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의사들의 혈액·소변검사기, 초음파진단기기, 체외진단키트 등 현대의료기기의 사용 합법과 관련한 법원 판결도 잇따르고 있다. 법으로는 써도 된다고 하지만,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고 행위로도 등재되지 않아 비급여로도 한의사들은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윤 회장은 “진단을 통해 보다 더 정확하고 안전한 진료를 볼 수 있게끔 한의사의 진단기기...
의료기기의 매출이 반 토막이 난 이유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혜를 받았던 체외 진단기기의 수출이 감소해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보면 지난해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보다 29.5% 감소한 58억 달러(7조 원)로 나타났다. 임플란트와 초음파 영상 진단기기 등의 수출 증가에도 체외진단기기 수출이 감소하며 수출액도...
한 체외진단기기 회사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 관련 매출을 기반으로 충분한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고, 해외 영업망은 팬데믹 이전 57개국에서 현재 68개국으로 확대했다”라고 말했다.
임민혁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산업육성본부장은 “감염병 관련 제품은 단기적으로 매출을 상승시키지만, 만성질환 분야 제품의 매출을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라며...
위한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성능 평가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소비자 안전은 물론, 산업계 성장 동력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헌수 대한약사회 대외협력실장은 “약국에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필요한 정보와 제품을 얻을 수 있어 안전한 섭취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임민혁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일반의료기기를 제외한 체외 진단 등 바이오의료기기 생산액이 5조6767억 원을 기록, 24.2%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의약 분야가 5조6303억 원으로 24.0%의 비중을 보였다.
이어 건강기능식품, 발효식품 등 바이오식품 분야가 19.8%, 바이오 연료, 농약, 화장품 등 바이오화학·에너지가 15.5%, 바이오 위탁생산 등 바이오 서비스가 14.9%를...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티아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 60회 2023년 무역의날 기념행사’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에서 1년 간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새로운 실적을 달성한 법인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티아는 매년 수출 실적을 갱신하며 2022년 100만불...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체외진단의료기기 역량 강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체외진단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노미숙 박사는 “국내 기업들은 감염병 외에도 암이나 만성질환에 대한 제품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체외진단의료기기 시장은 2019년 약...
김현철 KTR 원장은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재한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 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기관인 미국 혈액은행협회(AABB)와 미국 시판 전 신고(FDA 510k) 대상 의료기기 및 체외진단기기에 대한 기술문서 심사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R은 국가기술표준원과...
바이오 의약 비중은 27.8%로 가장 크게 나타났고, 바이오 의료기기 비중은 체외진단 시장의 성장에 따라 25.1%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바이오 서비스와 바이오 화학, 에너지가 지난해보다 12.3%, 13.1% 증가했다.
수출 역시 체외진단기기와 바이오시밀러, CMO(위탁생산) 등의 지속적인 증가로 지난해보다 18% 성장했다.
수출은 11조8598억 원, 수입은 4조7692억...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체외 진단키트 시장에서 국내업체 점유율은 1%에 불과했지만, 코로나19 이후 한국은 세계 무대에서 K방역 모범국가로 자리잡았다.
코로나19에도 불구 올들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수출 증가세를 유지한 데는 진단키트의 활약이 한몫했다. 올해 상반기 의약품(38.1억 달러)과 의료기기(23.2억 달러) 수출액은 각각 전년 대비 52.5%, 21.5% 상승했다...
개발된 혁신 의료기기에 대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를 통과하면 치매진단키트로서는 국내 최초로 시판이 가능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치매진단키트는 식약처로부터 수출허가 승인도 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치매시장 진출도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치매 시장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 추산 2024년 14조 원 규모이다.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월별 진단키트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월 18%(약 216억 원), 2월 50%(약 268억 원), 3월엔 무려 117%(약 589억 원)나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뛰어난 기술력을 가졌어도 국내외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진단 시장에 반전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기업 관계자도 “코로나19 발생 직전 회사를...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는 코로나19 발생 후 올해 1월 18.0%, 2월 50.7%, 3월 117.1% 등 매월 진단키트 수출액 상승폭이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팬데믹 상황에서 이 같은 상승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협회 회장사인 젠바디는 코로나19 신속 진단 키트 ‘GenBody COVID-19 IgM/IgG’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허가를 획득...
그는 “의료기기 영역 중에선 체외진단기기 영역이 제조ㆍ연구개발ㆍ서비스 등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로, 협의회에서는 좋은 기술을 빨리 발굴하고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이라며 “올해는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협의회가 아닌 사단법인화를 추진하는 등 임기동안 국가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분야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의료기기 규제혁신 협의체는 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정부·공공기관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체외진단기업협의회 등 산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의체다.
정부는 먼저 의료기술 발전 등을 고려해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을 축소하기로 했다. 그간 의료기기...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는 지난 달 미국 필라델피아 유니버시티 시티 사이언스 센터와 회원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회원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협회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시장개척 수요가 많은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사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필라델피아 유니버시티 시티 사이언스...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가 제 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체외진단의료기기는 전세계적으로 미래 신산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이 제정되는 등 바이오시장에서 주목받는 대표적인 산업이다.
협회는 지난 4월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을 육성·지원해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높이자는 목표로...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지난달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인 ‘후엔디 메디케어’와 혈당측정기 및 시험지 판매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당뇨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국민 당뇨병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이번 사명변경을 시작으로 체외진단기기 포트폴리오 강화 및 이를 바탕으로 한 토탈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전날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맺은 이번 업무협약은 GC녹십자엠에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소속된 체외진단 관련 회원사간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중견 및 중소 의료기기 전문기업들의 상생을 위한 협력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이번 행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와 수요자인 바이오·의료기기 업계가 상시적으로 소통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전자부품연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협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산업부는 반도체‧센서 기술을 접목한 체외 진단분야 등 신시장에서 국내 업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