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은 “기술 대화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양국 간 핵심·신흥기술 분야 파트너십을 한미동맹의 핵심 요소의 하나로 격상시키는 의미가 있다”며 “해당 분야들에서의 협력 강화는 양국의 경제적 번영을 촉진하고 국가안보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글로벌 혁신 생태계 발전과 회복력 있는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한미 양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이행위원회들과 여타 관련 채널들을 통해 반도체, 철강 및 여타 핵심 물자를 포함하여 통상 관련 우려를 다루기로 하였다. 양국은 2022년 5월과 9월 논의된 외환 시장 협력에 대한 인식을 재확인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금융 안정을 촉진하기 위하여 외환시장 동향에 대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바이든 대통령과 윤...
양국은 한국 국가안보실-미국 NSC 간 채널, 한・미 사이버 정책협의회, 한・미 북한사이버위협 대응 워킹그룹, 한・미 사이버협력 워킹그룹, 사법・정보기관이 주도하는 사이버 관련 워킹그룹을 포함하기 위한 여타 기관 간 매커니즘을 포함하여 다양한 주체들로부터의 광범위한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다수의 매커니즘을 통해 사이버안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조정할...
보령은 지난해 액시엄에 6000만 달러(약 801억 원) 전략적 투자를 집행한 데 이어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3월부터 JV 관련 세부 협의에 착수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에 신설 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령과 액시엄이 각각 51대49의 비율로 공동 출자하는 JV는 한국에 설립되고, 기존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을 대체할 액시엄...
윤 대통령은 "한미 간 IRA에 관한 협의 채널이 긴밀하게 가동되고 있다"며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이 친서를 통해 IRA 관련 미국 측의 진정성 있는 협의 의지를 확인해줬다"고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이 자동차, 전기 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미국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이러한 점을 고려해 IRA 이행 방안이...
다만, 중국 측에서 65명이 넘는 대규모 고위급 인사, 친선방문단을 이끌고 한국에 온 만큼 한중간 의사소통 채널이 원활하게 작동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별한 의제가 잡히지 않았지만 양국의 최우선 관심사이자 첨예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는 '사드 기지 정상화'는 물론 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 참여와 별도로 한중간의 공급망 협력 방안...
안 본부장, 방미 결과 브리핑 진행다음 주엔 이창양 장관 미국 방문"IRA 문제 조속히 해결되도록 노력"IPEF 참여, IRA와 별개로 참여 계속
정부가 미국의 인플레이션법감축법으로 우리 차업계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미국 행정부와 의회 등에 우려를 전달하고 협의 채널을 구축해 해소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정부가 미국 측과 통상장관회담을 통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고 협의 채널 구축에 합의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7일(미국 현지시각) 오후 워싱턴 D.C.에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한미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인플레이션감축법의 전기차 조항에...
북의 완전한 비핵화가 공동목표로 빈틈없는 공조를 거듭 강조하고, 양국이 2018년 중단됐던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곧 재가동키로 했다. 북에 공고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각인시키면서,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경고와 다름없다.
전략적 경제·기술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합의가 주목된다. 한국의 제조능력과 미국의 원천기술 역량 등 양국이...
대응체계 구축 △한미동맹 재건과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 △경제안보외교 확대 △인공지능(AI)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이다.
윤 후보는 "예측 가능한 비핵화 로드맵을 제시하고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한미 공조 하에 비핵화 협상 재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판문점에 남·북·미 연락사무소를 설치해 3자간 대화 채널을 상설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한미 FTA 체계에서 해당 의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협력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10일 한미 상무장관 회담 시 우리 측이 제기한 미국 철강 232조 관련 우리의 입장과 우려를 재차 전달하고, 미국에 대해 조속한 232조 협의 개시를 요구했다. 정부는 앞서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상무장관 회담에서 미국과...
앙국 정부는 디지털 경제, 기후변화 등에 대한 산업협력의 중요성을 고려해 기존에 국장급으로 운영하던 ‘한미 산업협력대화’를 확대‧격상하되, 장관급 채널 구축까지 포함해 구체적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내달 8일 국장급 한-미 반도체 파트너십 대화 1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화 기구에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워킹그룹을...
아울러 미 상무부의 반도체 공급망 자료 요청에 대해서도 우리 측은 국내 산업계의 우려가 크다는 점을 미측에 충분히 설명하고, 향후에도 미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번 협의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구축된 한-미 협력 파트너십을 보다 공고히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 본부장은 타이 대표에게 ‘언페어(부당한 요구)’라는 표현을 썼느냐는 조 의원의 후속 질문에는 “그런 표현을 썼고 정부의 우려를 정확하게 전달했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국장급 반도체 공급망 협의 채널을 구축한 바 있다”며 “조만간 채널 가동을 재개해 우리 측의 우려를 계속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협의에는 외교부 외에 통일부, 청와대 및 미국 국무부, 백악관, 재무부, 국방부 관계자 등 유관 기관도 참석했다.
아울러 통일부는 지난달 27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이 복원된 이후 이날 오전까지 남북 간 정기통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다만 북측은 남측이 지난달 29일 제안한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논의에 대해선 아직 반응하지 않고 있다.
연구원은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 과제로 △기업을 ‘정책수혜 대상’→‘혁신 투자 파트너’로 전환하는 정책 설계 필요 △기업의 민관협력의 참여 동기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우주분야 민관협력 거점기관의 역할 강화 △공공과 민간의 인적자원 교류 활성화 및 협력 채널 구축 등을 제시했다.
민간 기업 스스로가 장기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고용을 늘릴 수 있도록...
박 의원은 "한미간 글로벌 백신 논의하기 위해서는 미국과의 지속적인 협의 채널 필요하며 당장 한미 백신 파트너십 구축을 해야한다"며 "국회 차원의 '백신 허브 특위'를 만들자고 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제안했다"고 말했다.
양국간 백신 협력을 위해 미국 주요 인사들도 한국 방문을 계획 중이다. 박 의원은...
협력 채널 구축 및 실질 협력방안 등에 대해 오늘 논의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연내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협상 개시 목표로 대외협의를 진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EPA는 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3개국이 체결한 협정이다.
홍 부총리는 "최근 글로벌 인플레 우려, 외국인자금 흐름변동...
핵심 군사능력을 지속 확보해 나가는 가운데 적극적인 한미 간 협의를 통해 전작권 전환 가속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미래 안보위협과 국방환경에 주도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국방 연구개발을 선도해 새로운 국방역량을 구축하고 방위산업 경쟁력도 강화해 나가는 방안을 보고했다.
국방부는 장병 복무여건과 직업군인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자율과 책임의 병영문화를...
특히 석탄발전 비중을 낮추고 태양광(패널)·풍력(터빈) 관련 국내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탄소 배출 제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자동차·건설·화학 등 분야별 환경기준 정보공유·협의를 위한 민관 협의채널을 구축해 美 환경기준 강화에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