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재희가 역사학자이자 성공회대 교수로 재임하고 있는 한홍구 교수와 부부 연을 맺는다.
19일 UPI뉴스에 따르면 권재희와 한 교수가 오는 2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 매체는 권재희와 한 교수의 결혼까지는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면서 권재희의 부친인 고(故) 권재혁 씨와 관련된 용공조작사건을 언급했다.
한 교수가 당시 언론을 통해 용공조작사건을...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역시 발언대에 올라 “민주화되면서 안기부가 물러가니 검찰의 힘이 세진 것”이라며 검찰 개혁의 필요성에 힘을 실었다.
주최 측을 통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이른바 ‘국민 퇴임식’도 진행됐다. 조 전 장관을 위한 감사패와 손편지 등이 준비됐는데, 조 전 장관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 밖에도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 가수 김형중, 16인조...
일부 보수언론은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를 ‘반쯤 죽이고’ 있다. 적지 않은 지면을 할애하여 그가 한 ‘좌편향’ 발언 하나하나를 소개하는가 하면, 그의 가계도까지 그려 가며 그가 가까운 사람들로부터도 얼마나 이단적인가를 설명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일부 진보언론은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등을 국정화 논의를 이끈 ‘공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과거...
영상은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세월호를 통해 본 한국현대사'라는 제목으로 작년 11월 서울 중구의 한 강연장에서 연 2시간 분량의 강연을 담은 것으로, 인터넷에 공개돼 있다.
한 교수는 영상에서 한국전쟁 당시 한강 인도교를 폭파하기 전 피신 간 이승만 전 대통령을 세월호 참사 당시 속옷바람으로 탈출한 선장 이준석씨에 비유한 뒤 "이 대통령이...
그 외에도 사사키 아타루, 한홍구, 정민, 슬라보예 지젝 등의 신작 출간이 예정되어 있다.
알라딘 인문ㆍ사회 담당 박태근 MD는 “교양 인문학이라 불리는 입문 영역의 도서와 인문 비평으로 분류될 전문 영역의 도서로 양분되는 분위기다. 최근 2, 3년 경향이 지속된다 하겠는데, 둘 사이에 다리 역할을 할 도서가 현재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책...
같은 날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정봉주 전 국회의원, 박재동 화백 등도 세월호 참사 가족들이 단식 농성 중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세월호특별법 제정촉구를 강조했고, 김흥구, 이승훈 사진작가 등을 포함한 시민 100여 명은 진도 팽목항과 세월호특별법 제정촉구 집회현장을 찍은 사진을 들고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부터 광화문광장까지 걸었다.
지난 9일 오전...
사실조회 36건과 문서송부촉탁 3건, 검증 4건도 함께 신청했다.
이석기 측 변호인은 국가정보원에 사건을 제보한 이모씨, 작년 5월 RO 회합의 분반 토론에 참여한 14명,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들의 구속 만기를 고려할 때 8월 23일 전에 판결을 선고해야 할 듯하다"고 밝혔다.
성공회대에는 현재 김민웅, 김수행, 서해성, 신영복, 조효제, 조희연, 탁현민, 한홍구 등 진보적 목소리를 내 온 학자들이 교수로 임용돼 있다.
이번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해서도 성공회대는 교수들과 총학생회가 각각 시국선언을 발표하는 등 ‘진보사학’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몇 년 동안 성공회대에 강의를 다녔다. 이 학교는 재정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난해 12월 구의회에서 승인한 한홍구 교수의 동계 인문학특강과 관련, 60만 구민의 대표를 구민들에게 좌파 세뇌교육 시키는 ‘종북성향의 자치단체장’으로 몰아가는 안보단체 등에 대해 민·형사상의 법적책임을 강하게 묻겠다고 22일 밝혔다.
노원구는 1월24일부터 2월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한홍구 교수’ 특강을 기획, 지난 7일부터...
앞서 정동영 고문은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한홍구 서해성 직설-선거란 우는 아이 젖 주는 건데, 젊은이들이 안 울어. 침만 뱉어. 이번에 하는 청춘투표가 인생투표야. 인생이 통째로 걸렸어. ‘너 자신에게 투표하라!’ 꼰대들 ‘늙은 투표’에 인생 맡기지 말고 ‘나에게 표를’ 던지는 거야”라는 글을 올렸다.
새누리당이 19일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그림 전시를 기획한 한홍구 평화박물관 이사는 오히려 “우리가 박근혜 후보의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맞섰다.
문제의 그림은 ‘골든타임-닥터 최인혁, 갓 태어난 각하에게 거수경례하다’라는 작품으로, 박 후보가 출산을 한 아이가 탯줄을 단 채 선그라스를 끼고 있고, 의료진이 아이를 향해...
시대정신을 잘 잡았다”(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고 긍정적 평가를 내릴 정도다.
그러나 그에겐 박정희시대에 대한 역사적 평가 논란, 불통 리더십, 여성 후보로서의 한계 등 넘어야 할 과제들도 엄존한다.
특히 최근 사과 기자회견으로 일단락 지은 과거사인식 논란은 향후 진정성 있는 행보가 이어지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그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과거부터...
“새누리당 박근혜 의원이 정수장학회 만큼은 끝까지 사수하는 것을 보면서 공직자로서 태도는 아니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가 10일 민주당 초선의원 네트워크(민초넷)가 주최하고 배재정 의원이 주관한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의 ‘박근혜 의원과 정수장학회’ 특별강연에서 “정수장학회는 원래 설립자가 별도로 있고 5·16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은 돈이나 땅이 탐났던 게 아니라 언론사가 탐났던 것이다.”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는 10일 민주당 초선의원 네트워크(민초넷)가 주최하고 배재정 의원이 주관한 ‘박근혜 의원과 정수장학회’ 특별강연에서 이처럼 주장했다.
한 교수는 “박 전 대통령은 과감하면서도 교묘하게 언론을 장악했다”며 “그 출발은 부일장학회 강탈사건”...
정 후보 멘토단에는 조국 서울대 교수, 소설가 공지영씨, ‘88만원 세대’의 저자 우석훈 교수, 서해성 작가,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이해영 한신대 교수, 마인드 프리즘 대표 정혜신 박사, 영화감독 정지영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와 박범계, 양승조 등 대전·충남지역의 주요 후보 등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는 17일 첫 번째로 진행되는 ‘평화’ 강연은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한국 현대사 전문가인 한홍구 교수는 ‘대한민국史 특강’, ‘지금 이 순간의 역사’ 등 저서로 현대사를 대중에게 쉽게 풀어 쓰는 역사가다. 평화 강연은 그가 쓴 문화답사기행 ‘한홍구와 함께 걷다’를 주제도서로 한국 근현대사가 녹아 있는 공간을 살펴보며 평화에...
강좌는 내달 17일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의 ‘평화’ 강연을 시작으로 인권(박래군), 노동(진보신당 심상정 상임고문), 정의(하종강), 법(금태섭 변호사)을 주제로 11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서울 관악구 보라매동 대교빌딩에서 열리며 9월 10일까지 대교 리브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인문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