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호의 둘레길을 따라 거닐다 보면 600여 년 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전통한옥마을 ‘왕곡마을’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서 전통민박체험도 해볼 수 있다. 주변에는 오토캠핑장과 오호어촌체험마을이 있어 다양한 어촌레저체험도 가능하다.
천혜의 자연경관 덕에 ‘천리미항’으로 불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항은 최근 일출명소로 떠오르는 곳이다....
서울 북촌 개방의 날…필수 방문 코스, 한옥마을 8경은?
서울시가 '북촌 개방의 날' 행사를 연다.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북촌 개방의 날'은 서울 종로구 계동ㆍ가회동 일대 북촌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북촌 개방의 날' 행사에는 북촌문화센터를 비롯해 미술관과 갤러리, 공연장, 한옥공방, 주민단체 등 53곳이 참여한다. 북촌을 배경으로 한 영화...
한옥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면 선생의 16세손인 정도상 씨의 정일품명가를 찾으면 된다. 일두 고택 맞은편에는 16대 손부인 박흥선 명인의 솔송주 전시관도 있다.
함양IC로 나가 5분이면 함양의 자랑, 천년의 숲 ‘상림’을 만난다. 통일신라 말 최치원이 조성한 국내 최초의 인공림인 상림은 함양 8경 중 제1경, 천연기념물 제154호다. 한여름 맹렬한 기세로...
용추계곡 일대는 함양8경 중 제3경에 꼽힐 만큼 경치가 빼어난 곳이니 찬찬히 둘러보는 것도 좋다.
선비의 고장 함양을 대표하는 양반마을로 가려면 지곡IC로 나간다. 고색창연한 한옥 60여 채가 모여 있는 개평한옥마을은 보기만 해도 그 평화로운 풍경에 마음이 푸근해진다.
하동 정씨와 풍천 노씨의 집성촌인 개평마을에는 조선 5현 중 한 분인 일두 정여창 선생의...
북쪽 목포의 장재마을은 왕버들 군락으로 원시적인 멋을 전해준다. 실제로 우포늪의 8경중 1경에 속하는 곳이 왕버들 군락이다. 왕버들 수림 안으로 걸어 들어서면 자운영 군락이 고요함을 깊게 덧칠한다.
우포 북단의 소목마을은 장대거룻배의 풍경이 남아 있다. 장대거룻배는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연결고리이다. 몇몇 어부들에게만 고기잡이가 허용돼 새벽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