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에서 정치력을 인정받은 미주 풀뿌리한인활동가들이 미국 수도 워싱턴DC에 30일(현지시간) 모였다.
이 자리에는 미국 의회 내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한파 연방 상ㆍ하원의원 20여명도 참석해 미주 한인들의 본격적인 정치력 신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렸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이정순)와 미주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 등 미국...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토비 앤 스타비스키(민주) 뉴욕주 상원의원 등 4명은 미국 전역에서 풀뿌리 정치활동을 벌이는 한인유권자단체인 시민참여센터(KACE·대표 김동찬)에 보낸 서한에서 “고노 담화를 수정하려는 일본 국회의원들의 움직임은 나와 내 지역구에 거주하는 한인 사회에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스타비스키 의원은 “일본 정부가...
김동석 KAVC 상임이사는 "미국의 정책과 입장을 바꾸려면 행정부보다 의회의 분위기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며 "파스크렐 의원의 지지를 이끌어 낸 것은 풀뿌리 운동의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KAVC는 재미 한인의 정치력 제고 활동을 벌이는 뉴욕의 풀뿌리 유권자 운동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