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우리 최저임금이 적정 수준의 상한이라는 중위임금의 60%를 빠르게 넘은 상황에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모두 다 어렵지만, 특히 미만율이 30%를 넘는 숙박·음식업 등 일부 업종과 소규모 사업장들은 현 수준의 최저임금을 감당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장애인 지원 전문 공익 단체인 푸르메재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열렸으며, 김인규·박효순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수석부회장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한국육계협회의 육계(9∼10호) 시세는 작년 평균 4403원에서 올해 1∼5월 3771원으로 평균 14.4% 하락했다"며 "주요 원재료인 닭 시세는 하락하고 있는데 기타 원·부재료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한다는 것은 업체의 이익만을 극대화하려는 이기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녹색소비자연대 등 10여 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는 “한국육계협회의 육계(9∼10호) 시세는 작년 평균 4403원에서 올해 1∼5월 3771원으로 평균 14.4% 하락했다”며 “주요 원재료인 닭 시세는 하락하고 있는데 기타 원·부재료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한다는 것은 업체의 이익만을 극대화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맹본부는...
아이유는 생일을 맞아서 곧장기부,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의 달팽이,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활동명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요. 그가 자신과 팬덤의 이름으로 기부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생일에도, 그리고 그 전년에도 기부금을 내놓은 바 있죠.
아이유는 이달 5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프랜차이즈협회) 산하 1000여 개 회원사는 28일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가맹점 사업자단체 등록제 및 협의개시 의무화 도입’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최종 미상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프랜차이즈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개정안은 절차 면에서 상임위 법안소위와 법사위를 건너뛰는 등 일방적인 파행을 거듭...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가맹본부 측은 이 개정안으로 산업 위축이 우려된다며 통과를 거세게 반대해 왔다. 다만 입법 논의 과정을 거치면서 개정안은 강제성이 다소 약화했다. '시정조치' 제재는 남았지만 '과징금'은 제외됐기 때문이다. 기존에도 가맹점주가 본부에 협의를 요청할 권리를 보장하는 법 조항(가맹사업법 제14조의2 제2항)은 있었지만 강제성은 없었다....
프랜차이즈협회 관계자는 “현재 9860원인 최저임금 하한선 이 더 높아지면 외식업 등 영세업체들은 아예 고용 없이 1인 업장이나 무인 매장으로 전환할 것”라며 “그나마 ‘업종별 차등적용’이 현실적 대안이라고 하지만, 결국 최저임금 인상이 되면 전반적인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각 부처 물가안정 위한 업계 애로사항 경청양곡법·농안법 개정 시 우려 사항에 대해 공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해양수산부(해수부)는 16일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서울에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에 대한...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 대한숙박업중앙회, 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이날 모인 경제, 산업 협·단체들과 함께 '온도주의' 디자인을 각각의 산업에 적용해 에너지절약에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전년 대비 상업·공공건물의 에너지소비량과 전력 사용량이 모두 증가하는 등 상업·공공부문의 에너지절약이 필요한 상황...
14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SK팜테코와 페링제약은 4월 방광암 유전자치료제 ‘아스틸라드린 (Adstiladrin)’의 원료의약품 상용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페링제약은 이번 SK팜테코와 위탁생산계약이 추가적인 아스틸라드린 원료의약품 생산 능력 및 다각화와 향후 장기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SK팜테코를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프랜차이즈협회)가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자발적인 일회용품 사용량 감축 문화 확산을 독려해 2050 탄소중립 사회 이행에 앞장선다.
28일 프랜차이즈협회에 따르면 프랜차이즈협회와 회원사 16개 브랜드는 2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일회용품 없는 음식점 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복수 가맹점주단체 난립 시 분쟁 우려”
가맹본부들이 모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가맹사업법) 개정안'을 연일 비판하고 나섰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중 절반 이상이 영세한 사업자인 만큼 규제가 더욱 심해지면 산업 자체가 고사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만약...
“야당, 불합리한 부분 업계와 숙의해야”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가맹사업법) 개정안은 '악법'이라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되면 프랜차이즈 사업을 포기하는 가맹본부가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구조를 보면, 60% 이상이 영세하기 때문에 규제 강화를 버텨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정...
환경부는 2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16개 음식점 프랜차이즈 및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일회용품 없는 음식점 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업체는 △고돼지 △고반식당 △김가네 △본도시락 △마녀주방 △미태리 △수유리우동집 △순대실록 △오복오봉집 △자담치킨 △지호한방삼계탕 △푸라닭 △핏제리아오 △한마음정육식당...
가맹본부 결속체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협회)는 정무위 통과 직후 “(야당이 개정안을) 일방적 의결한 것에 대해 유감을 넘어 자괴감까지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개정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복수의 가맹점사업자 단체가 난립해 각자 협의 요청권을 남발하거나, 단체 간 경쟁에 따른 불필요한 분쟁 등 부작용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정안이 국회...
발행계획
△프랜차이즈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2024년 4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2024년 3월 발행실적
△제14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
29일(금)
△2024년 2월 산업활동동향
△2024년 2월 국세수입 현황
△KDI 북한경제리뷰(2024. 3)
◇산업통상자원부
25일(월)
△산업부 장관 10:00 한-루마니아 산업협력위원회(롯데H), 13:30 민관합동 수출확대...
세계커피협회(ICO)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연 커피 소비량은 2.91kg 수준이다. 미국(4.89kg)과 비교해 현저히 떨어진다. 다양성 역시 부족하다. 손 대표는 여러 맛과 향의 원두를 카페에 공급하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커피의 맛을 정교화했다.
브라운백은 오피스 시장에도 눈을 돌렸다. 그는 “미국의 오피스 커피 비중은 약 51%인 반면 국내는 17% 수준”이라며 “한국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결의 대회를 열고 "(가맹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가맹본부는 시정조치 공표, 불이행 시 형사고발 등 법적 리스크를 안게 된다"며 "영세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1만1000여 개 브랜드마다 복수 단체들이 난립하고 협의 요청이 남발하면 정상적 경영이 불가능해지고 산업이 쇠퇴할 것으로 크게...
전문가들도 ‘특별한 커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본다. 정윤화 한국커피과학회 회장은 “과거엔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친숙한 커피를 많이 찾았다면 최근에는 커피에 대한 소비자 눈높이가 높아졌다”면서 “맛과 향 등 각자 취향에 맞고 고품질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