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 크나큰 실패를 겪었고 1990년대 후반 100억 대의 재산을 날린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한지일은 국내에서 비정규직 노동을 전전하다 베트남과 미국 등에서 블라인드 청소, 화장품 영업사원, 뷰티 흑인용품 세일즈맨, 셔틀운전, 박스 보이 등 30여 개에 가까운 직업을 전전했다.
그러나 2017년 부산영화제의 호출이 그를 한국으로 불러들였다. 데뷔 후 무려 50년을...
한지일 100억 재산 탕진 배우 겸 영화 제작자 한지일이 100억대 재산을 탕진한 후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을 시도했다고 고백했다.
한지일은 26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재산 탕진 후 미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한지일은 1970년대 배우로 전성기를 누리다가 성인영화 '젖소부인 바람났네' 등을 제작하며 제작자로도...
실제로 당시 방송에서 한지일은 100억대 재산가에서 이제는 마트 점원으로 일하게 된 파란만장한 삶을 공개했다. 100억대 부자에서 알바로 전전긍긍하는 한지일, 그는 누구일까.
한지일은 1969년 영화계에 데뷔한 이후 '얼짱' '몸짱' 겸 당시 드문 고학력 연예인(경희대 신문방송학)으로 주목받았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학사배우'라고 부르기도 했다.
데뷔 당시...
특히, 한지일은 에로 영화 제작자로 이름을 날리며 100억에 가까운 재산을 모았다. 하지만 아내와의 이혼과 사업 실패 등으로 전 재산을 날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밑바닥 생활을 하기 시작한 한지일은 택시기사부터 주유소 직원 등 안 해본 일이 없었다고 한다.
현재는 TV도 없는 한 칸짜리 집에 생활하고 있다.
한지일은 "일하는 마트의 위치에 따라 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