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 내 공급자단체는 대한병원협회, 대한중소병원협회, 국립대병원협의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이다.
임 회장은 “필수의료는 치과의사, 한의사, 소비자연맹, 환자단체 등과 논의할 것이 아니라, 의료 현장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전공의, 교수, 개원의, 봉직의를 아우르는 의협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복지부와 교육부의...
이달부터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시작으로 의약계 주요 협단체들의 회장 선거가 연중 이어질 예정이다. 보건의료 정책 관련 난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4월 총선까지 치러져, 각 직능 단체의 차기 리더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의협을 비롯해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대한병원협회(병협), 대한약사회(약사회) 등이 각각 차기 회장을...
이필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안이 23일 부결됐다.
이날 오후 의협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선 이 회장에 대한 불신임 여부, 이정근 상근부회장·이상운 부회장에 대한 불신임의 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3건이 총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재적 대의원 242명 중 3분의 2(162명) 이상인 182명이 참석해...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3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한의 자동차보험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 제한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한의 자동차보험에서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10일에서 5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25일부터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홍 회장은 국회에서 원 장관을 만나...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뇌 회로도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로 아직 완치의 길이 요원한 뇌전증이나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과 같은 난치성 질환의 연구에 큰 발자취를 만들고 있는 엘비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난치 질환의 치료를 한의학이 주도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엘비스 창업자는 “뇌 질환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시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의협은 국민건강에 역행하고 보건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잘못된 시도들을 바로잡기 위해 보건복지의료 직영의 마음을 모아 국민건강 수호의 모범을 보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그간 간호법 제정을...
올해 8월 13개 단체와 보건복지의료연대를 출범시켜 간호법 반대 투쟁 중이며 실손보험청구간소화법에 대해선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의약 5개 단체가 공동 대응 중이다.
이 회장은 “간호법과 실손보험청구간소화 법안은 모두 심각한 국민 피해가 우려되는 개악적 법안”이라며 “의사회원들의 권익보호와 국민 건강...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명예회장이 지난 7일 열린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
제39대 대한한의사협회장을 역임한 김 명예회장은 건강보험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 정착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한의약 세계화에 일조했고,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과...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5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의 14.6%가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통해 한약치료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의협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부터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별관에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한의진료와 한약처방을 요청하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전화문의가...
간담회에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 총리는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민간 의료계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방역에 참여하는 많은 의료기관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간담회 후 “환자가 의료진과 접촉하면 의료기관이 폐쇄되는데 대학병원 응급실을 가면 응급실이 폐쇄되고 외래진료를 받으면 대학병원 전체가 폐쇄될 수도 있다”며 “의료계 내에서도 폐쇄기준이 없는데 폐쇄기준과 게시 기준을 정부와 의사협회, 전문가 등이 모여 만들자고 했다”고 전했다.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은 “협회에서 병원에...
신 이사장은 올 2월 제17대 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직에 연임돼 2022년 2월까지 3년간 임기를 이어간다. 신 이사장의 다음 목표는 추나요법의 질환 확대와 실손보험 혜택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는 “직접 개발한 순환기·두개천골·내장계 추나요법을 최근 교육을 통해 한의사들에게 공개하고 있다”며 “다양한 질환에 맞는 추나요법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되면 많은...
대한한의사협회는 41대, 42대 회장을 역임한 故 김필건 회장의 추도식이 한의협 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추도 묵념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의 고인 약력과 업적보고, 최혁용 회장 추도사, 직원대표 추도사 순으로 진행된 이 날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투쟁과 한약제제 상한금액 현실화, 한의 노인외래정액제...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로써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에 이어 직선제로 협회장을 선출하는 단체가 됐다. 대한간호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아직 간선제를 유지 중이다.
첫 직선제를 치르는 만큼 내홍도 많았다. 일부 후보 간 벌어졌던 비방성 폭로전이나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몇몇 오류 등은 이후 직선제 정착 과정에서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과 박완수 수석부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11일 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제42대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 2번인 김 회장과 박 수석부회장이 우편과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총 6237표를 얻어 당선됐다. 득표율은 69.7%를 기록했다. 당선인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부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허용 문제를 이달까지 완료하고 진행과정을 알려달라"고 밝혔다.
협회 측은 "(문제 해결 등이)이뤄지지 않으면 복지부를 상대로 부작위위법확인소송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행정소송과 헌법소원심판청구를 검토ㆍ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4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대한한의사협회·대한한방병원협회는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와 한방의료 이용 기회 확대를 위한 한방비급여 보험상품 개발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는 내년 초 '보험상품심의위원회'(가칭)를 설립하고, 오는 2018년까지 한방비급여 보험적용을 위한 표준약관 개선을 추진한다.
한의업계는 내년 상반기까지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