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양허표에 명시된 제한 및 조건 이외에 서비스 및 서비스 공급자에 비하여 불리하지 아니한 대우를 부여받도록 하고 있다.
한편 한국과 터키의 자유무역협정(FTA)은 지난 2012년 11월 22일 우리나라 국회에서 비준동의안이 통과되고, 이듬해인 2013년 1월 10일 비준동의안이 터키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2013년 5 월 1일 정식으로 발효됐다.
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터키와의 무역흑자폭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관세청이 발표한 ‘한·터키 FTA 발효 후 2년간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2013년 5월 FTA가 발효된 후 1년 차(2013년 5월∼2014년 4월) 무역수지는 54억9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61억8000만달러, 수입은 6억9000만 달러였다.
발효 1년 전...
한국과 터키가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협정 및 투자협정에 정식 서명했다. 작년 9월 가서명을 마친 지 5개월만이다. 이에 따라 기본협정과 상품무역협정으로만 국한됐던 한·터키 FTA가 ‘포괄적이고 수준 높은 FTA’로 격상되는 한편, 건설·여가서비스, 환경 분야에서 교역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윤상직 장관과 니하트 제이베크지 터키...
한국과 터키의 자유무역협정(FTA) 가운데 서비스·투자협정 협상이 사실상 타결을 이뤘다.
이에 따라 지난해 5월 두 나라 간에 FTA 상품무역협정이 발효된 데 이어 서비스·투자시장까지 개방되면 교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 7차 협상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7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협력확대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스타파 나지 사르바쉬 주한 터키대사는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터키는 형제의 나라로서 깊은 역사적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FTA 발효 이후 경제교류 확대로 양국간의...
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이 다음 달 1일부로 발효된다. 대부분의 품목(약 100%)에 대한 관세가 10년 내로 철폐되고 특히 자동차, 합성수지 등 공산품의 경우엔 7년 내 관세가 철폐된다. 다소 민감한 농수산물의 경우 약 40% 품목이 양허에서 제외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터키 FTA가 올해 5월1일 발효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한국과 터키가 지난해 3월 FTA 협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