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는 안 의원 지지율 하락에 대해 “이념적 정체성 논란을 불러일으킨 한상진 위원장의 ‘이승만 국부’ 논란, 신학용 의원 영입 등으로 이어져오고 있는 영입인사 기준 논란, 계파 간 갈등을 암시하는 김관영 의원의 ‘문자 메시지 노출 파문’으로 지지층이 이탈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1...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19일 “국민의당 한상진 위원장이 ‘이승만 대통령이 국부다’, ‘1948년에 대한민국이 건국됐다’는 말을 취소한 것 같다”면서 “부적절한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근 이승만 대통령 국부 논쟁에 대해 해 “이승만 대통령은 1948년 정부 수립으로 대한민국이...
낡은 진보의 청산을 내세운 국민의당에서도 이승만은 국부(國父)에 해당한다는 한상진과 전두환-노태우-김영삼 정부에서 권력 핵심에 있던 윤여준을 투톱으로 확정했다. 이번 4·13 총선에서 운동권적 낡은 진보를 청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시대정신이 됐기 때문이다.
낡은 진보와 친노 패권의 폐기를 향한 4·13 총선 열차는 출발했다. 우리 정치는 전문성과...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부(國父)로 평가해야 한다는 국민의당(가칭)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이 해명에 진땀을 뺐다.
한 위원장은 이날 마포 창준위 사무실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이 전 대통령은) 국부라는 호칭을 사용할 때 국민이 갖는 도덕적 기준을 만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면서도 “국부의 명칭에 따른 도덕적, 역사적 기준을 떠나 대한민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