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협회의 학계 담당 회장인 KAIST의 한순흥 교수는 2016년부터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날 재선임됐다. 한 회장은 최근 조선 4.0 연구모임을 만들어 우리나라 조선업의 문제해결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한국ICT융합네트워크는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긴요한 ICT융합 촉진을 위해 2014년 설립된 협회다. 향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대응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는...
한순흥 KAIST 해양시스템대학원 교수(연구모임 조선 4.0 대표)는 “국내 수요만으로는 그만한 규모를 운영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해외 선박들까지 수리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걸 우리나라가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한 교수는 “수리 물량만 꾸준히 확보할 수 있다면, 이런 전제조건이 달린다면 안정적이고 괜찮겠지만, 예전만큼 조선업이 성장 국면이...
한순흥 KAIST 해양시스템대학원 교수는 19일 KAIST 도곡캠퍼스에서 이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한 교수는 줄곧 조선업의 미래를 밝게 전망했다. 그는 “국내 조선업이 잘나갈 때는 돈 버느라 바빠서 구조조정도 못하고, 기술 개발도 못했다”면서 “수주한 물량을 빨리 만들어서 돈을 벌어야 했기 때문인데, 지금처럼 시간과 인력이 남아돌 때 새로운...
한순흥 카이스트 해양시스템공학과 교수는 23일 “세월호의 선박 내 화물과 물 등을 합치면 무게가 8천t에서 1만t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플로팅 도크 방식은 해외에서도 선박을 인양하는데 쓰이는 만큼 가장 적합한 대안”이라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지금까지는 침몰된 선박을 인양하는 방식은 대형 크레인이 체인을 걸어 배를 끌어올린 뒤 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