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공사 자회사인 영국 다나의 톨마운트 가스전은 작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개시해 연간 456만 배럴의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했으며,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할리바 유전과 인근의 연계개발 유전의 조기 생산 성공을 통해 연간 생산량 52만 배럴을 증대함에 따라 판매량이 증가해 공사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또 사업별 비경직성 경비 절감 등...
이번 직도입을 통해 국내에 들여온 원유는 석유공사 자회사인 KADOC이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UAE 할리바 광구에서 생산한 머반유(Murban Crude)다. 공사가 싱가포르 현물시장을 통해 SK에너지에 판매한 해당 물량을 SK에너지가 UAE에서 선적해 국내로 운송하는 방식으로 들여왔다.
이 원유는 약 30일 간 1만 1000㎞의 이동해 이달 6일 SK에너지 울산 콤플렉스에...
카독은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와 함께 2012년 3월 아부다비와 광구 참여계약을 맺고 탐사를 진행해 7년 만인 지난해 7월 할리바 유전에서 상업적 매장량을 확보했다.
이 유전의 지분은 ADNOC가 60%를 가지고 있으며, 카독의 지분율에 따라 석유공사와 GS에너지가 각각 30%, 10%를 보유하게 됐다.
카독이 확보한 연간 원유 생산량은 584만 배럴(하루 생산량 4만...
석유공사는 지난해 3월 비상경영 선포 이후 비용감축과 할리바 광구 조기 생산 등 자구노력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고강도 긴축경영으로 차입금을 1억8000만 달러 감축하며 부채수준을 전년비 3000만 달러 증가로 억제했으나 세후순손실 및 파생상품손실 발생으로 1억7000만 달러의 자본 감소가 발생하면서 부채비율은 전기 대비 733%P 증가한 3021%를...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가 아랍에미리트(UAE) 할리바 광구에서 원유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석유공사와 GS에너지 등 한국 컨소시엄은 2일 UAE 아부다비에서 상업생산 기념식을 열었다. 2012년 아부다비 국영석유사(ADNOC)와 광구 참여계약을 맺은 지 7년 만의 성과다.
할리바 광구의 총 매장량은 11억 배럴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한국 컨소시엄의 몫은 연간...
석유공사는 대신 에이리어 1광구(할리바 광구)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할리바 광구의 원유 매장 추정량은 2억2800만 배럴로 이 가운데 석유공사의 몫은 6800만 배럴이다. 올해 채굴을 시작하면 다른 광구에서 생긴 투자 손실 일부를 만회할 수 있다. 석유공사 안팎에선 UAE 신규 사업을 통한 투자비 회수도 기대하고 있다. 아부다비 광구 투자비를 신규 사업에 대한 세제...
7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 하반기부터 UAE '아리아(Area)-1 할리바필드' 유전에서 석유 채굴을 시작한다. 채굴이 본격화하면 하루에 1만2000배럴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석유공사의 관측이다. 할리바필드의 총 매장량은 2억2700만 배럴로 이 중 석유공사의 몫은 6800만 배럴이다.
석유공사는 UAE 최대 유전인 아부다비 육상 생산광구(ADCO) 개발 사업에도...
아울러 아랍에미리트(UAE) 할리바 유전과 영국 다나사 톨마운트 가스전 등 진행 중인 개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공사는 대규모 자산매입과 개발사업을 지양하는 대신 민간회사와 공동으로 저비용·고수익의 탐사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에 산유국 지위를 부여한...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는 5일 UAE 아부다비의 에어리어 1광구 할리바 구조에서 상업생산이 가능한 원유가 매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GS에너지와 한국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12년 3월 UAE 3개 광구 참여계약을 체결하고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와 현지 공동운영회사를 설립해 탐사작업을 진행해 왔다.
컨소시엄은 지난해...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에어리어1(Area1) 광구 할리바 구조에서 1억배럴 이상의 원유(발견잠재자원량)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이를 위해 하루 2만 배럴 가량의 원유산출시험(DST)에 성공했다. 발견잠재자원량이란 시추에 의해 석유와 가스의 부존은 확인됐으나 상업성...
한편 한국석유공사, GS에너지, 아부다비석유공사는 2012년 본계약을 체결한 UAE 3개 탐사광구 중 아레아(Area)1광구의 첫 번째 평가정(시추공명 할리바-3)의 시추결과를 발표했다.
아부다비 3개 광구사업의 경우 운영회사인 ADPOC을 한국컨소시엄(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과 ADNOC이 공동으로 설립하여 ADNOC사 60%, 한국컨소시엄이 40% 지분으로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