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무인기는 고성능 감지기를 탑재해 10~13㎞ 고도에서 한반도 상공을 20시간 연속 실시간 감시 정찰할 수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대한항공이 개발에 참여했으며, 2023년 양산에 착수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향후 미래 핵심기술을 주도해 대한민국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더욱 단단해진 한미동맹을 토대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마침내 우리 군의 첨단 재래식 능력과 미국의 확장억제 능력을 통합하는 전략사령부를 창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국방혁신’과 군 처우 개선 등을 강조했다. 또 군에 “젊은 장병들이 확고한 국가관‧대적관을 가질 수 있도록 투철한 정신...
묵묵히 장병을 뒷받침하고 계신 군인 가족 여러분, 그리고 한미동맹의 최일선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주한미군과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유엔사 장병 여러분께도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국민 여러분, 올해 국군의 날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국방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전략사령부가 창설되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은 강력한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즉각 응징할 것”이라며 “만약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이다.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 정권은 지금이라도 핵무기가 자신을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첨단 과학기술 기반 국방 혁신 이뤄내야”“군복 자부심 갖게 합당한 처우 보장하겠다”“젊은 장병, 확고한 대적관 가질 수 있게 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더욱 단단해진 한미동맹을 토대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마침내 우리 군의 첨단 재래식 능력과 미국의 확장억제 능력을 통합하는 전략사령부를 창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해 자체 국방력 강화와 더불어 한미 확장억제의 실행력 강화를 최선의 방책으로 삼고 있고, 작년 4월 국빈 방미 계기에 '워싱턴 선언'을 통해 핵협의그룹(NCG) 설립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에 대한 제재 조치로 한국경제에 타격이 있는지에 대해선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교역...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은 9·19 군사합의에 대해 "한반도 평화 이룩을 위해 재이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 전 차관은 "합의 이행과 함께 후속 논의도 계속해야 한다"며 "재래식 무기 통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미국 등을 포함한 다자적 협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는 공공외교 주체의 확대가...
브런슨, 베트남전 참전 아버지 따라 군 입대역대 2번째 흑인 주한미군 사령관딸 2명, 한국서 영어 가르치고 있어
11월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주한미군을 지휘하는 한미 연합사령관이 교체된다.
미국 국방부는 1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이비어 T. 브런슨 육군 중장을 한미 연합사령관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최종 임명까지 상원 인준 필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주한미군을 지휘하는 한미 연합사령관이 교체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1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이비어 T. 브런슨 육군 중장을 한미 연합사령관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브런슨 중장의 대장 진급도 재가했다....
미국 국무부 청사에서 제5차 한미 외교·국방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고위급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보니 젠킨슨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 카라 아베크롬비 국방부 정책부차관 대행이 참석했다.
국제사회에서는 북한이 미국 대선 일정과 연계해 고강도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김 후보자는 “압도적인 국방 능력과 태세를 구축해서 적이 감히 도발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춤으로써 북한 도발을 억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 연합 연습과 훈련을 강화하고,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된 한미동맹의 확장억제 능력을 주도적으로 통합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김용현 전 대통령경호처장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데 대해서는) 안보라인에 조금 변화를 줬기 때문에 안보실장을 외교안보특보로 인사를 한 것에 따라서 연속해서 이뤄진 것이다.
=(장호진 외교안보특보 임명은)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외교, 안보, 경제 이런 현안들을 쭉 다루면서 ‘리베로’ 같은 자유로운 위치에서 해외를 다니며 일하는 고위직 직책이...
이번 수주는 대한민국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한미 양국 간 긴밀한 방산협력의 성과로 평가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연간 약 80조 원 이상 예상되는 글로벌 함정 MRO 시장에서 이번 미해군 정비 사업 진출은 새로운 도약의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로 올리는 것은 나토 국가 대다수가 국방비를 30%가량 늘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라며 “그들의 수치를 살펴보면 우크라이나에 투입되는 돈 때문에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 국가는 몇 년 동안 전부 GDP의 2%를 밑도는 돈을 군에 지출했고 이는 미군의 부담 증가로 이어졌다”며 “나는 동맹국들이 자기 몫을...
이번 방문은 한미연합 군사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3일 차에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적화통일을 꿈꾸며 호시탐탐 대한민국을 노리는 북한 정권에 '침략은 곧 정권의 종말'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인식시켜야 한다"며 "전 장병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내겠다는 신념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UFS 연습은 침략 훈련이라는 북한의 비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완전히 거짓”이라고 답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알다시피 이런 훈련은 본질에서 방어적이고 오랜 기간 진행해 온 것”이라며 “우리 군에겐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방법을 배울 기회”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한미일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 선언...
윤 대통령은 "말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 나가야 한다"며 "한미 양국이 철통같은 연합방위태세와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온 만큼, 이번 연습을 통해 우리의 방어 태세를 다각도로 점검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의 위용을 드러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모든 정부 부처가 지금의 땀 한...
국방부는 북한이 쓰레기 풍선 살포로 남남갈등을 조장하는 동시에 대북 풍선 부양을 차단하려는 목적이 있으며, 이에 대응해 한미 연합방위태세 아래 감시를 강화하고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는 동시에 도발시 강력 응징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 군 독자훈련은 물론 한미동맹의 ‘을지 자유의 방패’(UFS)연습과 연합훈련, 응징태세 현장 등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이어 "빠른 시일 안에 제가 직접 체코를 방문해서 성공적인 원전 사업과 심도 있는 양국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각 부처는 경제와 외교뿐만 아니라 교육, 과학, 국방, 문화를 총망라해 체코와의 협력 과제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주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