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2일(현지시간) 오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어제 투르크메니스탄 마지막 일정인 최고지도자 친교 일정이 예정 시간을 훌쩍 넘기며 카자흐스탄으로 출발도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과 만나 오찬을 한 뒤 카자흐스탄으로 출발하는 공군1호기에 오를...
베르디무하메도바 여사의 권유로 직접 전통 의상을 입어본 김 여사는 의상을 착용한 그대로 곧바로 이어진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 부부와의 친교 오찬에 참석했다. 전통의상을 입고 친교 오찬을 같이 하면 좋겠다는 제안도 베르디무하메도바 여사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은 친교 오찬에서 “윤 대통령...
이외에도 △한-투르크 정상회담 계기에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인프라 및 신도시 협력 MOU △금융기관 간 협력 MOU △정부간 공동협력위원회 활성화 MOU 등도 체결됐다.
윤 대통령은 11~13일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다. 이날 오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고려인 동포와 재외국민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에서 "세계 4위 천연가스 보유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산업화 경험 및 첨단기술을 보유한 한국은 앞으로 함께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할테케는 투르크메니스탄의 명마로 금속성 광택을 띠는 황금빛 털로 유명하다....
또 한-투르크 정상회담에 앞서 양국은 5~6일 항공회담에서 현재 주 2회인 양국 간 항공기 운항을 주 5회로 확대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단독·확대 정상회담, 공동성명·MOU(양해각서) 서명식 및 공동언론발표 등을 진행했다. 이후 독립기념탑 헌화와 식수 행사를 치렀고...
대통령님은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구상'과 최초의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 계획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5개국과 우리나라 간 '한-중앙아 5개국 정상회의'를 창설하고 내년 우리나라에서 첫 회의를 열 예정이다.
간 공동협력위원회 활성화 MOU △인프라 및 신도시 협력 MOU △금융기관 간 협력 MOU도 체결됐다. 칠곡경북대병원은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부 종양학 센터와 응급의료지원센터 MOU를 각각 맺었다.
한-투르크메니스탄 간 협력 강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도 이날 채택됐다. 양국 정상은 경제 및 투자, 지역 및 국제 문제 등 전 분야에서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대한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지지도 담겼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의 이행을 위해 양국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TIPF, 인프라 및 신도시 협력 MOU, 갈키니쉬 가스전(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서 등 모두 8건의 문서 및 계약을...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5박7일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 3국 순방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에너지와 인프라, 핵심 광물 등의 분야에서 전략 거점지역으로 꼽히는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들은 윤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문을 두고 "기술, 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동반자...
윤 대통령은 K-실크로드 추진을 위한 최고위급 플랫폼으로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5개국과 우리나라 간 한-중앙아 5개국 정상회의를 창설하기로 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브리핑에서 “중앙아시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으로 글로벌 복합위기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0일부터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 올해 첫 순방이다. 순방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차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 뒤 11...
배운다
△제9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 무역, 과학, 기술 협력 공동위원회 개최
△중견업계와 함께 튼튼한 기업 성장사다리를 구축한다
△노르웨이와 교역투자 확대, TIPF 등 논의
△비철·희소금속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정부 지원 의지 밝혀
4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통상교섭본부장 10:00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 및 계약·MOU...
대우건설은 2026년까지 진행될 2단계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 경제사절단이 방한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지난해 체결한 MOU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당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방한이 대우건설의 높은 기술력을 알리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가족중심치료에 대한 선진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2021년 이주영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NICU 소속 간호사 2명, 임상전문 간호사 1명 등이 핀란드 투르크 대학병원에 가서 가족 중심 치료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의료현장에서 베드-사이드 티칭(bed-side teaching)을 수련한 바 있다.
이후에도 핀란드 현지 의료진과 교류를 이어가며 이론과 실무를 익혔고...
이에 앞서 지난 27일 방한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상원의장을 포함한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인사는 29일 ‘한-투르크메니스탄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해 한국무역협회 회장 및 국내 기업인과 투르크메니스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한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비료공장 MOU 체결로 투르크메니스탄에 진출을 모색할...
또 양측은 내년에 투르크메니스탄 아쉬가바트에서 열리는 제16차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 개최에 협력키로 했다. 직전 포럼은 지난달 25일 부산에서 열렸다. 우리나라와 투르크메니스탄을 위시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외교장관이 참석한다.
베르디무하메도프 상원의장은 윤 대통령을 초청하는 세르다르...
한 직원은 익명 앱 블라인드에 “직원을 존중하는 회사 문화가 파괴됐다”고 머스크를 직격했다. 볼커 투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까지 머스크에 서한을 보내 인권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줄줄이 채용을 중단해 미국 고용시장에 칼바람을 예고했다. 유통 공룡 아마존은 경제 상황을 이유로 채용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고, 전 세계...
같은 달 이주영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NICU 소속 간호사 2명, 임상전문 간호사 1명과 함께 투르크 대학병원에 가서 가족 중심 치료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의료현장에서 베드-사이드 티칭(bed-side teaching)을 수련하고 돌아왔다.
핀란드 투르크 대학병원은 가족 중심 치료 문화의 개발과 정착을 이끌며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다. 2009~2012년...
이를 기반으로 KT는 터키 통신사 ‘투르크텔레콤’과 DX 사업개발 제휴 파트너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5G와 AI, 클라우드·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 등 다양한 분야까지 사업 개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율모 KT 홍보실장 전무는 “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변화를 선언한 이후 첫 글로벌 행사인 MWC 2022에 참여해 AI, 로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