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한빛 5호기가 정비를 마친 뒤 재가동됐고, 수요반응자원(DR)을 활용해 전력 수요를 줄이면서 전력 수급 관리를 유용하게 했다.
또한, 정부와 전력거래소는 겨울철 수급 대책을 수립하면서 한파와 서해안 지역 폭설이 발생할 경우 전력수요가 92만60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105만5000㎿ 이상 공급 능력을 확보해둔 상태였다.
정동희...
한빛 2호기 고장과 한빛 5호기 정비 등이지만 원전은 지난 해 피크시기에 이어 올해도 20기가 가동되고 있고 가동률도 80%에 육박해 기저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 중이다.
강 차관은 회의에서 예비력이 10.7GW를 하회할 경우 시행할 단계별 조치사항들을 재차 점검하는 한편, 송배전설비(한전), 원전 및 양수발전설비(한수원), 주요 화력발전설비(발전사)에 대한 안정적...
지난주 한빛 2호기 고장과 한빛 5호기 정비 및 양산 열병합 상업운전 등이 지연하고 있어 공급능력은 103.8GW로 다소 낮아졌다. 이에 산업부는 발전사업자들과의 협의로 약 0.5GW의 추가 예비자원을 확보했고 전력 다소비 건물과 사업장에는 조명 소등, 냉방기 순차 운휴 등을 요청하여 전력수요를 최대 1GW 줄일 계획이다.
이 장관은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가동을 멈췄던 한빛원전 5호기(100만kW급)가 1년 만에 발전을 재개한다.
23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이날 오후 8시 21분께 한빛원전 5호기 발전을 재개했다. 지난해 10월 가동 준비 중 증기발생기에 문제가 발생해 발전이 멈춘 지 1년 만이다.
이 과정에서 한빛원전 5호기는 원자로 헤드 관통관의 부실 용접 문제까지 발견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부실...
원안위는 이 회의에서 제128회 회의부터 진행해온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심의 관련 사항(8차)을 비롯해 기타 사항으로 한빛5호기 원자로헤드 부실정비 관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특별점검 중간결과와 피동촉매형수소재결합기(PAR) 관련 공익신고 조사현황 2건도 보고받았다.
신고리 5, 6호기는 2017년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로 건설이 재개돼 지난해 말 기준 사업종합공정률 64.1%를 보였다. 신고리 5호기는 2023년, 6호기는 2024년 가동될 계획이다.
기존 정비용역을 수행 중인 한빛, 고리, 한울 원전과 다르게 신고리 원전은 현재 건설 중에 있어 발전 장비 및 계측기 성능 시험, 기계 배치 등이 포함된 시운전공사 용역이다. 연료 장전 후 각종...
하지만 원안위는 법률에 규정된 검사만을 제한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심각한 앵커볼트 부식 상태나 한빛 5호기 용접봉 부실정비‧은폐를 조기 발견하지 못하는 등 전국 24기 가동 원전의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다.
이번 원전감독법 개정안은 원전관리를 산업부 감독‧점검 사항에 추가하고 원전 점검단 운영보고서 국회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원전...
한수원 관계자는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빛원전 6기(1∼6호기) 중 2기(4·5호기)가 가동이 멈춰 있다. 한빛 4호기는 격납건물 공극 문제로 3년 넘게, 5호기는 최근 원자로 헤드 부실 공사 문제가 제기돼 정비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원전 한빛 5호기의 불시 정지 원인이 열려 있어야 할 밸브가 닫혀 있던 탓으로 드러났다.
7일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한빛 5호기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경 4~10월로 예정된 계획예방정비 중 새로이 바꾼 증기발생기에서 고수위 현상이 생겨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
출력을 단계적으로 낮춰 제어계통 정상 작동 여부를 알아보는 발전소부하변동시험(RPCS) 도중...
20~5.6일)가 개최된다.
도심에서 열리는 과학축제도 마련됐다.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기존의 컨벤션형에서 시민이 쉽게 접근하여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축제로 바뀌었다. 4월 19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청계천, 서울마당, 세운광장, 한빛미디어파크, 보신각, DDP 일원에서 과학기술 성과 전시 및...
12일 한빛원전 등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2호기 점검 결과 격납건물 내부철판과 콘크리트 사이에서 공극 18곳이 발견됐다. 공극은 최대 깊이 18.8㎝, 가로 40㎝, 세로 5㎝로 확인됐다.
원전은 계획예방정비 중인 발전소 모두 공극 여부 등을 정밀 점검하고 있다.
현재 한빛원전 6기 가운데 5기(1∼5호기)가 정비를 받고 있다.
이달 한울 5호기(17일), 신고리 3호기(21일), 월성 2호기(25일)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신월성 1호기는 6월 26일, 한빛 3호기는 7월 말, 고리 2호기는 9월 11일 각각 가동할 계획이다. 다만 탈석탄, 탈원전 및 LNG와 신재생 에너지 발전 확대 정책으로 인해 한전의 영업 손실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업계 관계자는 “원전 가동이 한전의 영업...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원전 5호기(100만㎾급)가 제10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7일 오후 3시52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빛 5호기는 지난 8월10일부터 60여일 간 원전 연료 교체, 제어봉 구동장치 하우징 용접부 체적 검사, 이동형 발전차 실증시험 등을 실시했다.
한빛 5호기는 단계적으로 출력을 상승, 오는 20일 정상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1월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2월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 3월 15일 경북 경주시 월성 3호기, 6월9일 경북 울진군 한울 1호기, 8월25일 부산 기장군 고리 2호기 등이다.
가장 최근 사례인 고리 2호기의 경우, 폭우로 빗물이 취수 건물에 과다 유입되면서 원전이 멈춰섰다.
한편, 전력당국은 이날 현재 전력예비율이 10%를 넘어서는 데다 전력 수요가 적은...
이 원전은 작년 1월 17일 고장으로 9일간 멈춰서기도 했다.
올들어 원전이 계획 예방정비 목적 이외에 고장 등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월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2월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 3월 15일 경북 경주시 월성 3호기에 이어 네 번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예비전력이 1000만kW 가까이 돼 전력 수급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한울 1호기는 설비용량 95만kW의 가입경수로형으로 1988년 9월 1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올들어 원자력발전소가 예방 정비 이외에 고장 등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월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2월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 경북 경주시 월성 3호기에 이어 네 번째다.
외국업체 원전부품 확인 작업 등으로 재가동이 연기된 한빛원전 4·5호기가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 4호기와 5호기가 15일 오후 10시 33분, 오후 11시 26분 각각 발전을 재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4일 계획예방정비 중인 이들 원전에 설치된 외국업체 원전부품의 건전성 평가와 성능평가를 거쳐 안전성을...
그러나 올해 들어 원전이 고장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월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지난달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여서 우려는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수원은 "연간 원자로 가동 정지 회수를 0.35건으로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프랑스 1.5~2건에 비하면 대단히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올들어 원전이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한 것은 1월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이후 두 번째며 한빛 2호기가 멈춰선 것은 작년 10월 30일 부실정비 의혹으로 가동을 중단했다가 11월 19일 재가동한 지 101일 만이다.
당시 예방정비 기간에 증기발생기 수실의 균열에 대한 용접작업이 승인되지 않은 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나 가동을 중단하고 조사를 벌였으나...
올들어 원전이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한 것은 지난달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이후 두 번째다.
전력당국은 이날 최대 전력 수요는 6800만kW, 예비전력은 680만kW로 한빛 2호기의 가동 중단에도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수원은 정확한 가동 중단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