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균 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 이사장은 사과문에서 "본원에서 응급실 직원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받으신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금까지 병원을 찾아주신 모든 고객님께 깊은 사과와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한다"며 "저희 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분들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공시돋보기]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MH에탄올이 최동호 대표와 친인척 관계에 있는 합포의료재단에 대한 채무보증을 연장했다. 최 대표가 신사업으로 추진한 바이오에탄올 사업을 접을 만큼 재무구조가 악화돼 있는 상황에서 의료재단에 대한 채무보증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셈이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MH에탄올은 3일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