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순까지 변경한 김도영이 오타니 쇼헤이처럼 연타석 홈런을 치고 40-40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한화 이글스와 키움은 이상규와 헤이수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월 24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LG vs SSG (문학·18시 30분)
- 롯데 vs kt (수원·18시 30분)
- NC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삼성 vs KIA (광주·18시 30분)
- 한화 vs 키움 (고척·18시 30분)
김광현은 이번 시즌 151이닝 평균자책점 5.19 10승10패를 기록 중이다. 앞서 KT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며 패전투수의 멍에를 썼다. 벤자민은 140과 2/3이닝 평균자책점 4.35 11승 7패를 올렸다. 앞서 SSG를 상대로 2승을 챙긴 벤자민이 다시 한번 팀을 승리로 이끌지 주목된다.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2위' 삼성 라이온즈의 기세를 누를 수 있을까....
펠릭스 페냐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시즌 중반 합류한 바리아는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에 10승을 거둔 이력이 있어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한화 합류 이후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며 현재 5승 5패, 평균자책점 5.40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마찬가지로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와이스는 1선발급의 활약을 보이고 있어 바리아의 부진은 더욱 아쉽다....
10승 4패, 문학에서 8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어 분위기를 탈 좋은 기회다. 한화는 공동 6위인 SSG를 끌어내리고 단독 6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SSG는 송영진을 마운드에 올린다.
치열한 4위를 수성 중인 두산 베어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만난다. 지난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5연패를 끊은 두산은 최하위 키움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키움이 최근 10경...
양현종은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149이닝 동안 10승 3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앞으로 3~4번의 등판 기회가 남아있는 만큼 리그 최초 10년 연속 170이닝 소화 기록 도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주말 간 KIA에 2연패를 당한 삼성은 롯데 자이언츠를 만난다. LG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삼성은 코너 시볼드를 마운드에 올린다. 지난달 27일 키움 히어로즈를...
5위인 kt가 59승 2무 62패로 5할 승률을 넘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SSG와 한화의 추격 국면은 이어지게 됐다. 7월 들어 치고 올라온 kt는 8월 성적이 아쉽기만 하다. kt는 투수진의 힘을 앞세워 5위 싸움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였으나 이달 들어 10승 12패(승률 0.455)로 주춤하고 있다. 8월 팀 OPS 8위(0.761)로 타선이 아쉽다. 무득점 3경기, 1득점 3경기...
한화가 두산에 시즌 맞대결에서 앞선 건 2011년(10승9패) 이후 13년 만이다.
KT는 SS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만들며 5위 수성에 성공, 5할 승률을 눈앞에 뒀다. 다만 마지막 날 경기에선 SSG가 KT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4-3으로 승리하면서 팽팽한 싸움을 이어갔다.
한편, 27일부터 진행되는 주중 3연전에서 한화는 가을야구를 노리고 있는 8위 롯데 자이언츠를...
이번 시즌 KIA는 NC를 상대로 10승 2패로 절대 우위에 있는 데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로 순항 중이다. NC를 만나면 투타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친 KIA가 이번 시리즈를 잡고 우승 매직 넘버를 줄일지도 관심이 쏠린다.
kt 위즈와 SSG 랜더스는 5강 싸움에서 외나무다리 혈투를 펼친다. 각 팀의 상징적인 에이스 고영표(kt)와 김광현(SSG)이 등판한다. 23일 오전...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거두며 6위 kt 위즈를 반 경기차로 추격 중인 한화도 신인 김도빈으로 응수한다.
우천순연으로 유리한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KIA 타이거즈는 베테랑 양현종이 나선다. 중요한 경기마다 등판해 연패를 끊어준 양현종이 프로야구 시즌 10승 달성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롯데 자이언츠도 반등을 위해 에이스 박세웅을...
포스트시즌 희망을 밝힌 한화 이글스는 내림세를 겪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문동주를 마운드에 올린다. NC는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인 에릭 요키시를 올려 10연패 탈출에 나선다.
한편 KIA전 3연패를 하며 3위로 내려앉은 LG는 분위기가 안 좋은 SSG 랜더스를 상대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내보낸다. SSG도 믿을만한 용병 투수 드류...
반면 KT는 124이닝 평균자책점 5.15 10승 9패를 올린 엄상백으로 맞선다. '특급 잠수함'으로 거듭난 엄상백이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팀에 반전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인천 원정길에 오른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와의 시리즈 3연전 스윕승에 1승 만을 남겨뒀다. 한화는 이날 류현진을 마운드에 올린다. 올 시즌 125이닝 평균자책점 4.10 6승 7패를 기록...
3월 23일 한화와의 개막전에서 웃었던 엔스는 이번 리벤지 매치에서 시즌 10승과 함께 팀의 5연승을 정조준한다.
프로야구 3위 삼성 라이온즈는 백정현을 내보내 kt 전 첫 주중 시리즈를 치른다. 1.5경기 차로 2위 LG와 순위가 벌어진 삼성은 이번 연승이 필요한 시점이다. 5위 SSG를 0.5 경기차로 추격하는 kt도 엄상백을 내보내는 강수를 둔다.
한편 프로야구...
NC의 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 7패로 부침을 겪고 있다. 7월간 10승 8패로 무난한 한 달을 보낸 NC는 8월 들어 1승 4패로 부진하다. 에이스 역할을 하던 카일 하트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선발 등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5일에도 몸살 증세를 겪으며 예정됐던 6일 등판도 무산됐다. 빈자리는 신민혁이 채웠다. 선발진이 대거 무너지며 매 경기 많은 점수를 허용한...
2연승을 기록 중인 한화 이글스가 하위권 반등에 도전한다. 연승 분위기를 탄 LG 트윈스는 1위 탈환을 노린다.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를, LG는 최원태를 각각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 투수 대결만큼 타자 대결도 불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키 플레이어로 꼽히는 김태연은 최근 5경기에서 8안타 2홈런 타율 0.421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뽐냈고, LG 오스틴 딘은...
4월에는 10위까지 떨어진 적도 있다. 지난해에도 후반기에 질주하며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올해는 전반기 성적이 워낙 좋지 않아 반등 가능성이 작게 점쳐졌다. 하지만 6월 말부터 5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두더니 7월에만 10승 3패로 1위 KIA에 버금가는 성적을 냈다.
쿠에바스-벤자민-고영표-엄상백이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돌아줬고, 군에서 제대한...
한화는 이날 역전패로 최하위 키움과의 승차가 0.5경기 차로 줄었다. 10일 경기서 패한다면 최하위로 떨어진다. 김경문 감독 체제에서 12승 1무 13패(승률 0.480)를 기록 중인 한화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양상문 전 해설위원을 투수코치로 영입했지만 아직 반등하기 어려운 모양새다. 우선 한화는 메이저리그 출신 외인 투수 바리아의 호투를 기대한다. 11일 경기에...
이날 승리로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은 투수가 된 헤이수스는 다승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타선에서는 김혜성과 송성문이 각각 2타점을 기록해 헤이수스를 지원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6연승을 달리며 9위 한화 이글스에 0.5경기차까지 바짝 추격했다. 만일 4일 경기에서 키움이 승리하고 한화가 패한다면 두 팀의 순위는 뒤바뀐다. 지난달 2일 이후...
이로써 김경문 감독 부임 후 반등을 노렸던 한화는 이날 패배 한화는 35승 2무 43패를 기록, 9위로 떨어졌다. 올해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개막 후 사령탑을 교체한 한화는 11승 1무 11패로 무난한 성적을 거뒀으나 하위권에 있던 kt를 비롯해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가 반등하며 위아래로 밀리는 형국이 됐다.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에이스 류현진이...
롯데를 0.5경기 차로 추격하는 한화 이글스와 4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두고 있는 kt와의 경기도 이목이 쏠린다. 두 경기 차인 5위 SSG와 6위 NC의 일전도 중위권 윤곽을 가늠할 중요한 경기다.
9승으로 다승 단독 1위를 달리는 키움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LG를 상대로 전반기 10승을 거둘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편 KBO리그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5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