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처음 탄 할머니는 넓고 편해 보이는 좌석이 비어 있는 것을 보자 잽싸게 앉았다. 스튜어디스가 “여기는 비싼 돈을 내야 앉을 수 있는 비즈니스석이에요”라고 하자 “무슨 소리야. 빈자리에 앉는 사람이 임자지!”라고 했다.
옆의 남자가 할머니의 귀에 대고 뭐라고 말하자 얼른 일어나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그 남자가 할머니에게 한 귓속말. “여기는 서울이...
깜빡 잠이 들었다 깨어보니 모두 커피를 마시는데 옆의 할머니가 “저그 아가씨들이 그냥 먹으라고 줬어유”라고 하자 할아버지가 “아니 나만 빼놓고 커피를 돌려? 사람 무시하는 거야!”라며 화를 냈다.
사과하는 스튜어디스에게 할아버지는 “그럼 나 커피 두 잔 타다 줘!”라고 했다. 커피 두 잔을 가져오자 할아버지가 한 말. “한 잔은 아가씨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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