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현대차투자증권으로 새 출발하는 HMC투자증권은 IB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함형태 전 메리츠종금증권 금융투자사업본부장을 IB사업본부장(전무)로 영입했다. 25년 동안 업계에 종사한 함 본부장은 전통적인 IB 업무는 물론 사모펀드(PEF), 국내 및 해외부동산투자 등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함 본부장이 자리를 옮기면서 20명 안팎의...
HMC투자증권은 새 IB사업본부장으로 함형태 전무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함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08년에는 서강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2014년 상명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1992년 동양종합금융에 입사하며 증권업계 첫 발을 뗀 그는 이후 한누리투자증권, 신영증권 등을 거쳐 지난 2015년부터 메리츠종금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