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교수는 “의식이 없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는 빠른 응급조치가 가장 중요하며, 이후에는 한의진료를 병행하는 협진 치료를 통한 회복과 재활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다양한 연구결과들은 뇌졸중의 치료에 있어 한의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것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향후 한양방 병행치료를 권장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경희의료원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양ㆍ한방 협진 시 유효성ㆍ안전성 검증을 위한 국책과제를 수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희대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 정희재 교수팀은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치료 및 관리에 대한 한양방융합 기반의 다각적 혁신기술 한의중점 연구센터 구축’을 주제로 국책과제에 나선다. 과제는 올해...
한의협은 중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진료지침(제6판)’을 살펴보면 한양방 협진을 통한 환자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한약인 청폐배독탕(淸肺排毒湯) 처방으로 경증, 보통, 중증환자에 대한 맞춤치료를 시행토록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혁용 한의협 회장은 “코로나19 저지를 위한 방역과 의료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한의사 회원들의 호응이 생각보다...
특히 자생한방병원이 선도적으로 정착시킨 한·양방 협진시스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 김하늘 센터장은 “절강중의약대학 학생들에게 자생한방병원의 환자관리, 진료시스템에 대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자생한방병원과 절강중의약대학이 향후 지속적으로 교류해나갈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