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합창단과 뮌헨 오페라 중창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나라는 가수-마요르카 편'에서는 고혹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화사와 매력 만점 보컬리스트 안신애 등이 한데 뭉쳐 무대를 꾸민다. 소향과 헨리가 뮌헨에 이어 스페인에도 합류하며,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스페인 국민가수 알바로 솔레르가 게스트로 참여해 국경을 초월한 환상적인 무대를...
김광진 의원은 “일당 5만원 ‘알바합창단’ 동원에 이어 보훈처 직원 절반이 일당 12만원에 동원됐다”며 “대통령도 불참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도 없이 반쪽짜리 행사로 진행된 근본적 이유를 모르는 보훈처의 안일한 역사인식의 단면으로 광주 영령과 희생자 가족에게 또 다른 상처를 안겼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김정현 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보훈처가 주관한 5·18 기념식에 급조된 알바합창단이 동원된 것은 5·18과 님을 위한 행진곡에 대한 모독이며, 박근혜 정부의 역사 인식 현주소"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보훈이 아니라 정권보훈에만 혈안이 돼 있는 보훈처장을 해임시키고 님을 위한 행진곡을 5·18기념곡으로 지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