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한독상공회의소,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독일 경제사절단을 초청하여 ‘한독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한·독 경제협력위원장)을 비롯한 SK, 현대차, LG, 롯데, HD현대, 두산, 효성 등 주요 대기업 임원 10명이 참석했다. 독일에서는 베른하르트 클루티히...
대한상의 독일사무소는 독일연방상공회의소,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와 함께 양국 기업의 경제협력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양국 상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공동이슈 대응 노력 △기업 애로사항 조사 및 지원 △유럽연합(EU) 최신정책과 독일의 법·제도 등 정보 공유 △독일 정부, 경제단체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한독상공회의소가 주관한 독일 경제사절단의 정기방문행사에서 제조 관련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행사에서 TPC메카트로닉스 엄재윤 대표의 회사소개 및 현장투어,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으며, 경제사절단은 TPC의 공압, 모션콘트롤, 3D프린팅, 협동 로봇 등의 융합 솔루션 제공을 통한 중소기업 특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참석자들은 △임시 투자세액 연장과 친환경 대체 연료 투자 지원 △외국인 투자기업의 현금 지원 관련 국비 지원 비율 상향 △미래 친환경차 생산을 위한 투자지원 및 자동차 수출 물류비 지원 △청정 수소 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관련 규정 정비와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함께한 최상목 경제부총...
홀가 게어만 한독상의 회장은 “지난해 한독 수교 140주년이었던 만큼 앞으로의 140년을 양국 상의를 중심으로 한독 경제계가 새로운 협력을 해나가길 바란다”며 “풍력에너지 관련 법 제정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제도를 선진화하고, 의약 등 신산업 분야 협력 기회를 늘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테판 언스트 주한유럽상의 총장은 “기후변화, 디지털...
이후 1987년 한독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연을 이어왔다. 이를 계기로 아워홈은 지난해 재중독일상공회의소(AHK Greater China)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이후 수주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시장 확대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9월 FPT에듀케이션과 학생식당 식음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FPT교육이 운영하는 베트남 전역의 10개 사립학교에서...
조기숙 이화여대 공공외교센터장 교수는 “올해 한독주니어포럼이 11주년을 맞이한 만큼 양국 차세대 리더들이 한국과 독일의 상호 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럼에 참여한 한국과 독일 양국 참여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화여대 공공외교센터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매해...
콘퍼런스에서 양국의 수소 정책 및 수소 생산, 유통, 활용 등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친 산업과 기술 현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강 차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일의 엑스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독일 연방경제기후행동부 우도 필립 차관과 별도 환담에서 부산 2030 세계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대외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15:30 국가생산성대회(대한상의), 17:20 화학산업의 날(롯데H)
△산업부 2차관 09:30 한독 수소 컨퍼런스(엘타워), 16:00 에너지스토리지 현장방문(안양 LS 글로벌 R&D센터)
△무역·기술 안보 포럼 발족 및 제1차 회의(석간)
△한-독일 청정수소 협력 강화(석간)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 개최
△제15회 화학산업의 날 개최
△세계 3대...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판교 테크노밸리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 방문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중 반도체와 스타트업 허브의 중심인 경기도와 판교테크노밸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사절단은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 디지털 허브 책임자 요헨 짐머만, 독일무역투자청(GTAI) 이노베이션본부장 필립 코베너, 한독상공회의소 펠릭스 칼코스키...
중구)
△통계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아태지역 웰빙 측정 국제회의 공동 개최
△ADB 아시아 경제전망 수정발표
△국제금융시장 주요 도전과제 및 대응방향 주제로 G20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 개최
△제18차 배출권 할당위원회 개최
21일(목)
△부총리 10:00 부산엑스포 특위(국회)
△기재부 1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10:00 2030 자문단 정책제안...
대외경제장관회의 겸 UAE투자협력위원회(서울청사)
△산업부 1차관 10:00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63컨벤션센터)
△2023 엔지니어링의 날 개최(석간)
△산업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 운영위원회 발족(석간)
△쉽고 편리한 에너지 절약 확산한다(석간)
◇고용노동부
30일(화)
△고용부 장관 09:3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4:00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발대식...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안보와 경제 등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숄츠 총리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방한하면서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한독 양국간 교류가 개시된 지 140주년이자 우리 근로자의 파독 60주년이 되는 해에 방한해...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해 G7 정상회의 참석 후 한국을 방문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한독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부터 2박 3일간 히로시마에서 G7 정상회의 참관국 정상으로 다자·양자회담에 참석해 외교·안보, 경제, 저개발국 지원 등 글로벌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기시다...
또 한독 기술협력센터를 통해 현지 연구소, 대학, 기업과 소부장 중견기업의 네트워킹을 돕는다.
제경희 중견기업정책관은 "국내 중견기업 수는 5480개로 전체 기업 수의 1.4%에 불과하지만, 국내 수출의 18%를 차지하는 등 국민경제 성장과 수출의 첨병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국내 중견기업이 적극적인 국제 시장개척을 통해 국내 수출을 플러스로...
KIAT가 독일 NRW연방주 아헨특구 헤르조겐라스 테크노파크에 만든 한독 소부장 기술협력센터에서는 국내 기업과 협력할 기관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나 사업화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NRW주에는 100곳이 넘는 대학, 연구센터가 있고 독일 내 스타트업의 20%가 있어 기업 하기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현지 센터에 입주해 있는 기업 6개를 포함해 15개 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오후 5시에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와 화상을 통해 '한-독 실장급 에너지 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
한-독 에너지 협력위원회는 2019년 양국이 에너지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에너지 정책분과, 기술분과, 원전해체분과를 구성해 분야별로 정책과 기술, 경험 등을 공유했다. 양국 실무진들은 각국을 방문해 정보 교류와 기술 공유를 하며 에너지...
내년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경제협력을 한층 확대해나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인용 한독경협위원장은 “독일은 한국의 유럽 최대 교역국으로 장기화된 팬데믹 사태에도 불구하고 작년 양국 교역규모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한국과 독일은 제조업 기반의 비슷한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탈탄소경제와 ESG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윤 대통령은 "양국 간 건실한 교역·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 한-독 경제 협력은 수소, 디지털 전환 등 미래산업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 독일 기업들의 한국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최근 잇단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방안도 공유했다. 윤 대통령은 "독일은 또한 분단과...
그러면서 "오늘 회담에서 안보, 경제, 과학 기술,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양국, 양자 차원의 협력을 심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기후변화, 보건문제 등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도전 요인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 방안의 협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제가 한국을 찾은 것이 벌써 4번째인데 이렇게 초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