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한국서부발전, 삼성물산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연간 20만 톤의 그린 암모니아 생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전, 삼성물산, 서부발전은 지난달 31일 UAE 키자드 산업단지의 키자드 본사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개발사인 페트롤린케미와 함께 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UAE 아부다비 키자드 산업단지에...
한국전력공사 산하 공기업들의 인사비리도 만연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민주 어기구 의원은 한수원, 서부발전, 중부발전, 남부발전, 한전KDN,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에서 부정채용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또한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동발전도 사장 선임을 목전에 두고 있는 등 발전공기업들의 인선이 대부분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12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오는 17일 사장 선임을 안건으로 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당초 지난 11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대주주인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돌연 주총 연기를 통보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수원 측은 공식적인 연기...
삼성물산 건설부문(지분 31.15%)과 현대산업개발(14.24%)이 건설출자자로, 위탁운영사인 서부발전(43.61%)이 운영출자자로 각각 참여하고 있다. 최근 금융자문, 주선사로 국민은행과 삼성생명이 총 1조원 규모의 대주단 모집에 나선 상태다.
동부발전과 STX전력은 각각 충남 당진과 강원 동해시에서 석탄화력 발전소 건립을 추진 중이다. 양사 모두 2조원 이상을...
5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16년경에는 총 발전용량이 2.5GW에 이르게 되며, 이는 약160만 가구가 연간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온타리오주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4%를 공급할 수 있는 발전량이다.
한전 고나게자는 "이번 사업을 위해 한전은 각 단계별 및 유형별로 선별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삼성물산과 한국컨소시엄을 구성해 빠른...
◆에너지공기업 민영화에 기업들 '군침'
업계에서는 한국전력기술 민영화를 두고 원전 건설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두산중공업과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허명수 GS건설 사장은 "신성장동력을 위해 발전과 환경분야의 개척이 필요하다"며 "인적자원과 기술력 확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