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한세드림은 각각 1995년, 2001년에 설립된 정통 패션기업이다. 한세엠케이는 전신이었던 엠케이트렌드를 2016년 한세실업이 인수하며 한세예스24홀딩스 계열사에 편입됐고, 한세드림은 2011년 드림스코로 한세실업에 인수된 이후 2015년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로 재편입돼 사업해 왔다.
채널 비중도 10% 이하로 높지 않은 편이기에 올해 한세엠케이의 실적 기대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한세엠케이는 2016년 한세실업이 엠케이트렌드를 인수해 종속회사로 편입한 패션업체다. TBJ, 버커루, 앤듀, NBA 등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세엠케이 측은 "김동녕 회장과 김익환 부회장은 이미 무보수로 근무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세실업이 브랜드 캐쥬업 업체인 엠케이트렌드 인수를 통해 실적 성장 도모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엠케이트렌드는 캐주얼 패션 전문기업으로 현재 티비제이(TBJ), 버커루(BUCKAROO), 앤듀(ANDEW)와 신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NBA를 포함해 4개의 브랜드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10대에서 20대 연령층을 주요 고객층으로...
영원무역은 자전거브랜드 스콧(SCOTT)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인 반면 한세실업은 지난달 TBJ, 버커루, NBA 등 브랜드를 가진 중견 패션업체 엠케이트렌드를 인수했지만 실적 기여도는 미미한 상황이다. 한세실업으로서는 그나마 스포츠브랜드 NBA의 중국사업에 기대감을 걸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인수 정보가 새 나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공교롭게도 엠케이트렌드의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한 지난 15일~22일은 한세실업이 회계법인을 통해 외부평가를 진행한 기간이어서 의구심을 더한다.
아울러 △덕성(-12.56%) △신세계푸드(-12.56%) △필룩스(-9.65%) △KR모터스(-9.38%) 등이 지난주에 줄줄이 하락률 순위에 들었다. 이들...
동사의 최대주주는 봉제 의복을 제조하는 한세실업으로 지분 40%를 약 1200억 원에 인수했다. 여기에 엠케이트렌드의 올해 실적 전망이 긍정적으로 제기되며 기대감이 높아졌다.
비상교육은 경기교육청이 2017학년도부터 학교 야간자율학습을 사실상 폐지한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이 이어졌다.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야간자율학습을 대신해 예비대학...
한국투자증권은 25일 한세실업이 엠케이트렌드를 인수한 것에 대해 인수 적정적 여부와 관련한 검증 시간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엠케이트렌드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4만8000원을 유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이 국내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인 엠케이트렌드의 최대주주 지분 40%를 1190억원에 인수할 것을...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엠케이트렌드에 대해 한세실업의 지분 인수가 주가 리레이팅의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최원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2일 장 종료 후 한세실업이 엠케이트렌드 지분 40%를 1190억원에 취득하기로 공시했다”며 “한세실업이 기존 최대주주인 김상택 회장과 김상훈 사장의 지분...
이번에 한세실업이 인수한 엠케이트렌드는 자체 브랜드인 TBJ, 앤듀, 버커루와 라이센스(License) 브랜드인 LPGA, NBA를 보유한 업체다. 지난해 289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엠케이트렌드의 안정적인 유통채널을 통한 매출 증대와 중국 스포츠의류 시장에서의 두드러진 성장이 기대된다"며 "향후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