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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사협회 “일차 의료공백 대비 한의사 역할 확대 필요”
    한의사협회 “일차 의료공백 대비 한의사 역할 확대 필요”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2월 6일 2000명의 의대 증원 정책에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비웠고, 6월 18일에는 의사들의 집단휴진이 발생했다”면서 “의료공백에 의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과 다빈도 상병 중 통증, 알레르기성비염, 위염, 십이지장염 등에 대한 진료는 한의원에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2024-06-27 15:36
  • 의사협회 주도 전면 휴진…개원가 영향은 ‘글쎄’
    의사협회 주도 전면 휴진…개원가 영향은 ‘글쎄’
    이 건물의 한 의원에 방문한 70대 여성 환자 A 씨는 “프런트에 불이 꺼져있어서 휴진한 줄 알았는데, 점심시간 끝나고 다시 오라고 한다”라며 안도감을 표했다. 같은 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서도 휴진에 참여한 의원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다만, 다수의 의원이 정상 진료 중으로 평소와 다른 혼란은 보이지 않았다. 한 개 층에 7개의 의원이 입주한 한 건물에서는...
    2024-06-18 17:18
  • 오늘(18일) 의협 주도 병원 집단 휴진…휴진 병원 대상 불매운동 움직임
    오늘(18일) 의협 주도 병원 집단 휴진…휴진 병원 대상 불매운동 움직임
    보건복지부의 개원가 휴진 신고 집계 결과, 이날 진료를 쉬겠다고 한 곳은 총 3만6371개 의료기관(의원급 중 치과·한의원 제외, 일부 병원급 포함) 중 4.02%에 그쳤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소속된 일부 교수들은 이날 의협 집단휴진에 '의협 회원' 자격으로 개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의협...
    2024-06-18 06:39
  • 한의사협회 “18일 ‘의사 휴진’, 근처 한의원·한방병원 이용하세요”
    한의사협회 “18일 ‘의사 휴진’, 근처 한의원·한방병원 이용하세요”
    대한한의사협회가 의사단체의 진료 휴진에 대비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 당일인 18일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야간진료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 야간진료에 참여하기로 한 한의의료기관은 약 700여 곳이다. 야간진료에 참여하는 한의원과 한방병원들은 진료시간 연장을 통해 감기, 급체와 같은 다빈도 질환 등 일차진료를 포함한...
    2024-06-13 15:46
  • [부음] 이규홍(본지 독자편집위원, 전 사학연금 자금단장)씨 부친상
    ▲이세종(대전 세종신경정신과 원장)씨 별세, 윤영순 남편상, 이규백(고려대 바이오의공학부 교수), 규홍(전 사학연금 자금단장), 규광(세종정신과 원장), 은영 부친상, 한미선, 김희정, 이효진(정신과 의사), 양혜선(유성여고 교사) 시부상, 김배수(신기율한의원장) 장인상=2일 오후 4시,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42-259-1083
    2024-06-03 08:32
  • 보람그룹, 천안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와 업무협약…실버케어 비즈니스 가속
    보람그룹, 천안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와 업무협약…실버케어 비즈니스 가속
    천안시는 지난해 충남 천안의료원과 해맑은한의원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의사, 간호사가 월 1회 이상 가정을 방문해 진료 및 간호 서비스와 함께 사회복지사를 통한 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지속해서 환자를 관리하고 있다. 김창훈 천안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장(해맑은한의원 원장)은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보람그룹과...
    2024-05-30 09:54
  • '사기대출' 혐의 광덕안정 고발 증인 “신용보증기금 다루는 기술 있다더라”
    '사기대출' 혐의 광덕안정 고발 증인 “신용보증기금 다루는 기술 있다더라”
    신용보증기금 예비창업제도를 이용해 집단적으로 사기대출을 받아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의원 프랜차이즈 광덕안정 주홍원 대표 등 피고인들의 첫 재판이 열린 가운데, 증인으로 출석한 오모 변호사는 “주 대표가 과거 ‘신용보증기금을 다루는 법이 있다’고 하더라”고 증언했다. 22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제29형사부(재판장 강경묵 판사) 심리로 열린 주 대표...
    2024-05-22 15:54
  • 오윤아, 13년 전 갑성선암 진단으로 이혼 결심…"화 담아두면 안 된다"
    오윤아, 13년 전 갑성선암 진단으로 이혼 결심…"화 담아두면 안 된다"
    극복할 수 있었던 건 OO 때문!?’이라는 제목으로 한의원 방문기를 전했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제가 저혈압이 좀 있다. 병원에서 피 검사를 했는데 좀 안 좋다고 하시더라. 피가 맑았는데 좀 균형이 안 맞다고 하더라”라며 “요즘 갑상선 때문에 계속 검사를 받는다”라고 털어놨다. 오윤아는 13년 전 갑상선암을 진단받으며 1.9cm의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2024-05-04 18:30
  • [안 되는 이유] 발 저릴 때 족욕하면 응급실行?…매일 '이것' 먹으면 도움된다
    [안 되는 이유] 발 저릴 때 족욕하면 응급실行?…매일 '이것' 먹으면 도움된다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걷지도 않았는데 찌릿찌릿 발이 저릴 때가 있죠. "푹 쉬면 괜찮아지겠지"하고 가볍게 여기는 분이 많죠. 하지만 발저림이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라는 거 아시나요? 특히 무심코 한 OO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발 저릴 때 ‘이것’ 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최선한의원 김한수 원장님과 함께 알아봤습니다.
    2024-05-02 10:12
  • 작년 의료관광객 60만 명…코로나19 유행 전 넘어 '역대 최대'
    작년 의료관광객 60만 명…코로나19 유행 전 넘어 '역대 최대'
    의원 중에서도 한의원을 이용한 환자가 689.9% 급증했다. 다만 지역별로는 수도권 쏠림이 여전하다. 서울(78.1%), 인천(2.4%), 경기(8.4%) 등 3개 시·도의 외국인환자가 전체 외국인환자의 88.9%를 점유했다. 점유율은 전년(78.2%) 대비 10.7%포인트(P) 확대됐다. 피부과, 성형외과 수도권 쏠림에 기인한 결과로 보인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2024-04-29 12:00
  • 비용 효과성 ‘인정’…첩약 건강보험 2단계 시범사업 돌입
    비용 효과성 ‘인정’…첩약 건강보험 2단계 시범사업 돌입
    3년 가까이 진행된 1단계 시범사업의 경우 9025개의 한의원이 참여했다. 시업사업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95%로 진료(진찰, 처방)에 대한 만족도 98%, 첩약 전달 절차에 대한 만족도 98%, 탕약 상태에 대한 만족도 99%, 진료비 부담 경과에 대한 만족도는 92%에 달했다. 또한, 시범사업 참여 환자 조사 결과 환자 1인당 비용이 비급여 첩약 대비 8만4860원 경감했다고도...
    2024-04-29 10:49
  • [안 되는 이유] 아침에 빵 먹으면 못생겨지는 이유…혈당 스파이크의 원인과 증상은
    [안 되는 이유] 아침에 빵 먹으면 못생겨지는 이유…혈당 스파이크의 원인과 증상은
    이러한 식습관의 정착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최근 젊은 연령층의 혈당 수치까지 위협하고 있는데요. 빵, 탕후루 등 수많은 유혹 속에 혈당 관리가 어려운 시대, 어떻게 먹어야 치솟는 혈당을 막아낼 수 있을까요? 식사 후 꾸벅꾸벅 조는 여러분을 위해, 최선한의원 김한수 원장님과 함께 혈당 스파이크, ‘이것’ 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024-04-24 17:45
  • 대한한방병원협회 “첩약 건보 적용, 환자 부담 낮추고 안전성·유효성 보장”
    대한한방병원협회 “첩약 건보 적용, 환자 부담 낮추고 안전성·유효성 보장”
    9025개 한의원이 참여한 1단계 사업을 통해 정부가 첩약의 안전성‧유효성 등을 인정한 것이다. 이번 2단계 시범사업의 주요 변경점은 처방범위 및 참여기관의 확대다. 대상 질환의 경우 기존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 월경통 3개 질환에서 환자 수요가 높은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이 추가됐다....
    2024-04-22 14:25
  • [정책에세이] 새 국회, '전화 폭탄' 선거법부터 고칩시다
    [정책에세이] 새 국회, '전화 폭탄' 선거법부터 고칩시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열렸던 10일 오전 손목 통증을 치료하러 한의원을 찾았다. 침 치료를 받던 중 연달아 세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급한 전화인가 싶어 치료를 중단하고 휴대전화를 확인했다. 발신자는 총선 후보자 선거캠프였다. 세 통 모두 다른 전화번호였다. 고작 투표 독려를 빙자한 선거운동 전화 때문에 치료를 중단했다. 최근 가장 허탈했던 순간이다....
    2024-04-14 13:07
  • '첩약' 건보 적용 확대 코앞…한의계 숙원 사업 다가서나
    '첩약' 건보 적용 확대 코앞…한의계 숙원 사업 다가서나
    환자 본인 부담률도 기존 50%에서 한의원은 30%, 한방병원은 40%로 개선됐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시범사업 대상기관 접수와 세부적인 안내를 준비 중이다. 이달 초 중앙이사회에서는 이와 관련해 경과 보고와 향후 계획을 점검한 바 있다. 대상기관이 안전관리와 급여 청구 방법 등 준비사항을 숙지하고, 보건복지부(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2024-03-29 06:00
  • 한약 처방 다빈도 질환은 '근골격계통'…한의약계 "보험급여 확대 필요"
    한약 처방 다빈도 질환은 '근골격계통'…한의약계 "보험급여 확대 필요"
    한의원 대표자 중 전문의 자격을 가진 비율도 한방내과(68.6%)가 가장 많았으며, 침구과(24.8%), 한방부인과(9.6%), 한방재활의학과(5.4%) 등이 뒤를 이었다. 한방병원의 평균 한의사 수는 4.1명, 의사 1.2명, 한약사 1.0명 등이었다. 한의원의 평균 한의사 수는 1.2명이었다. 한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종합)병원의 평균 한의사 수는 1.4명, 의사는 4.6명이다. 한약 중...
    2024-03-28 12:00
  •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에 윤성찬 후보 당선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에 윤성찬 후보 당선
    확대 △동네 한의원 MSO 체계 구축(경영지원) 등을 ‘핵심 7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3대 원칙’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첩약건보 중간평가 실시 △근거없는 희망과 경과조치 확보 없는 의료일원화 절대 불가 △이해상충 당사자의 관련회무 우선 임명배제를 선언하고, 개원의 먹거리, 봉직의 일자리, 회무, 혁신, 복지, 미래, 통합, 공공의료, 불법의료, 폄훼...
    2024-02-29 11:36
  • [정책에세이] 존경하는 의사 선생님들께
    [정책에세이] 존경하는 의사 선생님들께
    그러다 방문한 한의원에서 뜬금없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제 얼굴과 입 안을 자세히 보더니 치과로 가라고 했습니다. 부정교합으로 한쪽 목 근육이 발달해 신경을 압박하는 게 통증의 원인인 것 같다면서요. 그 말에 치아를 교정했고, 이후 거짓말처럼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제가 기존에 만났던 의사들은 이런 문제를 몰랐건 것일까요, 아니면 관심이 없었던 것일까요....
    2024-02-25 13:23
  • ‘섬유근육통’ 환자, 여성이 남성의 2배…60세 이상 증가세
    ‘섬유근육통’ 환자, 여성이 남성의 2배…60세 이상 증가세
    의료기관별 환자 100명당 방문 횟수를 분석한 결과 한의원·한방병원이 평균 40.7회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정형외과(25.5회)와 내과(16.5회)가 뒤를 이었다. 비약물치료 처방은 침치료가 평균 40.5회로 일반 물리치료(16.8회)보다 많았다. 연구팀은 섬유근육통에 대한 약물 처방률과 처방 기간에 대한 분석도 진행했다. 특히 진통제로서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s)...
    2024-01-18 14:08
  • ‘첩약 급여화’ 놓고 한의사·의사 갈등 팽팽 …의·정 대화도 악화일로
    ‘첩약 급여화’ 놓고 한의사·의사 갈등 팽팽 …의·정 대화도 악화일로
    환자 본인 부담률도 기존 50%에서 한의원은 30%, 한방병원은 40%로 변경했다. 이에 의협은 국민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시범사업 연장 및 확대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복지부는 첩약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음에도 1차 시범사업을 일방적으로 실시했고, 시범사업이라는 명목 아래 구체적 방안에 대한 논의 없이 2차 시범사업까지 추진하고자 건정심...
    2023-12-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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