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찰스 브라운 주니어 미 합참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토 훈련 인력 배치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변화를 시사했다.
그는 “현재 우크라이나 당국 내에서 진행 중인 노력(파견 요청)이 나토 훈련 인력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이는 당국이 전선 인근에 있는 주요 인프라 대신 나토 인력을 보호하는데 귀한 방공망을 쓸 것인지 결정하는 것을...
대통령실은 “30여년 간 군에 복무하면서 합참 작전기획부장과 국방대 총장 등을 역임한 국방 행정 및 군사 전문가”라며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 재정립과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44기인 김 차장은 육군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준장으로 진급한 뒤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군사관리관을 지냈고, 제7사단장, 합참 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지낸 뒤 2021년 말 전역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 5월부터 대통령경호처장을 보좌하는 경호차장직을 수행해왔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전 작전본부장인 강 신임 합참차장은 육군 중장에서 대장으로 진급, 보임됐다. 합창차장에 중장이 아닌 대장이 보임된 것은 박인용 해군 대장 이후 16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수여했다. 이어진 환담에서는 강 신임 합참차장에게 “어느 때보다 엄중한...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상황”“확고한 대비태세 유지해 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이다. 삼정검은 육・해・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또 "초대형방사포까지 인입된 우리 핵 전투 무력의 위력과 효용성은 비할 바 없이 증대"됐다고 밝혀 전술핵탄두 탑재가 가능함을 거듭 강조했다.
북한은 이번 훈련을 통해 초대형방사포와 핵탄두의 통합 운용성도 검증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합참은 전날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X(엑스·옛 트위터)에서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 전화 회담해 우크라이나 지원을 포함한 긴급 예산안을 통과시키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도 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과 전황과 미국의 지원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13일 오전 전시지휘소인 B-1 문서고를 찾아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 연습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연습에 참가 중인 합참 전투참모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 실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및 사이버·전자전 위협과 회색지대·가짜뉴스 도발 가능성 등 최근 안보 상황을 반영한 복합위협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국방부 전력정책국장, 방위사업청 차장, 주필리핀 대사와 필리핀 국방장관, 합참차장, 공군총장 등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보라매전투기 KF-21, 다목적전투기 FA-50, 상륙공격헬기(MAH) 등 유무인 복합체계를 적용한 모형을 배치하고 차세대 전투체계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필리핀의 한국전 참전용사와...
군 복무 기간 육군 제1군사령부 관리참모차장,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을 거쳐 2013년 육군 제2사단장(소장), 합동참모본부 신연합방위추진단장(소장), 2017년 제7군단장(중장), 2017~2018년 합참 차장 등을 지낸 뒤 중장으로 예편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외교안보분과 인수위원도 지냈다.
주요국 주재 공관장에 전임 국방부 장관을 임명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석 신임 방사청장은 육군사관학교 45기로 △육군 3군단 작전참모 △합참 전력기획부 전력1처장 △육군 35사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 전력기획부장 등을 지낸 전력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대통령실은 이에 "(석 신임 방사청장은) 야전부대 지휘관, 합참 전력기획부장 등 전력 분야 주요 직위를 섭렵한 예비역 육군 소장"이라며 "2020년...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도 했다.
한편 북한에서 올해 들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달 2일 북한은 서해 상에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 '신형 반항공(反航空·지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삼정검 수여식에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 김명수 합참의장, 박안수 육군·이영수 공군 참모총장, 강동길 해군참모차장,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 인성환 안보실 제2차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합참은 “오늘 오전 11시께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으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4일 평양 인근에서 서해상으로 신형 전략순항미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