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의 중국 내 최대 교역·투자 지역인 장쑤(江蘇)성의 신창싱(信長星) 당 서기를 만나 현지 진출 한국 기업의 지원을 당부했다.
안 장관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신창싱 당서기를 만나 한국과 장쑤성 간 교역·투자 활성화 및 현지 진출기업 지원, 한중 공급망 안정화 등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쑤성은 지난해...
앞으로도 한중 간 고위급 교류 흐름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신창싱 중국 장쑤성 당서기는 19일 한국을 방문해 양국 간 실질적 협력을 모색한다. 신창싱 당서기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관 지자체 단체장들 그리고 유관 기업인 면담이 예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장쑤성은 중국 내 지방정부 중 경제 규모가 두 번째로 큰 곳으로 우리 기업 중엔 LG화학, 삼성전자...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중국경영연구소장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 대사관에서 경제통상전문관을 역임했다. 미국 듀크대(2010년) 및 미주리 주립대학(2023년) 방문학자로 미중기술패권을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중연합회 회장 및 산하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더차이나’...
경제 통상 등 국민 일상과 밀접한 6대 분야를 중심으로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냉전 기류가 불거지고 공급망이 재편되는 글로벌 정세를 고려하면 3국이 4년 5개월의 정상회의 공백을 뛰어넘어 상생 토대를 재확인했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
정상회의를 주도하고 공동선언문도 끌어낸 윤석열 정부는 작지 않은 외교적 성과를 거뒀다. 정상회의·외교장관회의를...
경제 협력 분야에서도 장관급 협의체인 한중투자협력위원회를 재개해 무역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우리 기업이 보다 활발히 중국에 투자하고, 이미 중국에 있는 기업도 안심하고 활동도록 글로벌 기준에 맞는 투자 지원 정책”을 요청했고, 리 총리 역시 “법치에 기반 시장화와 국제화(수준)을 높이겠다”며 한국 기업 배려에의...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8차 회의 이후 열리는 첫 회의로, 3국 협력의지를 담은 공동선언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한일 정상회담에는 한국 측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윤덕민 주일본 대사,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3국 정상은 △인적 교류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경제통상 협력 △보건 및 고령화 대응 협력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협력 △재난 및 안전 협력 등 6대 중점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담은 3국 공동선언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한중 회담에는 한국 측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수출액이 565억6000만 달러를 기록, 작년 같은 달보다 3.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3월 수출은 지난해보다 조업일수가 1.5일이 부족했음에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25억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9% 늘었다.
한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2022년 10월부터...
(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통상교섭본부장 09:00 한-영 FTA 개선 1차 협상 개회식(롯데H), 10:00 국무회의
△한-영 FTA 제1차 개선협상 개최(석간)
△첨단산업 등 국내복귀 투자 인센티브 확대
24일(수)
△산업부 장관 14:00 세계시장 전략회의(코트라)
△통상교섭본부장 1400 법사위(국회)
△산업부 1차관 14:00 법사위(국회)
△산업부 2차관 08:00 정유업계...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사)중국경영연구소 소장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 대사관에서 경제통상전문관을 역임했다. 미국 듀크대(2010년) 및 미주리 주립대학(2023년) 방문학자로 미중기술패권을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중연합회 회장 및 산하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정부는 최근 개최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통상장관회의 등의 협의 채널을 통해 중국 측과 공급망 안정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통관 지연 물량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국 측과 신속히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공급망과 관련해선 현재 차량용 요소의 국내 유통은 일부 온라인 판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김 대변인은 "오늘 부산에서 열리는 한일중 외교장관회의는 이러한 한반도 주변 정세와 함께 경제통상, 과학기술 교류, 지속가능 개발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3국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라며 "국가 간 연대 추진을 기반으로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실효적 협력을 추구하는 것을 외교 원칙으로,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중국경영연구소 소장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 대사관에서 경제통상전문관을 역임했다. 미국 듀크대(2010년) 및 미주리 주립대학(2023년) 방문학자로 미중기술패권을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중연합회 회장 및 산하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더차이나’...
손 회장은 지난달 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노사관계 안정을 도모하고 미래 세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노동개혁이 시급하다”며 “산업부에서도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같은 날 경총과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개 경제단체는 노동조합법 제2조·3조 개정안 반대...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처음 참석한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성장을 끌어내기 위해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첨단산업 초격차를 이끄는 한편 에너지 믹스를 합리적으로 재정비하고 무너진 원자력발전소 생태계 복원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아울러 안 본부장은 장관급 인사인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와도 만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한중 간 교역·투자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통상 당국 간 고위급 회담을 포함한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다.
미국, 중국을 포함해 안 본부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등 모두 9개 나라 통상장관들과 만나...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노동개혁, 교육개혁, 벤처기업 지원체계, 사회안전망 강화 등을 통해 국민의 기회를 넓히고 삶의 질을 제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육동한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도 "노동·교육·연금 개혁은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특히 인재양성을 위한 재정개혁이 가장 시급한 문제"며 이를 위해 미래대비 필요성에 기반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에너지, 신산업, 방산, 중소기업(SMEs), 무역투자, 농수산, 문화, 스마트 인프라 등 8대 분야 담당 부처를 지정해 중동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장 진출의 속도를 높인단 구상이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31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 UAE(아랍에미리트)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정상 경제외교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