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맞대결에선 SSG에 무게가 실리지만 최근 SSG는 21일부터 6연전을 치른 뒤 28일 한화 이글스, 30일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펼치는 강행군을 이어왔다. 반면 kt는 28일 키움 전 이후 이틀을 쉰 상태라 체력적인 부분에선 SSG에 앞서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경기 승리 팀은 2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4위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선다.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내년 시즌부터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대전시에서 현장 점검 및 브리핑을 진행했고, 허 총재는 브리핑 후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허 총재는 국내 구장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메인홀과 복층 불펜, 인피니티풀 등의 시설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서 허 총재는 총재 부임 전인 2019년 대전시가 발족한...
NC는 19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6-7로 역전패하면서 가을야구 ‘트래직넘버(제로가 되면 무조건 탈락이 확정되는 수)’가 모두 소멸됐죠. NC의 ‘가을야구’ 꿈이 이렇게 사라졌습니다.
2020년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NC는 프로야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는 듯했지만, 이후로 분위기가 바뀌었는데요. 2021년 7위, 2022년 6위에 머물면서 가을야구 진출에...
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선수단과 관중의 안전을 위해 18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부산 사직구장)과 삼성 라이온즈-kt wiz(수원케이티위즈파크),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창원NC파크) 세 경기 일정을 오후 5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BO 사무국은 앞으로도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리그를 탄력적으로...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KBO리그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 총 6만 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했다. 전날까지 994만3674명이 입장하며 1천만 관중까지 약 5만6326명만을 남겨뒀지만 이날 6만 명 이상 관중이 입장하며 1천만 관중을 돌파했다.
프로야구 관중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2008년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 그해 관중 500만...
LG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이영빈의 연타석 홈런 등 활약에 힘입어 14-3으로 승리했다.
LG는 2회 말 상대 투수 조동욱으로부터 사사구 2개, 실책으로 1사 만루에서 폭투와 후속 땅볼로 2점을 먼저 뽑아냈다.
3회 말에는 2사 만루에서 문보경이 홈스틸을 시도하며 1점을 추가했고, 이영빈이 우월 3점 홈런을...
4일 펼쳐진 프로야구 경기에서 5위 자리를 노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각각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를 꺾으며 희망을 품게 됐다. NC 다이노스 또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13:6 대승을 거뒀다.
현재 4위인 두산 베어스와 5위인 KT는 이로써 하위권 팀의 거센 압박을 받게 됐다. 현재 두산은 5연패 중이다.
순위 4위와 7위까지의 경기차는 단 2....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4-11로 승리를 거뒀다.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부는 악천후 속에 진행된 경기는 3회 말 경기가 중단되는 등 경기가 지연돼 30일 0시 7분에서야 끝이 났다. 비 때문에 중단됐던 경기는 4시간 22분 동안 진행되며 양 팀은 합쳐서 14명의 투수를 마운드에 올리는 '대혈투'를...
29일과 30일 양일간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에서 홈팀인 롯데가 한화를 상대로 14-1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8위 롯데는 홈에서 순위 5위 경쟁 중인 7위 한화에게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경기차를 2경기로 좁혔다.
롯데는 3회와 4회에만 9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 했다. 손호영은 5회말 투런홈런을 날리는 등...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에서 원정팀인 한화 이글스는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7-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는 시즌 성적 57승61패2무를 기록하며 6위로 한 단계 올라섰고, 롯데는 시즌 성적 52승62패3무로 순위 8위에 머물렀다. 두 팀의 거리는 다시 3경기 차로 벌어졌다.
이날 롯데의 위닝시리즈를 위해 구단주인 신동빈...
보통 굿즈를 사려면 해당 구장에 방문해 팀 스토어를 가야 하는데, 이렇게 한 매장에 여러 구단의 굿즈가 모여 있는 모습을 보니 마치 KBO 대통합의 장을 보는 듯했다.
안동근 KBO 스토어 점장은 "오픈 첫날인 지난주 금요일에는 마니아층의 방문이 많았지만 입소문을 타며 주말 사이 많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했다. 가족 단위, 연인, 유소년 팀 선수들 등...
7위인 한화 이글스와도 단 2.5경기 차죠. 그야말로 ‘접전’ 중입니다.
5위부터 10위까지의 게임차를 보면 1경기-1.5경기-0.5경기-2경기-1경기로 그야말로 ‘종이 한 장’ 차이를 계속 유지 중인데요. 심지어 5위부터 10위까지 팀이 모두 승률 4할 이상을 기록 중이죠. 10위 팀의 승률이 2021년부터 보더라도 0.371, 0.324, 0.411인 것을 볼 때, 올해에는 어디 하나 확실하게...
올해 프로야구는 개막전부터 모든 구장 매진을 기록하는 등 심상치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개막전 5경기에 10만3841명이 입장하며 첫 천만 관중 기록이 초반부터 예고되기도 했다.
특히 류현진의 합류로 개막부터 화제가 된 한화 이글스는 홈 17경기 연속 매진, 시즌 최다 경기 매진 등 신기록을 쓰며 프로야구 역대 최다 관중에 큰 힘을 보탰다....
GS25는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인근에 프로야구단 LG트윈스 야구단 특화 매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야구단 특화 매장 신설은 한화이글스에 이은 두 번째다.
LG트윈스 특화 매장은 LG트윈스 팬과 야구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LG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 인근 GS25잠실타워점에 자리 잡았다. 매장 외부부터 LG트윈스 테마를 느낄 수 있도록...
'2024 KBO리그'는 13일 4개 구장에 4만7978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누적 관중 수 803만6505명을 달성했다.
549경기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프로야구 역대 가장 빠른 페이스다. 프로야구 종전 기록은 2016 시즌 693경기였다.
프로야구 800만 관중을 달성한 것도 역대 5번째다. 2016~2018시즌까지 3시즌 연속 800만 관중을 돌파했고, 2023시즌에도 800만 관중을...
키움 히어로즈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김윤하의 호투를 발판 삼아 6-1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꼴찌 키움은 이날 비로 경기가 취소된 9위 한화 이글스를 1.5게임 차로 추격했다.
고졸 신인 김윤하의 호투가 빛난 경기였다. 김윤하는 장충고를 졸업한 뒤 지난해 1라운드 9순위로 키움에...
문학 구장과 수원구장 모두 타자 친화적인 구장인 만큼 한유섬의 부활이 절실한 상황이다. SSG는 주중 시리즈 첫날 우천순연으로 이틀을 더 쉰 오원석이 나선다.
이틀 연속 9회 역전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는 삼성을 상대로 '대전 왕자' 문동주가 등판한다. 지난달 2일 문동주는 삼성을 상대로 7이닝 7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한화는 이 기세를...
불은 이글스파크 관계자에 의해 5분 만에 자체 진화됐고 이로 인해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시작이 약 5분간 지연됐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40대 관중과 구장 관리팀 20대 직원 등 모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외야 관중석의 지붕 부근 화염 연출기에서 에탄올이 미량 누출돼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우천으로 순연된 수원구장에서는 SSG와 kt가 포스트 진출권 1장을 놓고 다툰다. 최근 10경기 5승 5패를 거둔 SSG는 리그 타율 1위 에레디아(0.362), 홈런 2위 최정(24개) 등 중심타선이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선발진이 부진한 상황이다. 외인 투수 드류 앤더슨과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5이닝을 막아주곤 있지만, 팀 간판 에이스 김광현이 흔들리고 있다. 올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