 경량화부품ㆍ방탄 특수소재ㆍ수소탱크 사업, 코오롱ENP의 차량용 배터리 경량화 소재 등 그룹 내 복합소재 사업들을 계열사 간 양수도 방식으로 일원화해 출범하는 회사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의 사명에는 바다, 육지, 하늘을 넘어 우주에 이르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KAI는 지난해부터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해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 및 소통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전환, 인권존중·지역사회와 협력, 지속가능한 책임경영을 3대 전략 방향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초순수(반도체), 선진 핵연료 생산기술(차세대원자력), 항공엔진 소재‧부품(우주항공) 등 주력‧미래 산업분야 핵심 원부자재 및 기술 국산화 지원도 추진한다.
특히 경제안보품목 관련 유턴(국내복귀)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이 국내 투자할 경우 공급망기금을 통해 파격적 조건으로 시설투자, 지분인수, 기술확보 관련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또 경제안보품목 관련...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춘 우주항공청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 우주항공분야 산업계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반영하겠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이번 릴레이 기업 간담회는, 지난 제1회 우주수송(발사체) 부문과 제2회 인공위성 부문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노경원 차장의 ‘우주항공청 정책 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각 참석자는 업계 동향과 애로사항을 공유하였으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200억 원 등 344억 원을 투입해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실란트의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 인증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노루페인트는 올해부터 ‘연료탱크 보호 및 에어프레임 적용 가혹환경 부식 방지용 실란트 제품 개발’에 착수해 초격차기술 확보에 나선다. 또 수요기업인 한국항공우주(KAI)와 연계해 기술개발...
중견기업 중에서는 엔씨소프트(4671억 원·17위), 한국항공우주산업(4088억 원·19위), 중소기업 중에서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797억원·69위)이 가장 많이 R&D 투자를 했다.
특히, 중견기업은 2014년 407개와 비교해 84개가 늘었고, 상위 100대 기업 내 33개 중견기업이 포함돼 혁신생태계에서 점차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KT는 자동차ㆍ조선ㆍ우주항공 등 분야의 제조업의 R&D를 돕는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제조 공정 중 제품 설계 단계에서 제품이 잘 작동하는지 파악하는 해석 시뮬레이션 업무를 지원한다.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는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과 업계 표준 유동해석 및 구조해석을 결합한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백두현 KT...
대전은 바이오, 방산 기업들이 유치된 유성구에 위치한 2개 입지 총 60.3만 평을, 경남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투자가 예정된 고성 내 입지 47.6만 평을, 부산은 금융기업들이 수도권 본사를 이전하는 등의 투자가 이루어지는 동구·남구 등 2개 지역에 위치한 입지 총 22.7만 평을, 제주는 우주항공분야 기업이 유치된 서귀포 내 입지 9.1만 평을 지정했다.
이날...
수소 부문과 같은 기후 산업이나 AI, 항공우주 분야와 같은 첨단산업 등에서는 연구개발(R&D) 프로젝트 공동 참여 및 투자, 인력교류 등을 통해 상호보완적인 면모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조언했다.
배터리, 반도체 등 공급망 분야에서는 유럽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려는 한국과 대중국 경제의존도를 낮추려는 독일이 긴밀한 협력 채널을 구축하여 윈윈(win-win)...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방산 4사의 2분기 매출 전망치는 5조14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4조640억 원) 대비 26.5% 증가한 규모다.
수주 낭보가 잇달아 전해지면서 수익성 개선 기대감도 한 단계 높아졌다. 같은 기간 4개사의 영업이익은 99.8% 늘어난 3970억 원에 달할...
KTL은 헝가리 드론 시험평가 전문 기관인 세체니 이스트반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항공분야 해외 진출의 지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첨단 항공모빌리티 및 드론을 포함한 항공우주 시험과 관련된 기술 교류 △미래항공 시험인증 기준 정보 교환 △AAM 및 드론 관련 정보교환 △국제 세미나 등 행사 공동 개최 및...
행사에 참석한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2019년 ‘창구’로 시작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총 11개사의 글로벌 대기업이 참여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는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우주항공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에 앞장서겠다”고...
이는 정부가 4월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에 우주·항공, 수소, 방산 분야를 신규 포함해 기존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기계 금속 △기초화학 △바이오 등 7개 분야 150대 기술에서 우주․항공, 방산, 수소 등 3개 분야 신설해 200대 기술로 확대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국내 최고의 소부장 기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특히 에이치브이엠은 로켓 발사체용 첨단금속 개발에 성공해 우주항공분야에서 급성장이 기대된다. 소수 글로벌 기업만 공급하는 로켓 발사체용 첨단금속 개발, 공급을 진행 중이다. 앞서 항공우주연구소와 소재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해 나로호와 누리호 발사체에 첨단금속을 납품한 이력이 있다. 현재는 미국 글로벌 민간 로켓 개발 A사와 로켓 추진체 부품 공급...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콩그레스홀에서 항공정비 기업 ‘SE CHARZ(Chirchik Aviation Repair Plant)’와 항공정비 역량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