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범사업 중인 음식점업 고용허가제는 업력이 5년 이상인 한식 음식점업과 중식, 일식 등 외국식 음식점업 사업주가 주방보조원으로 외국인 근로자(E-9)에 대해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한국표준직업분류에 따르면 주방보조원은 △야채나 과일 씻고 다듬기 △조리 관련 각종 기구 세척 △주방에서 배출된 각종 쓰레기 처리와 주방 청소 등 조리사를...
한식 디저트 브랜드 '연경당'을 운영하는 정연경 대표가 시연 요리에 대해 설명했다. 크게 힘을 들이지 않은 연 대표의 칼질 한 번에 매작과 모양이 뚝딱 만들어졌고 호두강정도 금세 시럽과 섞이면서 입맛 도는 광택을 냈다. 전문가의 유려한 시연을 보고 나니, '나도 저 정도는 할 수 있겠지' 싶었다.
하지만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현실은 냉혹했다....
주문한 음식은 다회용기와 가방에 담겨 배달되며, 식사 후에는 사용한 그릇을 가방에 담아 집 앞에 놓고 가방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찍어 반납 신청을 하면 된다. 이용에 따른 별도 보증금이나 추가 비용은 없다.
반납한 다회용기는 ‘애벌세척→불림→고온세척→헹굼→건조→살균소독→검사’ 7단계의 위생적인 세척 과정을 거쳐 식당으로 다시 공급된다. 시는...
용기 형태로 돼 있으며, 면과 분말수프, 건더기 등이 함께 들어있어 별도의 그릇 없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쿡탐 면요리 간편식은 원물 그대로 넉넉하게 넣은 건더기가 특징이다. 부대찌개면은 큼지막한 소시지와 김치로 부대찌개 특유의 맛과 모양을 구현했으며, 고기곰탕면은 돼지고기 고명과 깊은 사골육수로 맛을 냈다. 대파육개장면은 대파와 고사리...
또 한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오목한 그릇 수납에 용이한 ‘3단 한국형 선반 시스템’ 등을 적용해 한국인의 식생활에 최적화해 개발됐다.
위생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세척할 때마다 신선한 물을 공급하는 직수 방식은 물론, 75도의 고온수를 사용하는‘살균세척’ 옵션을 탑재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한 사물인터넷(IoT) 기능도 추가됐다. 원격으로...
한식에서 탄소 발자국이 가장 많은 메뉴 역시 소고기가 포함된 음식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2018년 공개한 '밥상의 탄소 발자국' 계산 프로그램에 따르면, 탄소배출량이 가장 높은 한식은 설렁탕이다.
설렁탕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0.01㎏CO2eq(모든 종류의 온실가스를 CO2로 환산한 단위)다. 설렁탕에 이어 △곰탕(9.74㎏CO2eq) △갈비탕(5.05㎏CO2eq) △불고기(3....
이는 국민 한 사람당 네 그릇을 먹은 셈이다. 그간 판매된 국물요리 제품을 연결하면 지구 둘레 한 바퀴(4만여km)에 해당한다.
CJ제일제당은 맛과 편리성을 동시에 찾는 현대인의 트렌드에 맞춰 품질을 높인 상온 형태의 국물요리 가정간편식(HMR) 시장 선점에 나섰다.
짧은 유통기한을 가진 냉장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부실한 건더기 등 단점을 지닌 이전 상온...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국내 최초의 4단 세척 날개로 ‘입체 물살’을 구현해 사각지대 없이 강력한 세척을 해 주고 △눌어붙은 밥풀이나 양념도 깔끔하게 씻어내는 ‘스팀 불림’ 등 한국형 맞춤 옵션 △한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오목한 그릇 수납에 쉬운 ‘3단 한국형 선반 시스템’ 등을 적용해 한국인의 식생활에 최적화해 개발됐다.
또한, 위생에...
유기그릇을 연상시키는 색으로 구성하는 등 한 한국적 색감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로비와 연결된 2층은 서울의 미식 골목을 재현한 식음장 ‘조각보’로, 각기 다른 5개의 콘셉트의 식당과 바가 한 공간에 펼쳐진다. 중식, 일식, 한식으로 구분되지 않고 그릴, 오븐 등 요리법에 따라 달리 구분된 것이 특징이다. 음식 외에 와인, 칵테일, 샴페인을 즐길...
◇주력 메뉴는 '쌀밥', 건강한 맛이 먼저
내부 장식이나 색감과 달리 한식을 판매한다. 고추장밥, 김치볶음밥 등 한식 대표 메뉴인 ‘쌀밥’이 주력 메뉴다. 가격도 나쁘지 않은 편. 8000원에서 1만3000원 사이다. 대표 메뉴인 ‘계란융단 장조림버터밥’은 1만 원이다. 기자는 이것을 골랐다.
계란융단 장조림버터밥은 ‘먹어본 맛이지만, 처음 먹어본 맛’을 낸다. 장조림...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본죽·비빔밥 카페’와 ‘본죽’이 올초 출시한 ‘홍게 올린 죽’과 ‘홍게 품은 죽’은 색다른 별미 요리 죽을 선보이는 ‘본죽 시그니처’ 라인의 두번째 메뉴다.
홍게죽 2종은 겨울 제철을 맞아 살이 꽉 찬 동해산 홍게 6마리 다리 살을 통째로 담아낸 신메뉴다. 흔히 사용되는 맛살이 아닌 홍게 살을 그대로 사용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한식 뷔페 ‘올반’의 대표 매장인 서울 센트럴시티점을 ‘올반 프리미엄’으로 새단장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1층에 문을 연 ‘올반 프리미엄’은 기존 매장보다 맛과 서비스는 물론 실내 인테리어까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주문 즉시 만들어주는 홈메이드 철판 함박스테이크를 비롯해 장어 솥밥, 찹스테이크...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본죽&비빔밥 카페’와 ‘본죽’이 지난달 5일 선보인 ‘로스트 머쉬룸 불고기죽’은 젊은층 반응에 힘입어 출시 한달 간 약 5만 그릇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메뉴는 고소한 흰죽에 쫄깃한 식감의 버섯과 직화 불고기,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가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토핑을 곁들여낸 요리다. 색다른 별미 요리...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본죽ㆍ비빔밥 카페’가 수능 특수를 누렸다.
본아이에프가 전국 1400여 개 본죽&비빔밥 카페와 본죽 매장 매출을 분석한 결과, 수능 전날인 14일 매출이 전일 대비 약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릇 수로 살펴보면 14일 하루 동안 약 18만 2000 그릇의 죽이 판매됐다. 이는 전주 같은 요일 대비 8만 그릇 더 팔린...
슬로우키친 카레는 포장된 팩을 개봉만 해서 곧바로 데워 먹을 수 있어 그릇에 따로 부어서 데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관계자는 “현재 간편식 시장은 빠르고 간편하게 먹는 편의성을 넘어 건강을 생각하고 제대로 된 맛있는 한 끼를 즐기고 싶은 미식 추구로 확대되는 추세”라며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카레는 끼니를 챙기기...
‘윤식당’에서 낯선 한식을 맛본 외국인들은 엄지를 치켜들거나 그릇을 싹 비우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서진은 “한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 느낌이었을 것 같다. 아버지 엄마, 그리고 여동생과 함께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고 윤여정은 “드라마를 한편 찍은 느낌이다. 작가가 써준 드라마가 아니라 우리끼리 만든 드라마 같았다”고 감상을 전했다....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계절밥상이 송파파크하비오에 문정점을 열고 ‘계절로(爐)’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계절밥상 문정점’이 입점한 송파파크하비오는 지하철 8호선 장지역 인근에 위치하며 아파트, 오피스텔 외 영화관, 스파, 워터파크 등 주거∙상업∙문화시설을 갖춘 대규모 복합단지다.
이에 계절밥상은 여가와 외식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지난 2007년 어느 한 박물관에서 고구려, 고려, 조선시대 밥그릇과 요즘 쓰는 밥그릇에 각각 쌀을 담아 무게를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 요즘 쓰이는 밥그릇에는 350g의 쌀이 들어간 반면 고구려시대 밥그릇을 채우는 데는 무려 1,300g이나 필요했다. 거의 네 배 가까운 분량이다. 또 고려시대 밥그릇에는 1,040g, 조선시대 밥그릇에는 690g의 쌀이 각각 들어갔다. 실제로 밥을...
◇ 풀잎채, 자연사랑 캠페인 = 한식뷔페 브랜드 풀잎채가 12월 31일까지 풀잎채 4개 매장(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행복한백화점 목동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롯데팩토리아울렛 인천점)에서 ‘자연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맛있게 식사하고 음식을 남기지 않으면 된다. 풀잎채 직원이 식사 중간 빈 그릇을...
프리미엄 한식뷔페 브랜드 풀잎채가 오는 5일 제21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한다.
우리나라는 전체 음식물의 7분의 1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처리 비용만 해도 연간 약 8000억원이 든다. 풀잎채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기업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