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북상한 11호 태풍 ‘할롱’과 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도 주로 해안지역과 제주도에만 국한돼 저수율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특히 낙동강은 상황이 심각하다. 낙동강 안동댐은 현재의 수위가 정상적인 용수공급 하한선에(130m) 근접해 있어 불과해 현재와 같은 수준의 용수공급이 계속되면 11월말께 저수위에 도달하게 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에...
실시간 위성사진에 따르면 현재 11호 태풍 할롱은 마지막까지 일본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태다. 11일 일본 NNN에 따르면 태풍 할롱 경로가 10일 효고현 아코시 부근에 상륙해 긴키 지방을 종단하고 있다. 태풍 할롱은 소멸하며 러시아 연해주 부근까지 북상하여 일본 북부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11일까지 예상되는 강우량은...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이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을 밀어내며 기온이 일시적으로 평년보다 낮아졌다. 실제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로 일찍 출근한 사람들은 선선한 초가을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늘 낮 기온은 햇볕에 의해 크게 올라가며 일교차가 큰 하루가 될 전망이다.
지역별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강릉 31도...
11호 태풍 할롱 일본 피해
11호 태풍 할롱이 강타한 일본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0일 일본 기상청은 태풍 할롱이 일본을 강타해 시코구에 1200mm, 도우카이 지역엔 1000mm의 비가 쏟아지는 등 지난 2주 동안 무려 20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폭우로 일본에서는 2명이 숨지고 86명이 다쳤으며 300여 채의 가옥이 부서지거나 물에 잠기는...
우리 동네 날씨
태풍 할롱이 물러가면서 '우리 동네 날씨'에 관심을 갖는 네티즌이 많다. 오늘 11일 날씨는 서해 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관측이 어려울 전망이다.
10일 한국천문연구원은 평소보다 30% 이상 밝게 빛나는 슈퍼문이 10일 오후 6시 52분 뜰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문이란 보통 때의 달보다 더 크게 보이며 그 밝기가 평상시의 30% 이상 더 빛나는 달을 가리키는 말이다. 달이 지구에 14% 정도 좀 더 가까이 접근하기 때문에 크고 밝다.
하지만 현재 서울 지역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현재할롱은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당 34m의 강한 중형태풍으로 시간당 44km씩 움직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간접 영향권에 든 강원도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거센 바람과 함께 시간당 2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앞서 한국천문연구원은 "평소보다 30% 이상 밝게 빛나는 슈퍼문이 10일 오후 6시 52분 뜰 것"이라고...
10일 오전 현재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이 북상하면서 간접영향을 받는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고 있다.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는 동해 상으로 북동진하는 할롱의 간접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흐리고 비가 오다가 경북 동해안은 늦은 오후에, 강원도 영동은 늦은...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할롱은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사카 서쪽 약 170km 부근 육상에 상륙한 뒤 오후 9시 독도 동북동쪽 약 310km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11일에는 청진 동쪽 약 520km 부근 해상을 거쳐 청진 동북동쪽 약 620km 부근 육상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현재 강원도 영동과 경상도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mm...
할롱은 우리나라를 비껴갔지만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로 동해안에는 폭우가 내리는 등 간접영향권에 들었다.
앞서 지난 7일엔 제13호 태풍 제너비브가 발생해 일본은 또 한 번 긴장하고 있다. 북동태평양에서 허리케인으로 발생했다가 규모가 커진 것으로, 현재 매우 강한 중형 규모로 일본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일본, 제너비브로 또 한...
한편, 8일 현재 태풍 할롱은 일본 규슈 가고시마의 아마미오섬 남동 해상을 북상하고 있다. 태풍 할롱은 9일 규슈 혹은 시코쿠에 접근 후 일본 열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며 10일까지 일본 열도를 종단할 가능성이 크다.
태풍 할롱 북상 경로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풍 할롱 북상 경로, 한반도 비켜가도 위험은 여전하네" "태풍 할롱 북상 경로, 2005년 태풍...
오늘의 날씨에 이어 주말 날씨도 서울 등 중부지방은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에서는 강한 비바람이 불겠고, 모레(10일)까지 동해안에는 최고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한편, 11호 태풍 할롱의 경로는 9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16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8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 경로는 8일 오전 6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25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hPa)에 순간최대풍속 초속 55m의 중형태풍이다.
일본 기상청은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북쪽으로 천천히 이동하고 있다"며 "11호 태풍 할롱은 당분간 세력을 유지하며 이동해 토요일에는 일본 열도...
현재 태풍 할롱은 중형급 태풍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10일에는 일본 열도를 따라 이동하면서 점차 소멸할 것으로 보여 한반도에는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풍 할롱이 한반도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를 접한 시민들은 "태풍 할롱 북상 경로, 한반도에는 큰 영향이 없어서 다행이네" "태풍 할롱 북상 경로...
관리하는 국립환경예측센터(NCEP)의 'Global Forecast System'으로부터 매 3시간마다 기상데이터를 수집해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은 7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39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태풍 할롱의 간접영향으로 8일부터 제주와 강원 영동·영남지방에는 많은 비와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지난달 29일 12시경 괌 동남동쪽 약 39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이날 오전 09시 현재 강한 중형 태풍(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43m/s)으로 발달해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20km 해상에 위치한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시속 16km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은 북상하면서 9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할롱은 현재 북위 20도까지 올라온 상태며, 태풍 할롱은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7일 밤 오키나와 인근에 접근해 오키나와 인근 지역에서는 폭풍과 높은 파도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태풍 할롱은 예상된 경로를 따라 계속해서 북상하며 8일 밤에는 규슈지방에 접근할 것으로 보이며, 9일에는 규슈와 시코쿠 지방에...
태풍은 주변 기압계의 흐름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현재 11호 태풍 할롱 주변의 바람이 굉장히 약하고 제트기류가 북쪽에 위치해있어 느린 속도로 올라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11호 태풍 할롱이 12호 태풍 나크리보다 늦게 온 이유는 뭘까? 일반적으로 태풍의 이름은 발생 시점과 관측 시점에 따라 차례대로 붙여진다. 11호 태풍 할롱은 지난달 29일...
태풍 할롱(HALONG)이 북상중이다. 세월호 참사에서도 보았듯 안전은 만에 하나까지 고려해 대비해야 한다. 많은 변수가 얽힌 상황에서 페스티벌 강행만이 답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고 결국 연기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취소 단계까지 갔었던 고양락&페스티벌은 현재 공연 개최 및 운영에 대한 협의점을 찾은 상태다. 알컴퍼니 측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까지 진행했다. 할롱은 이번 주말 서귀포 남쪽 해상으로 들어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광화문 도로 곳곳에 싱크홀… 서울시 원인 조사 예정
서울 광화문에 도로 곳곳이 파이는 포트홀(pot hole)이 발견돼 서울시가 원인 조사에 나선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