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 '21세기 동반자 관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 논의 합의"양자 경제안보대화 출범...북한 비핵화 촉구 합의"윤 "뉴질랜드는 인태지역 평화와 안정 등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공식 방한한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2006년 합의해 유지해온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공식 방한한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2006년 합의해 유지해온 '21세기 동반자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논의를 진전시키는 데에 합의했다. 또 경제, 국방 및 안보, 국제 협력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정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초 한국을 방문하는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한-뉴질랜드 정상회담을 한다.
대통령실은 26일 공지를 통해 럭슨 뉴질랜드 총리가 9월 4~5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며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워싱턴 정상회
목에 닭 뼛조각이 걸려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 콜라 처방을 내린 한 뉴질랜드 의사의 사연이 알려졌다.
2일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에 따르면 베스 브래시라는 여성은 지난달 23일 웰링턴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닭고기 요리를 시켜 먹다가 목에 뼛조각이 걸렸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통증이 계속되자 26일 오전 응급센터로 갔다.
브래시의 상태를 본 이
박진 외교부 장관은 30일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나나이아 마후타 뉴질랜드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마후타 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세계의 자유·평화·번영에 대한 의지 표명이라며 역내 핵심협력국인 뉴질랜드와 태평양 지역 협력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공동의 가치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뉴질랜드 외교통상부와 '제5차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열어 양국 간 FTA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FTA 활용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발효 6년 차인 한-뉴질랜드 FTA는 96.2% 품목의 대(對)뉴질랜드 수출관세가 철폐됐으며 내년부터는 전 품목 무관세로 수출이 예정돼있다.
이날 공동위에서는 양국의
농림축산식품부는 뉴질랜드 일차산업부와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농림수산협력에 관한 약정'을 연장했다.
농식품부는 2015년 체결한 농림수산협력에 관한 약정을 온라인으로 다시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약정은 한-뉴질랜드 FTA에 따라 양측의 농림수산 협력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양국은 약정 체결 이후 5년간 청소년
청와대가 한국 외교관의 뉴질랜드 직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의 대응을 질책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최근 해당 사건에 대해 외교부를 대상으로 직접 감찰한 결과, 외교부의 당시 조사가 충분하지 않았고, 피해자와 가해자간 분리 근무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달 28일 한-뉴질랜드 정상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의 통화에서 '외교관 성추행'이 논의돼 파장이 일고 있다. 국가 정상간 통화에서 개별 성추행 사건의 협력이 다뤄진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문 대통령은 28일 오후 4시30분부터 30분간 아던 총리 요청으로 정상 통화를 했다.
두 정상은 한-뉴질랜드 간 코로나19(COVID-19) 방역 공조, 경제협력과
주한 뉴질랜드상공회의소와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은 2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송년 친선행사인 '그랜드 후이(Grand Hui)'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데이비드 파커 뉴질랜드 무역수출진흥장관이 방한해 ‘한국과 뉴질랜드-도전적 시대의 현대적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파커 장관은 한국과 뉴질랜드는 진정
2015년 12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양국 간 상품교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는 FTA 발효로 관세가 철폐된 건설중장비·축전지·아연도강판 등 공산품 위주로 수출이 크게 늘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뉴질랜드 FTA 발효 이후 양국 간 상품교역액은 2015년 24억9000만 달러에서 지난
뉴질랜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연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답방 시기가 연내냐 아니냐보다 김 위원장의 답방이 북한의 비핵화를 더욱 촉진하고 더 큰 진전을 이루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클랜드 시내 코디스 호텔에서 저신다 아던 총리와 정상회담 직후 가진 공동
뉴질랜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전(현지시간) 저신다 아던 총리와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방산분야와 남극 연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클랜드 시내 코디스 호텔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뉴질랜드는 한국전에 참전해 피를 흘리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한 전통적 우방 친구로, 아주 고마운 나라”라며
뉴질랜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후 4시 10분(현지시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뉴질랜드 제1야당인 국민당의 사이먼 브릿지스 대표를 만나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번 접견은 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하는 외국 정상이 야당 대표를 접견하는 뉴질랜드 측의 관례를 존중해 이뤄진 것이다.
브릿지스 대표는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등을 통해 일부 직종에 한정된 취업비자를 정보기술(IT) 분야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로 출국한 김 부총리는 이날 경유지인 뉴질랜드에서 현지 우리나라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
산업통상자원부와 뉴질랜드 외교통상부는 지난 2015년 12월 발효돼 1주년을 맞은 한ㆍ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2차 공동위원회를 25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했다.
올해 공동위원회에서는 발효 이후 양국 교역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급변하는 통상환경에서의 양국 통상정책과 FTA 협상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주년과 한-호주 2주년을 앞두고 2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이어 24일 호주 시드니에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현지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양국의 바이어와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FTA 활용 정책을 소개하고, FTA 유망 품목과 교
한국과 뉴질랜드 간 자유무역협정(FTA) 분야별 이행위원회가 오는 6∼8일 첫 회의를 연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무역기술장벽위원회는 6일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관세위원회는 7일, 서비스위원회와 상품위원회는 각각 7일과 8일에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모일 예정이다.
위원회에는 산업부, 기획재정부, 국가기술표준원,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분야별
일동후디스가 자연방목 프리미엄 분유 ‘트루맘 후레쉬’, ‘트루맘 퀸’ 소비자 가격을 17일부터 각각 13.4%, 5% 인하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루맘 후레쉬(800g)’는 2만9800원에서 2만5800원으로, ‘트루맘 퀸(1캔, 800g)’은 3만9800원에서 3만7800원으로 인하된다.
수년간 수입 가격 인상과 인건비 등 경영비용 상승으로
뉴질랜드 대사관이 뉴질랜드 키위 브랜드인 제스프리와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뉴질랜드 키위 가격 인하를 기념하는 행사를 7일 뉴질랜드 대사관저에서 진행했다.
비타민C,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 등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하는 뉴질랜드 키위는 한-뉴질랜드 FTA 발효로 인해 수입 관세가 인하되면서 작년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