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김태희와 한복입고 '다정샷'…"김태희 옆에 서면 오징어"
한승연이 놀라운 영어실력을 뽐낸 가운데, 과거 선배 배우 김태희와 찍은 투샷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승연이 과거 출연했던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울다'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승연, 김태희, 홍수현이 나란히 한복을 차려입고, 단아한 자태를...
아울러 동후(한진희)는 가을(한승연)의 재능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유천(건일)에게 하드 트레이닝을 명하고, 유천은 매장 판매부터 물류창고 일까지 닥치는 대로 가을이에게 안긴다.
이외에도 보리(오연서)는 연민정(이유리)의 방해에 부딪혀 직접 만든 한복이 불태워지는가 하면, 재화(김지훈)는 술에 취한 채 보리에게 입맞춤을 한다.
사진 속 김태희와 한승연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상엽은 두 사람 뒤에서 특유의 귀요미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다정 셀카에 앞서 오랜만에 ‘인간극장 짝 후궁 특집’도 올라왔다.
김태희는 “그간 인간극장 짤이 뜸했는데 이번엔 후궁 특집으로 꾸며봤어요~ 승연이랑 어설픈 설정샷을 일단...
최선을 다하는 김태희 넘 예쁘다” “‘장옥정’ 김태희, 연기도 업그레이드~ 미모도 업그레이드~~” “장희빈 김태희, 열공할 때도 얼굴에서 빛이 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옥정’은 종영 4회를 남긴 가운데, 인현왕후(홍수현)와 치수(재희), 최무수리(한승연)의 협공으로 궁지에 몰린 장옥정(김태희)이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단한복 박선이 원장은 “극중 인물들이 입고 있는 의상은 SBS드라마 의상팀과 각자 배역을 맡은 배우들과 상의 후 제작한 캐릭터에 맞는 의상이다”고 전했다.
한편 ‘장옥정’은 최무수리(한승연)의 가세로 여인들의 궁중 암투극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시청률 두 자리 수를 회복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장옥정’은 3일 밤 10시에 17회가 방송된다.
다른 사진에는 간담회 후 한승연이 한복 차림으로 바닥에 주저앉은 모습이다.
한승연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무수리에서 빈을 거쳐 아들을 왕(영조)까지 만든 최숙빈 역을 맡았다. 한승연 외에도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재희 등 정상급 스타들이 출연하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오는 4월 방송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