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스마트시티 설계 접목 시 ‘극동 한러 조선해양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발전될 잠재력이 큰 사업이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마스터플랜은 우리 정상의 지난해 3월 현지 순방 시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기반해 시작된 최초의 정부 간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이다. 지난해 코타키나발루 지역의 스마트시티 기본구상을 수립했다. 올해는 불법 주거지...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신북방정책의 닻을 올린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러시아와 포항선언을 합의하고 러시아 연방 극동 지역과 한국 간 경제·통상, 교육·과학, 인적·문화 교류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항만, 물류, 문화, 예술, 체육...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극동지역은 한반도와 유라시아의 물류와 에너지가 연결되는 핵심지역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포항시는 남·북·러 3각 경제협력의...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은 ‘함께 하는 한·러,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오늘 4시 30분부터 포항 포스텍 체육관에서 거행하는 한러 공동성명에서 포함된 한러 지방협력 포럼 참석을 통해 신경제성장 동력 창출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한국과 러시아 정상회담에서 합의되고 지난 6월 정상회담에서 공식...
달러 규모의 극동 금융 이니셔티브를 신설키로 했다”며 “또 한국 전력과 러 로시티 간 사이의 아시아 슈퍼그리드의 일부가 될 수 있는 한·러 전력망 사업에 대해 사전 공동연구를 실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정상회담에서 극동지역 주 정부와 한국의 지자체 간 협력 증진을 강화하고자 2018년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키로 합의했다.
송 특사는 푸틴 대통령 면담 때 한러 간 천연가스 협력 등을 포함한 양자 경제협력 사업 추진에 대한 새 정부의 의지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 특사는 인천시장 시절인 지난 2013년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 푸틴 대통령 초청으로 크렘린 궁을 방문하는 등 푸틴 대통령과 인연이 있다.
4강 특사 중 대미 특사인 홍석현 한반도포럼이사장(전 중앙일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 주요 국가와 아세안 회원국 등을 초청해 푸틴 대통령이 직접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추진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재천명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2차 동방경제포럼의 지향점은 투자 유치다. 이에 극동의 각 지방정부 수장들은 단순한 사업 의향서를 지양하고, 실질적 계약에 준하는 협정 등 성과물...
이번 한러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러시아 크렘린궁은 “이번 양국 정상회담은 양국간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아젠다 중심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어 크렘린궁은 양국간 정치, 경제·통상, 문화 및 인문 분야의 교류 협력에 대해 협의가 진행될 것이라면서 특히 최근 북한 핵문제를 포함해 국제 정세에 대한 폭 넓은 의견 교환이 있을 것 이라고...
러시아에서는 극동개발부, 극동개발공사 등 중앙 정부의 극동개발 전담기관, 연해주 정부·의회 등 극동지역 주요 지방정부와 극동연방대학, 관련 경제연구소 등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관련 핵심축인 산·학·관 대표들이 참석해 양국간 실질 경제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첫날인 7일에는 사전행사로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한러 민간차원의 협력 방안’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