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희망을 밝힌 한화 이글스는 내림세를 겪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문동주를 마운드에 올린다. NC는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인 에릭 요키시를 올려 10연패 탈출에 나선다.
한편 KIA전 3연패를 하며 3위로 내려앉은 LG는 분위기가 안 좋은 SSG 랜더스를 상대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내보낸다. SSG도 믿을만한 용병 투수 드류...
한화는 바리아 하이메로 응수하며 하위권 탈출을 꿈꾼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는 각각 하영민과 이용준을 선발로 예고했다.
△7월 30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롯데 vs SSG (문학·18시 30분)
- 두산 vs KIA (광주·18시 30분)
- 한화 vs kt (수원·18시 30분)
- 삼성 vs LG (잠실·18시 30분)
키움은 올해 16경기에 등판해 82와 3분의 2이닝 동안 6승 5패 평균자책점 4.90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친 하영민의 어깨에 연패 탈출을 기댄다. 카스타노의 호투로 SSG 랜더스와 공동 5위에 오른 NC는 신민혁이 한화 이글스 류현진을 상대로 맞선다.
한편 '2위 사냥꾼' KIA 타이거즈는 캠 알드레드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첫 등판에 나선다. 삼성은 1선발 코너...
한화 이글스는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을 내세워 연패 늪 탈출에 도전한다. KIA 타이거즈는 최근 승리투수가 된 황동하를 투입해 더블헤더 연전 승리에 나선다.
류현진은 지난달 8일 롯데전 5실점 이후 최근 6경기에서 2실점 이상 기록하지 않으며 호투하고 있다. 특히 이달 치른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며 에이스로서 활약을 뽐내고 있다. 이를...
삼성은 3연패 탈출을 위해 에이스 원태인을 앞세운다. SSG는 오원석을 내보내 4위 탈환을 꿈꾼다.
NC 다이노스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카스타노를 내세운다. 최근 들어 팀 내 주축 타자인 손아섭과 박민우가 살아났고 박건우도 제 몫을 해주며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브렌든 와델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와 강승호의 3점포를 묶어 승리를 거둔...
이에 이승엽 감독은 로테이션상 13일 등판이던 알칸타라에게 하루의 여유를 더 주며 '이젠 구위를 회복할 때'라고 강조했다. 키움은 후라도(6승 4패, 평균자책점 3.79)를 마운드에 올려 연패 탈출을 노린다.
삼성 라이온즈는 NC를 만나 5연승에 도전한다.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으로선 이번 시리즈가 아주 중요하다. 이번 경기 선발로 나서는 코너(4승 5패...
전날 수비 실책으로 류현진이 무너지며 4연패를 떠안은 한화 이글스는 펠릭스 페냐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페냐는 이번 시즌 5경기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kt 위즈는 원상현을 올려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신인 원상현은 19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로 등판해 승리를 챙기진 못했으나 5이닝 1실점으로 깜짝투를 펼쳤다. 에이스 벤자민의 호투로...
24일 기준 4월 한 달 성적이 4승 13패로 저조한 한화는 에이스 류현진을 내세워 3연패 종식에 나선다.
kt는 웨스 벤자민을 올려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전날 육청명의 깜짝 호투로 승리를 따낸 kt는 8승 18패를 기록, 3경기를 덜 치른 롯데 자이언츠(7승 16패)를 제치고 9위로 올라섰다.
SSG 랜더스는 롯데를 상대로 로버트 더거를 선발로 내보낸다. 앞선 등판에서...
유영찬이 13경기를 각각 소화한 LG는 지난주에도 불펜을 대거 투입하며 불을 진화했다. 주중 3연전 삼성과의 승부가 접전으로 치달으면 경기 후반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이에 LG는 믿을만한 선발진인 임찬규와 켈리, 최원태를 내보내 추격을 뿌리칠 전망이다.
롯데는 지난주 3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탈출했다. 19일 LG전에서 8연패를 끊은 롯데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터뜨리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정은원의 홈런 1개 포함 총 안타 13개를 몰아치며 삼성 라이온즈를 9-2로 대파했다.
한화는 타선을 폭발시키며 집중력있는 공격을 통해 4연승을 달리던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을...
13일 조인성은 절친이자 배우 김기방의 SNS를 통해 한화이글스의 연패 탈출을 기원했다. 현재 한화이글스는 18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김기방은 조인성의 부탁으로 응원 글을 올리게 됐다고 밝히며 “조인성도 한화이글스 팬 중 한 명이다. 이렇게라도 응원하고 싶다고 해서 제 계정을 빌려 응원 메시지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김기방은 조인성의 이름이...
삼성은 24승25패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4위 SK 와이번스는 한화 이글스에 4-8로 패했다. 한화 이글스는 8년 만에 5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16승1무31패를 기록한 한화는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LG 트윈스는 KIA 타이거즈와 연장 12회 접전 끝에 6-6으로 비겼다. 롯데 자이언츠는 KT 위즈를 9-5로 꺾고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LG 트윈스는 홈에서 kt위즈에 5-2로 승리하면서 연패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26일까지의 프로야구 순위를 접한 네티즌은 "프로야구 순위, 넥센 계속 추락중이네" "프로야구 순위, 한화는 5할 승률인데 8위라니" "프로야구 순위, kt가 승률이 너무 떨어진다" "프로야구 순위, 서서히 격차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건가" 등과 같은...
마산구장에서는 NC 다이노스가 선발 이재학의 호투와 13안타를 폭발시킨 타선으로 넥센 히어로즈를 7-1로 제압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NC는 15승2무27패로 8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넥센은 4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넥센은 28승14패를 기록해 삼성에 공동 선두 자리를 내줬다
LG 트윈스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회에만 5점을 몰아친...
김태균의 아내인 김석류 전 아나운서가 한화연패 탈출 소감을 전했다.
16일 한화 이글스가 마침내 1승을 올리자 김석류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쁨을 표현했다.
김석류는 “고맙습니다. 낯설었지만 이젠 이곳이 내게도 고향이 돼버린 이유는 언제나 따뜻하게 한화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계셨기 때문이겠죠”라며 “이기자마자 전화 오는 (최)진행이네 언니, (이)...
시선을 한 몸에 받은 이태임은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한껏 과시하며 개념 시구를 해 박수를 받았다.
이태임의 적극적인 시구 덕분일까? 이날 한화는 13연패의 불운에서 탈출했다. NC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면서 설욕전을 펼쳤다.
한편 2011년 영화 ‘특수본’으로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난 이태임은 올해 영화 ‘응징자’를 통해 다시 한 번 관객 몰이를 할 예정이다.
이브랜드를 내세워 5연패 탈출을 노린 한화였지만 넥센의 집중력 있는 공격력에 3점을 허용했고 타선이 단 2점을 뽑아내는데 그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한편 서울 라이벌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간의 경기에서는 홈팀 LG가 13안타를 몰아치며 6점을 뽑아내 6안타 4득점을 올린 두산을 물리쳤다. 승리투수는 리즈, 패전투스는...
KIA는 11일 잠실구장에서 계속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방문경기에서 13안타로 6점을 올려 6-3으로 이겼다.
지난달 30일 광주 넥센전부터 5연패에 빠져 있던 KIA는 모처럼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켜 마지막으로 순위 싸움에 가담할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3경기에서 연달아 8안타 이상을 치고도 3점씩밖에 내지 못했던 KIA 타선이 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