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직무대행은 "이뿐만 아니라 한국학 중앙연구원장과 국사편찬위원장·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국가교육위원장·진실화해위원장도 친일 뉴라이트 인사가 꿰찼다"며 "역사를 바르게 교육하고 이를 후대에 전해야 할 막중한 기관들이 하나같이 친일 세력의 숙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송두리째 뒤바꾸겠다는...
이 위원장은 2013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을 맡던 시기 명성황후를 '민비'라고 지칭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여당인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 역시 최근 정치권에 불거진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친일 발언’에 대한 평가를 물으며 이 위원장의 역사관을 지적했다. 이 위원장이 발언에 대한 평가를 피하자 권 의원은 “관련 발언은 명백히 ‘정체성론’...
앞서 이 전 총장은 위원장 하마평이 나돌 때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을 역임하며 한국사 국정교과서 편찬 작업에 깊이 개입한 전력 탓에 비판이 제기됐다.
교육부는 이 위원장을 비롯한 대통령 추천 위원들의 과거 행적과 논란과 관련한 지적에는 “위원에 대해서는 교육부가 판단하지 않는다. 교육부는 설립준비단으로서 법적 절차에 따라 설립을 진행할 뿐”이라고...
이 전 총장은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 위원장, 국제개발협력 NGO인 코피온(COPION) 총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영산대 석좌교수, 한국서원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된 박민식, 권택기 전 의원은 모두 윤 당선인 경선캠프에서부터 함께 활동해왔다.
이날 교육부가 공개한 편찬 심의위원은 △이택휘 전 서울교대 총장(위원장) △김호섭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이기동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이상규 서울대 명예교수 △허동현 경희대 교수 △강규형 명지대 교수 △정한숙 옥천여중 수석교사 △윤춘옥 인천예일고 교사 △김명철 서경중학교 교감 △황선경 명덕여고 교사 △이철문 학부모 △김동순 학부모 등 모두...
교문위 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 소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을 한중연으로부터 받은 이사회 회의록을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회의록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회의가 시작되자 “한국학중앙연구원 본연의 역할을 고려할 때,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자 국사편찬위원을 역임하는 등 역사와 전통에 뛰어난 식견을 갖춘 동국대 이기동...
이기동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자신의 저서인 ‘비극의 군인들’에서 과거 태평양전쟁 당시 카미카제 자살특공대의 죽음을 ‘산화’라고 표현한 데 “문학적인 표현”이라고 설명해 논란이 예상된다.
3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교육부 소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의 역사 인식과 관련한 질문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이날 이기동 한국학중앙연구원장(한중연)을 상대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에 관란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기까지의 진행과정을 물었으나 이 원장은 “절차나 그런 건 모른다”고 답했다.
오 의원은 한중연이 지원한 연구과제인 ‘대한민국의 정체 확립과 근대화 전략(권희영·정영순·정경희 교수)’의 내용 중...
한국학중앙연구원 신임 원장에 이기동(73) 동국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한중연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기동 명예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고 21일 교육부 승인을 받았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 고대사 분야의 대표적 연구자로 꼽히는 이기동 신임 원장은 서울대 사학과와 동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와 동국대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도 적극 지원하면서 일하는 여성을 위한 제도를 한층 더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박지연 공군 제16비행단 소령, 김주원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교수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아시아학생 한국유학장학 사업 외에도 아시아 학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인문사회연구지원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 지역전문가 양성 △아시아 우수대학 장학 사업 △아시아 최초의 문학지 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이날 서울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권오준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유기풍 서강대 총장...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세종시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한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는 문학·미술·역사 등 다양한 분야가 균형 있게 소개될 수 있도록 한국학분야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먼저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다음달 1일 '한국학, 미래를 향해 영감을 불어넣다'라는 주제로 첫 특강을...
이날 송년 모임에는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과 남윤인순 민주당의원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이연숙 전 장관 신낙균 전의원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 (주)효재 대표 이효재, 이선종 원불교 은덕문화원 원장, 한영실 전 숙명여대총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추진위는 지난 10일 여성발전기본법 개정안 국회 통과로 국립여성사 박물관 설립 작업이...
앞서 임명된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에 대해서도 “2009년 교육 과정 개정 당시 ‘역사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한국현대사학회가 요구한 역사교과서 검정기준을 충실하게 수용한 인물”이라고 꼬집었다.
같은 당 김태년 의원도 성명을 통해 “교과서 논란의 원조격인 유영익 교수의 내정은 역사에 대한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을 드러내는 것”...
장태평 한국마사회 회장은 지난 2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사표를 제출했다. 장 회장은 미국산 쇠고기 사태로 정운천 장관이 낙마한 자리를 이어 받아 2008년 8월부터 2년간 농식품부 장관을 지낸 MB맨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MB정부 대통령실장을 지낸 정정길 한국학중앙연구원장도 임기를 8개월 남겨놓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가장 많은 9600만원을 썼다. 이에 대해 한국학중앙연구원 측은 "판공비 산정에 업무추진비 항목을 넓게 잡아 계산하는 바람에 생긴 일시적인 현상이며 실제 금액은 낮다"고 주장했다.
뒤를 이어 업무추진비 사용이 많은 기관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7400만원, 건설근로자공제회장 7200만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이현재 전 총장은 1961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수많은 인재들을 양성했으며 제16대 총장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했다. 1995년 정년퇴임 후에도 그는 국무총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현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학민국학술원 회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했고 현재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호암재단 이사장으로 학술 및 문화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