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종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은 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금융투자협회 주최 ‘한·중·일 자본시장발전 포럼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에 대해 연설했다.
서 국장은 “최근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됐다”며 “플레이어들의 발전을 위해 영업용순자산비율(NCR) 규제 등 여러...
‘한·중·일 자본시장 발전포럼’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금융투자협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 박종수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금융투자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국, 일본 3국 정부당국자와 연구기관장, 금융투자업계 대표 등이 참여해 자본시장 주요 이슈와 상호진출...
아시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좀더 적극적인 한중일간 소통이 필요하다.”
박종수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은 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자본시장발전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해 기준 한중일 3국은 아시아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67%, 전세계 시장의 21%를 차지하고 있다”며 “기업공개(IPO) 규모의 경우 전세계 시장의 31%를...
이날 포럼은 세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중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각국의 역할’을 주제로 서태종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치 빈 중국증권감독위원회 전략국장, 준 미주구치 일본금융감독청 부상임위원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증권산업과 3국의 협력’을 주제로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장, 쳉 리안 중국사회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