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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최
△경북 경산, 경기 포승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안) 전문가 사전검토 실시
26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14:00 관계부처 합동 스마트팜 현장방문(평택 플랜티팜 수직농장)
△엔지니어링 학력·경력 기술자, 특급기술자 된다(석간)
△EU 핵심원자재법, 공급망실사지침 등 발효 앞두고 대응방안...
한-칠레 FTA로 2003년 2월 한국의 첫 FTA 체결로 기록됐다.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 59개국과 21건의 FTA를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시행으로 중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유럽연합(EU), 아세안 10개국 등과 시장개방을 추진하며 관세를 철폐하거나 낮춰 상호 교역 확대가 예상된다.
가장 최근에는 올해 1월 한국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18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해외 주요 자동차 시장 판매 및 정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차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상반기 7.9%에서 올해 7.7%로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차량 판매 대수도 233만3000대에서 210만3000대로 9.9% 감소했다. 다만 유럽시장에서는 아이오닉 5, EV6 등 전기차 신차 및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우리나라도 이미 한·EUFTA를 통해 노동문제가 통상분쟁화된 경험을 하기도 했다. 해당 FTA 협정문에는 국제노동기구(ILO)의 핵심 노동기준을 준수하도록 하는 내용이 있으나, EU는 한국이 ILO 협약을 비준하지 않고 있어 FTA 상의 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해 분쟁해결절차가 개시됐다.
비록 전문가 패널이 EU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나 우리나라도 언제든 노동문제로...
또한 트럼프 대통령 시절 탈퇴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일본 주도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으로 바뀌었고 중국까지 CPTPP 가입 신청을 한 상태에서 TPP로의 회귀는 결코 쉽지 않은 상태이다. 반면 중국은 거의 모든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급한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 DEPA는...
논의
△제10차 한-EUFTA 이행위원회 개최
△도로조명 시설 원격점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대규모 수전해 실증 착수 등 국내 수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지원
7일(목)
△통상교섭본부장 09:00 브루나이 통상장관 화상회담(대한상의)
△산업부 1차관 10:00 바이오기업 현장방문(삼성바이오로직스), 14:00 화학기업 현장방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6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업부문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국내외 경제 위축에 따른 국내 및 해외 농산물 수요 감소를 우려하기도 했다. 이런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한국 농식품(이하 K-food)은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인 75억700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역대 최초로 80억 달러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다. K-food는 유망...
홍정완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최근 EU가 환경ㆍ인권 기준을 높이고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공급망을 재편하고 있는데, 이 또한 우리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면서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이 EU와 FTA를 체결하면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 기업들은 발효 10년 차에 이르러 관세가 완전히 철폐된 한-EUFTA를 더...
2019년 7월 EU는 우리나라가 한·EUFTA의 ‘무역과 지속가능발전 장(章)’에 규정된 ILO 핵심협약 비준 노력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FTA 위반 여부를 가리기 위한 패널 소집을 우리 측에 요청했다. 몇 달 뒤 패널 활동이 진행됐고, 최종 심리 결과가 담긴 보고서가 20일 양측에 전달됐다.
보고서에는 한국의 노조법(개정 전)에 대한 개선 권고 사항도...
보고서는 "수출 경합 품목에 대한 관세 철폐로 인해 영국으로의 수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특히 자동차는 EU-일 EPA와 더불어 영-일 CEPA 발효 이후 관세 인하 혜택으로 인해 일본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 기업은 한-영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선점한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영국의 소비자 및...
영국ㆍEU 협정상의 원산지 규정에 대해서도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올해 한국의 FTA 추진과 관련해 “작년에 서명한 한-인도네시아 CEPA는 연중 발효 가능성이 크고 RCEP도 아세안 10개국 중 6개국 이상과 비(非) 아세안 5개국 중 3개국 이상이 비준절차를 마치면 발효된다는 조건을 고려할 때 하반기 중 발효가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노딜을 위한 융단폭격이다.”
영국 정부가 9일 유럽연합(EU)과 올 초 체결한 탈퇴조약을 위반하는 법안을 제시하자 EU의 한 고위관리가 이처럼 발언했다. 한동안 뜸했던, 영국이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다시 커졌다. 다음 달 15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회원국 수반들의 정상회담(유럽이사회) 전까지 획기적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 한 노딜...
이와 관련해 유럽의회는 2017년 5월 한·EUFTA 이행보고서 채택 당시 한국의 핵심 협약 비준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양자 간 교역 확대를 유보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올해 6월 30일 열린 한·EU 화상 정상회담에선 EU 측이 우리나라에 ILO 핵심협약 비준을 거듭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올해 7월 ILO 핵심협약의 핵심인 △실업자와 해고자의 노조가입 허용...
유럽의회의 경우 2017년 5월 한·EUFTA 이행보고서 채택 당시 한국의 핵심 협약 비준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양자 간 교역 확대를 유보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한·EU 화상 정상회담에서도 EU 측은 우리나라에 ILO 핵심협약 비준을 거듭 촉구했다. 그만큼 EU가 한국의 ILO 미비준을 심각한 사안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 패널의 심리는 '코로나...
임 차관은 "전문가 패널이 한국의 핵심협약 미비준에 대해 FTA 위반이란 판단을 내릴 경우 EU에서 다양한 비관세 조치 등 무역적 조치를 통한 압박이 우려된다"며 "EU의회는 2017년 5월 한·EUFTA 이행보고서 채택 당시 한국의 핵심 협약비준 등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양자 간 교역 확대는 유보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FTA 위반 여부를...
이후 국세청은 조세심판원에 제출한 의견에서 "한-EU(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2011년 7월부터 관세가 점진적으로 인하·철폐됐는데도 오히려 매출원가율이 상승한 데서 볼 때 관세인하효과 등으로 인한 이익 증가분을 이전가격 조작으로 이전한 혐의가 매우 농후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벤츠코리아는 "매출총이익률은 2011년 이후 계속...
전경련은 △한국 기업인 입국 금지ㆍ제한 조치 신속 해제 △공세적 다자ㆍ양자 FTA 추진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국 지역(일본, EU, 영국 등) 확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조치 동결 선도 등에 정부의 능동적 대처를 요구할 계획이다.
먼저 개별기업이 전세기를 띄워 중국ㆍ베트남 생산기지 가동을 위한 엔지니어를 파견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문가 패널은 한국과 EU의 의견서를 꼼꼼히 따져 FTA 위반 여부를 담은 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이다.
문제는 전문가 패널의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국회에 계류 중인 비준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전문가 패널이 우리나라에 불리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남궁준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우리 정부가 핵심협약 비준을 위해 지속적으로...
양대 노총과 사용자단체 등 국내 노사단체도 전문가 패널에 의견서를 제출한 상태다.
전문가 패널은 한국과 EU, 관련 단체 등의 의견서와 심리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말까지 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한국이 한-EUFTA를 위반했다는 결론이 나오면 한국은 FTA 역사상 노동 관련 조항을 위반한 첫 사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