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4년 한국과 프랑스 간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설립됐으며, 감염병 기초·중개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내성결핵 후보약물인 ‘텔라세벡(Q203)’을 개발해 스핀-오프 기업인 큐리언트에 기술이전 했으며, Q203는 올해 임상2b 진행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 항생제내성균 감염, C형간염 등 주요 감염병에 대한 치료 후보물질도 발굴해 기술이전...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차백신연구소의 강점인 면역증강제 기반의 다양한 백신 개발 플랫폼 기술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감염성 질환 분야의 중개 연구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미래 판데믹에 대비한 백신 개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큐리언트는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Institute Pasteur)와 대한민국 정부 주도로 설립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유망한 기초연구과제의 상업화를 위해 2008년에 설립된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 기업이다. 201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큐리언트는 독일의 막스플랑크연구소 등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개발이 강점이며, 면역항암제 Q702와 항암제 Q901...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 사내이사로는 이동춘 부사장, 사외이사는 이명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이 선임됐다. 사내이사인 홍원식 회장을 비롯한 기존 이사진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한앤코와 홍 전 회장을 비롯한 남양유업 오너 일가 간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됐다. 이날 주주총회는 작년 말 주주명부를 기준으로...
이번 행사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화의대부속목동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6개 사업 총괄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13개 참여기업의 대표자 및 11개 벤처캐피털(VC)사 소속 투자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사업 참여기업인 셀라퓨틱스바이오와 셀렌진을...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5억 원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팁스 사업에서는 기업에서 발굴한 간암 바이오마커인 솔비톨 탈수소 효소(SORD)를 이용하여 간암 진단 및 예후 예측이 가능한 플랫폼을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체외진단을 위한 면역/분자기반 요소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스퇴르연구소를 거쳐 몰레큘러디바이시스 한국 지사장, 옵티팜 대표 등을 역임한 한 대표는 신약 개발의 다양한 분야를 두루 아우르는 과학자 출신 경영인이다.
에빅스젠은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아토피피부염 등 시장 규모가 크고 기존 치료제보다 더 나은 신약에 대한 수요가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우선 안과질환에 역량을 집중하고...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바이러스 면역연구팀과 함께 2021년 3월부터 자생식물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에 대한 유용성을 연구, 그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델타 변이 바이러스(SARS-CoV-2 Delta variant) △A형 인플루엔자(H1N1)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갯잔디, 질경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시작된 결핵 치료제 프로그램으로 기초 연구 단계에서 큐리언트가 기술을 도입했다.
남기연 큐리언트의 대표는 “마이코박테리움의 에너지 대사를 차단하는 텔라세벡의 고유한 작용기전은 내성 결핵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결핵을 치료할 수 있어 새로운 병용요법의 필수 구성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제내성(MDR)...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새 질병관리청장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을 내정했다. 백경란 청장이 바이오 관련 주식 보유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져서다.
용산 대통령실은 이날 지 신임 청장에 대해 “WHO(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긴급위원회 전 세계 위원 중 한 명으로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 표결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WHO 예방접종전략...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 소장에 대한 검증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백 청장은 제약과 바이오 관련 주식 보유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 소장은 20년 이상 국내외 주요 보건·연구기관에서 활동한 감염병 전문가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교육에는 33개국에서 온 연수생 230명과 한국인 42명 등 총 27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19개국의 바이오 제조기업, FDA, 유니세프, 파스퇴르연구소 등 백신 개발 유관 기관에서 근무하는 34명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차백신연구소 부설연구소와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시설을 견학했다. 차백신연구소는 독자...
카메룬파스퇴르연구소는 마이랩을 활용해 말라리아 공동연구 협력을 수행한다. 데이터 및 진단 성능 확보를 통해 카메룬 현지 제품 등록 절차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마이랩은 의료진들이 대형 장비 없이 실험실 없이도 혈액과 조직세포 분야의 진단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한국 질병관리청, 스페인 카를로스 3세 보건연구소, 아랍에미리트...
해리 클리엔쏘스 부사장은 영국 생명공학 기업인 아캄비스(Acambis.Inc) 연구소 부소장, 사노피 파스퇴르 과학혁신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30년 이상 글로벌 유수의 기관에서 바이오·백신 연구 및 사업 전략을 이끈 전문가다.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에서 미생물학과 생화학을 전공했고, 런던대 의료분자미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종류 이상의 표적 mRNA를 동시에 투여할 수 있는 다가 mRNA 백신 개발을 목표로 한다”며 “오미크론 이후 등장할 수 있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2가 이상 백신개발은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제는 아이진이 주관하고 아이진과 협업 중인 서울대와 한국 파스퇴르연구소가 공동개발 연구기관 자격으로 합류해 함께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과제는 아이진이 주관하고 mRNA 백신 개발 분야에서 아이진과 협업 중인 서울대학교와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가 공동개발 연구기관 자격으로 합류해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아이진은 이번 과제를 통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mRNA 기반 코로나19 예방백신의 반복 접종과 소아 접종이 가능하도록 추가적인 안전성을 확보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한국화학연구원 센터장 △이지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부장 △장동진 가톨릭대학교 교수 △최인희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팀장 △추연성 바이오에스파트너스 대표 △한남식 케임브리지대학교 밀너연구소 교수 △황대희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좌장을 맡은 김우연 AI신약개발지원센터장과 위원들은 이날 첫 회의에서 전문인력 양성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창업기업 발굴 및 국내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6일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바이오 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바이오 벤처...
니클로사마이드는 1958년 바이엘이 구충제로 개발한 것으로, 2000년대 이후 암이나 바이러스 질환에도 효력이 좋은 것이 밝혀졌고, 특히 네이처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현존 약물 중 코로나19 치료제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선정한 약이다. 하지만 △체내 흡수율이 너무 낮고 △혈중 약물농도 유지시간이 지나치게 짧아 그동안 약물재창출이 이뤄지지 못했다
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