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당 비전 발표에는 바른미래당 소속 권은희, 김상화, 김중로, 신용현, 이동섭, 이태규 의원과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았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지지자 등이 참여했다.
안 전 의원이 4년 전 총선 당시 일으킨 이른바 '녹색 돌풍'을 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안팎의 의구심도 크다. 안 전 의원의 국민의당 창당 당시에는 '안철수'라는 브랜드와 호남권을...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은 김동신 전 국방장관,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 한승철 전 검사장 등을 포함한 군사·농업·검찰·경찰 분야 고위직 출신 인사 5명을 영입했다가, 2시간57분만에 3인 영입취소한 바 있다.
국민의당은 더민주를 탈당한 신기남 의원 영입설에 “당내 우려가 많다”고 선을 그었다.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지 않았더라도, 물의를 일으킨 신 의원을...
국민의당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중도개혁의 깃발을 높이 올린다”며 “나라의 중심, 사회의 중심, 개인의 중심을 다 세우는 것이 중도”라고 당이 나아갈 방향을 강조했다. 중앙당 창당을 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개최한 원인 중 하나로 풀이된다. 정치적으로 비교적 중립적인 충청지역의 상징성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수락연설에서...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인 박주선 의원과 국민의당 윤여준 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통합선언문을 발표, 통합을 공식화했다. 기자회견에는 안 의원, 물밑에서 중재 역할을 해온 김한길 전 대표도 참석했다.
양측은 통합선언문에서 “2016년 총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고 2017년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하기...
국민의당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전날 공개 회의석상에서 사실상 ‘안철수 대표론’을 제기했으나, 현역 의원 중에서는 ‘안철수 사당화(私黨化)’ 우려를 제기하며 ‘천정배 역할론’에 주목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아울러 창당이 임박한 탓에 잠복해있는 인선 갈등이 창당 후 당 조직의 체계를 잡아가면서 본격 수면 위로 드러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국민회의 측 천정배 창당준비위원장과 국민의당 윤여준·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양측을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우리는 이번 통합의 결과가 국민의 변화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여야 하며, 정치인이 아닌 국민을 위한 통합이어야 한다는 데에...
이들은 합의문에서 “국민회의 측 천정배 창당준비위원장과 국민의당 윤여준·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양측을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이번 통합의 결과가 국민의 변화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여야 하며, 정치인이 아닌 국민을 위한 통합이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 한다”며...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우리에게 맡긴 '행동하는 양심'은 아무 것도 없는 더민주와 결연히 싸울 것"더민주를 공격했다.
또 김 위원장의 국보위 참여 경력을 거론하며 "더민주는 더 이상 광주 민주화 운동, 4ㆍ19 혁명, 6월 민주화 항쟁을 이야기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전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황주홍...
안 의원은 윤여준·박선숙·이태규 등 2012년 대선 당시 원년 멤버를 합류시킨 데 이어 한상진 전 서울대 명예교수를 윤 전 장관과 함께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에 위촉시켰다. 또 창당발기인으로 참가한 천근아 연세대 교수를 아이들미래위원회 대표로 임명했다.
그러나 국민의당 역시 김동신 전 국방장관과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 한승철 전 대검 감찰부장 등을...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부(國父)로 평가해야 한다는 국민의당(가칭)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이 해명에 진땀을 뺐다.
한 위원장은 이날 마포 창준위 사무실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이 전 대통령은) 국부라는 호칭을 사용할 때 국민이 갖는 도덕적 기준을 만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면서도 “국부의 명칭에 따른 도덕적, 역사적 기준을 떠나 대한민국을...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당사에서 기획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인선 내용을 확정, 발표했다.
민생경제위원장에는 장병완 의원, 통일위원장에 김근식 경남대 교수, 법률위원장에 임내현 의원, 대외협력위원장에 김승남 의원, 디지털정당위원장에 김관영 의원, 창준위원장 정책특별보좌역에 권은희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권오휴 전...
이날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한 가운데 발기인에는 총 1978명이 참여했다. 안 의원은 아무런 직책 없이 ‘백의종군’하며 창당 작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창당 현역 의원 중에서는 안 의원과 김한길 의원을 비롯해 김동철·문병호·유성엽·임내현·황주홍 의원 등 7명이 참여했다.
공직자 출신 중에서는 이남기 전...
행사에는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선출한다.
신당은 창당 발기인 대회를 마치면 오는 21일부터 서울, 부산, 인천, 광주, 전남, 전북 등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다음달 2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안 의원측은 창준위 발족 이후 지난 실패를 거울삼아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하고 엄격한 검증 기준을 적용할...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일신빌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당 합류 인사 중 일부 인사의 부적절한 과거 행적이 문제가 됐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논란이 되는 인사의 합류를 공식적으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영입이 취소된 인물은 김동신 전 국방장관(75·광주), 허신행 전 농수산부 장관(74·전남 순천)...
그간 윤 전 장관은 건강상 이유로 공동위원장직 수락을 고사해 왔다. 기자회견은 병원치료 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태규 창당실무준비단장은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 인사 가운데 경륜과 지혜, 합리성과 개혁성, 안정감을 갖춘 인사라는 점에서 두 분을 모시기로 한 것”이라며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체제로 가는 건 맞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