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제이미 바리아가 '연패 스토퍼'로 출격한다. 대구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각각 양현종과 백정현을 내보내 좌완 맞대결을 펼친다.
치열한 중위권 대결을 벌이고 있는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는 김광현과 카일 하트를 선발로 올린다.
한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경기가 순연될 가능성이 있다.
△7월 4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LG vs 키움...
최근 4연승을 달린 키움이 '3연패' KIA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승을 가져갈지 주목된다.
LG 트윈스는 좌완 손주영을 마운드에 올린다. 손주영은 25일까지 15경기 75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 중이다. NC 다이노스는 1군에 복귀한 이재학으로 맞선다. 앞서 손가락 힘줄 염증으로 1군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재학은 25일 선발 복귀를 신고했다.
삼성...
전날 라이언 와이스의 깜짝 호투로 승리를 챙긴 한화는 롯데와의 7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한다. 최근 4연패에 빠진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를 내세운다. 또 다른 외인 브랜든이 부상으로 장기 이탈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알칸타라의 호투가 절실한 시점이다.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간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외인 에이스 카스타노와...
한화 이글스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대체 외국인 선발 라이언 와이스가 등판한다. 앞서 팔꿈치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왼손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의 공백을 메우고자 오른손 와이스와 6주 동안 총액 10만 달러(계약금 1만2000달러·연봉 4만8000달러·인센티브 4만 달러)에 계약했다.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5시즌 132경기 313과 3분의 1이닝...
지난주 3연패를 하며 4위까지 떨어진 삼성은 두산과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3위 LG를 1.5경기 차로 따돌리고 2위(43승 1무 32패)에 올랐다. 마운드에서는 백정현이 돌아와 힘을 보탰고 교체설에 휩싸인 외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이 2군에서 조정을 마치고 23일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1군에 복귀해 두산 베어스와 더블헤더 1, 2차전에서 8타수 4안타 8타점을 올렸다....
한화 이글스는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을 내세워 연패 늪 탈출에 도전한다. KIA 타이거즈는 최근 승리투수가 된 황동하를 투입해 더블헤더 연전 승리에 나선다.
류현진은 지난달 8일 롯데전 5실점 이후 최근 6경기에서 2실점 이상 기록하지 않으며 호투하고 있다. 특히 이달 치른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며 에이스로서 활약을 뽐내고 있다. 이를...
한화는 시즌 초반 '에이스' 류현진과 외인 투수들이 부진했고 토종 선발 김민우가 다치며 투수 운용에 어려움을 빚었다. 이 기간에 연패가 이어졌고 최원호 감독의 경질이 이뤄졌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이 새로 취임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김경문 감독 부임 직후 8승 1무 5패로 선전하고 있고, 그동안 열세였던 kt와 두산을 상대로 모두 위닝시리즈를...
삼성은 3연패 탈출을 위해 에이스 원태인을 앞세운다. SSG는 오원석을 내보내 4위 탈환을 꿈꾼다.
NC 다이노스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카스타노를 내세운다. 최근 들어 팀 내 주축 타자인 손아섭과 박민우가 살아났고 박건우도 제 몫을 해주며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브렌든 와델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와 강승호의 3점포를 묶어 승리를 거둔...
지난 주중 시리즈에서 삼성에 내리 3연패 했으나,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타선이 터지며 위닝시리즈를 가져온 LG는 문성주, 문보경, 홍창기 등 타선에 힘입어 선두 탈환에 나선다.
한화 이글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에이스 류현진이 출격한다. 공교롭게 18일 경기에 류현진과 양현종이 나란히 선발 등판하게 되며 23일 한화·KIA 경기에서 맞닥뜨리게 된...
6위 NC와 7위 한화의 승차가 3.5게임으로, 자칫 연패하는 순간 6강·4약 구도가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
매년 KBO리그에선 대개 6월부터 독주하는 팀이 나왔다. 혹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전후로 1위를 추격하는 2위까지 양강 구도를 형성하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올해는 강력한 ‘1강’이 안 보인다. 여기에는 KBO의 전력 평준화 정책에 따라 도입된 팀 연봉 총액...
kt는 한차현을 내세워 연패를 끊고자 한다.
두산 베어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곽빈이 등판한다. 키움은 하영민을 내세운다. 한편 SSG는 우완 잠수함 박종훈을, 한화 이글스는 바리아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6월 1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롯데 vs LG (잠실·18시 30분)
- 두산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삼성 vs NC (창원·18시 30분)
- SSG vs 한화 (대전...
김경문 감독 부임 이후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한화 이글스는 선발로 문동주가 나선다. 문동주는 3승 3패 평균자책점 5.90으로 지난 시즌 신인왕을 받았던 임팩트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SSG 랜더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던 좋은 기억이 있어 다시 승리 사냥에 나선다. SSG는 '유망주' 송영진(1승 3패, 평균자책점 5.97)을 선발...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가 김경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반등의 서막을 올렸다. 전날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후반부 문현빈의 스퀴즈 번트 작전은 한화가 변모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이었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9회 초 상황에서 한화는 선두타자 이재원의 우전 안타, 이도윤의 희생번트, 장진혁의 내야 안타로...
LG가 승리한다면, 2위 KIA와 1.5 경기차인 만큼 선두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연패 늪에 빠진 KT는 벤자민을 투입한다. 2일 기아전 11-3 승리 이후 연패를 기록 중인 만큼, 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6월 9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삼성 vs 키움 (고척·14시)
- SSG vs 롯데 (사직·14시)
*더블헤더 (사직·17시)
- NC vs 한화 (대전·17시)
- KIA vs 두산 (잠실...
이는 한화 레전드 송진우(2048개)만 밟았던 대기록이다. 무려 송진우의 당시 나이보다 6년이나 앞당겼다.
양현종은 2014년 역대 한 시즌 최다인 165개의 탈삼진을 찍기도 했다. 이후 그는 작년까지 9년 연속 세 자릿 수 탈삼진을 기록했으며, 올해까지 10년 연속 대기록에 도전한다.
한편, KIA는 이날 롯데와의 경기에서 5-4로 역전승을 거두며, 연패에서...
지난 한화 이글스전과 롯데 자이언츠전 3이닝을 못 채우고 무너졌지만, 29일 키움 히어로즈전 2이닝 무실점과 31일 한화전 1실점을 제외하고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이에 맞서는 SSG는 오원석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오원석은 이번 시즌 4승 3패로, 61과 1/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 중이다. 팀 연패 후 연승의 주역이 된 오원석은 31일 키움전...
다만 삼성전을 모두 내준 한화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 좌완 영건 황준서를 올려 연패 탈출에 나선다. kt는 부상에서 돌아온 외인 에이스 벤자민을 내보낸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는 각각 이승현과 송영진을 선발로 예고했다.
△6월 4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두산 vs NC (창원·18시 30분)
- 롯데 vs KIA (광주·18시 30분)
- SSG vs SSG (문학...
두산은 선발 투수로 9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 중인 김유성을 투입해 연패 탈출을 노린다.
LG의 키 플레이어는 문성주다. 문성주는 전날 5-5로 팽팽히 맞선 연장 11회 중견수 앞 적시타를 때리며 2루 주자를 홈에 불렀다. 지난달 31일에는 한 경기 개인 최다 안타인 5개를 생산하는 등 팀 핵심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두산 키...
최근 타선이 살아난 한화는 최근 3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2실점 이하로 모두 틀어막으며 2승을 챙긴 류현진의 호투를 기대한다. 삼성은 김대우에게 스토퍼 역할을 맡겨 경기를 풀어간다.
6연패 수렁에 빠진 NC는 사직으로 이동해 3연패 중인 롯데 자이언츠와 ‘낙동강 더비’를 치른다. NC는 신영우를 오프너로 등판시키고 롯데는 김진욱이 마운드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