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부디 아리 세티아디 인도네시아 통신정보부 장관, 테텐 마스두키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동조합부 장관, 삿빈더 싱 아세안 경제 공동체 사무차장 등 인도네시아 및 아세안 주요 인사도 참석했다. 특히 행사 공동 사회에 인도네시아 출신 최초 케이팝 걸그룹 가수 시크릿넘버 ‘디타’가 함께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한-아세안 간 협력의 의미를...
지난 60년간 양국 관계는 상호 대사관 수립에서부터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과 과학기술혁신 협정 체결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긴밀해졌다. 양국의 유대는 민주주의, 법치, 인권, 다자주의를 증진하고 수호하고자 하는 공동의 의지와 양국 내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양국 국민 덕분에 매일 더욱 강력해지고 있으며, 이는 다채롭고 풍성한 양국 관계를 보여준다....
네트워킹과 미래 협력관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교역은 2011년 1249억 달러 규모에서 2021년 1765억 달러 규모로 지난 10년간 약 41% 성장했다. 올해 한-아세안 교역도 4월 기준 역대 최대인 716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구 협회장은 이날 “한국과 아세안은 지난 반세기 동안 하나의 공동체로 발전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다”라며 “앞으로도...
미국의 기존 DEPA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디지털 무역공동체 설립 구상을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중국이 왜 DEPA에 들어와!’ 바이든 행정부의 속내일 수도 있다. 향후 디지털 주권과 패권을 놓고 미·중 간 줄다리기가 본격화할 것이다.
이미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의 주요 관광지에서 알리페이와 위챗페이가 통용되고 있고, 2000년 6월 개통된 베이두우(北斗)...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수·홍은택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 공동센터장과 남궁훈 카카오 신임 대표가 참석했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는 취임 인사를 통해 “카카오 대표가 된 것을 직장생활 마지막 퀘스트라고 생각할 정도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번 이사회 개편은 우리 사회가 카카오에 요구하는 가치들을 지속적으로 챙기고 미래 10년을 위한...
완성될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은 미래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평화와 안전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전통적인 국방 협력은 물론, 사이버 범죄와 같은 초국가범죄, 기후변화와 재난 관리까지 공동의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올해 출범한 ‘한-아세안 기후변화·환경 대화’...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남북 및 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도록 아세안 차원의 지속적인 지지도 요청했다.
아세안과의 교역 확대 의지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 한-아세안공동성명을 통해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아세안과 역내 파트너 국가들이 코로나19 위기 공동 대응은 물론 미래 위기에 대비한 공조 체계를 점검함으로써 역내 협력 강화의 추진 동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아세안과의 협의체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 비전 실현을 위한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남과 북이 함께 한 모든 합의, 특히 '전쟁 불용', '상호 간 안전보장', '공동번영'의 3대 원칙을 공동이행하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낸다면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평화·안보·생명공동체'의 문이 활짝 열릴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마스크는 지금까지 아주 쉽게 구입할 수 있었고 인류의 삶에서 그리 주목받는 물품이...
한-인도네시아 CEPA는 연중 발효 가능성이 크고 RCEP도 아세안 10개국 중 6개국 이상과 비(非) 아세안 5개국 중 3개국 이상이 비준절차를 마치면 발효된다는 조건을 고려할 때 하반기 중 발효가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거대 경제권과의 FTA를 체결한 상황에서 올해는 캄보디아, 메르코수르(브라질ㆍ아르헨티나ㆍ우루과이ㆍ파라과이 등 남미 4개국 경제공동체)...
주인공인 여러분의 몫"이라며 "여러분이 한국과 아세안 각 나라의 미래를 잇는 가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은 지난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후속조치로, 올해 처음 열렸다. '함께하는 한·아세안 청소년, 미래로 가는 한·아세안공동체'라는 주제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청소년 총 110명이 참여했다.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공동행사를 비롯하여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을 위한 여건이 하루빨리 갖춰질 수 있도록 남과 북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해 정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통해 '상생 번영의 공동체'를 위한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올해도 정부는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문 대통령은 "평화는 행동 없이 오지 않는다"며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로 아세안과의 협력 또한 강화되고 있다.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더 운신의 폭을 넓혀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꽃 피우고자 하는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상생 공동체’라는 비전을 또렷이 보여준 뜻깊은 연대의 자리였다”고 평가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라는 큰 그림이 빛날 수 있도록 한 조각 한 조각 퍼즐을 맞추어 주신 분들로서, 그 노력이 모여 아시아의 미래를 밝히고 결속을 다지는 이정표를 세웠다”고...
선도하며 공동 번영을 이루는 새로운 시대로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3가지 협력 방향을 제안했다. 우선 자유무역질서를 강화하는 협력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자유무역은 기업이 서로를 신뢰하고 미래의 불확실성을 낮추는 안전장치"라면서 "자유무역질서를 수호하여 기업활동을 돕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 발전이 지속되어야...
선도하며 공동 번영을 이루는 새로운 시대로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3가지 협력 방향을 제안했다. 우선 자유무역질서를 강화하는 협력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자유무역은 기업이 서로를 신뢰하고 미래의 불확실성을 낮추는 안전장치"라면서 "자유무역질서를 수호하여 기업활동을 돕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 발전이 지속되어야...
청와대는 "이번 한-메콩 최초의 정상회의는 정상 차원의 양측 협력에 대한 공감대 확산은 물론 역내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메콩 국가들과 구체적 협력사업 논의를 통해 미래 공동번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한국과 메콩 5개국은 매년 개최되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에 한-메콩 정상회의도 정례적으로 개최해 상호 협력 강화를...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웅산 수지(Aung San Suu Kyi) 미얀마 국가고문,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수지 국가고문과의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인적·문화적 교류 증진과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미얀마...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연계성 증진 및 인적 역량 강화 등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9월 라오스 국빈방문 당시 한-메콩 협력 비전 발표를 통해 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데 이어 27일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