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등은 따뜻한 동행이란 주제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를 소개했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인 동반 성장 부문에는 CJ ENM, 서울신용보증재단, SKC컴퍼니가 받았다. CJ ENM의 CJ온스타일은 대기업 유통사와 중소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에스고(YESGO)'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재도전 소상공인의 사업성장에...
초격차·세컨더리·글로벌 등 3대 핵심 분야를 겨냥한 민·관 협업의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조성과 한국인의 해외 창업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를 통해 중장기 창업정책 방향을 담은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 장관은 “우리 벤처·스타트업은...
27일 금융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한국바이오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자본시장연구원 등과 함께 민관 합동 관계 기관 회의를 개최해 이러한 내용이 담긴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을 위한 14개 과제’를 확정 및 발표했다. 이는 6월 20일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기술특례상장 제도 주요...
그러나 이렇게 상장한 일부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부실 논란이 일면서 한국거래소가 기술특례 상장제도 평가항목을 늘리는 등 문턱을 높였다. 질적요건 중 해당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력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본다. 원천기술 보유여부와 기술이전, 임상여부 등 의약품 상용화 가능성 등이 포함된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이 모인 현안...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16일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NEXT RISE 2022, SEOUL' 축사를 통해 "최근 들어 벤처ㆍ창업기업을 둘러싼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라며 "최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주요국 통화정책 긴축으로 과거와 같은 투자환경이 유지되기 어렵다는 걱정이 많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유희숙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 회장은 “재도전 정책이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관 주도로 이뤄졌기 때문에 이전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면서 “그동안 쌓인 10년간 데이터를 통해 민⋅관 합동 재도전 통합 지원센터 구축하고, 실제 재창업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전향적인 재기지원펀드가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날 안철수 대선후보가 발표한 비전...
유희숙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장의 ‘두 번째 국가’는 성공에 대한 즐거운 공유가 아니다. 아무도 꺼내기 싫어하는 실패에 대한 반성이다. 타인의 신용을 움켜쥐고 득세하는 자들이 누리는 ‘눈먼 돈의 세상’과 단 한 번의 실수로 평생을 낙인찍힌 ‘성실한 실패자의 세계’가 어떻게 극명하게 다른지에 대한 기록이다. 두 번째 국가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세상에 대한...
더욱이 내가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의 멘토위원장을 맡아서 관리하던 1년 동안은 업무 시작 시간부터 잘 지키길 강조했고, 대부분의 기업가들이 자신의 회사에서보다 더 철저히 멘토링 업무에 임하는 걸 직접 눈으로 보았다.
그러나 재기지원센터에서 재창업 자금까지 관장하게 되면서 자금과 관련된 정보들이 외부 유출될 것을 우려한 중진공 본사로부터 기업가 멘토단...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동업의 좋은 기회를 놓치기 싫어 사업에 뛰어든 B 대표. 얼마 안 가 동업자의 배신으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실패의 길로 내몰리게 된다. 내 사업의 운명이 남의 손에 달려 있었다는 걸 그제야 깨달았다.
최고의 기술이란 확신으로 사업을 시작한 C 대표. 업계의 견제와 경쟁 기술의 출현으로 제대로 된 점검 없이 사업을 점점 더 확장하다가 어느 순간...
최근 대기업보다 스타트업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지만 사업의 흥망성쇠를 함께할 파트너로서의 팀원을 찾는 건 여전히 어렵고, 찾았더라도 쉽게 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듯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할 사람들을 선택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그들을 받아들인 순간부터 나의 인생도 달라지기 때문이며 스스로 그 선택을 파기한다는 건...
“현장에서 직접 뛰는 분 등 기업가들이 원하는 멘토들에게 멘토링을 받고 궁금한 게 있을 때마다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은 재도전기업가들도 늘 공통적으로 얘기해 온 부분이며 청년창업과 재도전 창업의 활성화에서 가장 중요하게 손꼽는 점은 똑같이 규제 완화에 대한 것이었다. 그런데 청년 정책이나 재도전 정책에서 변함없이 제기되는 호소는 왜 늘...
그 중 회수, 재도전 분야를 경기도의 5개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선정, ‘재투자·재창업 활성화를 도모, 경기 스타트업 공정 M&A 지원, 재도전 사업자 지원, 경기재기지원펀드를 통해 창업 기업들의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겠다는 것은, 정부 부처가 벤처 성공의 화려함만 부각하면서 재도전 분야를 중소기업의 중점 분야에서 빼놓고 있었다는 점에서 무척 고무적이고...
대기업들의 회생을 위해선 수천억 세금을 쏟아붓고 수없이 복권을 시켜주면서 힘없는 중소상공인들에게만 한 번의 실수에 평생 죄인의 낙인을 찍어, 다시는 그 낙인에서 벗어날 수 없도록 만든다. 눈먼 돈처럼 세금 탕진하는 도둑들도 신용불량자로 만드는, 공정하게 세금을 집행하는 법 같은 법은 만들 수 없는 것일까.
그런 법, 만들 수 없다면 국민은 세금을 왜 내야...
“한 번의 실패가 영원한 실패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재단법인 경청과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가 건전한 중소기업 재도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청은 30일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와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실패를 경험한 중소기업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법률 지원 및 재도약을 위한 사회적인 환경 조성을...
재단법인 경청과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가 건전한 중소기업 재도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청은 30일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와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실패를 경험한 중소기업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법률 지원 및 재도약을 위한 사회적인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도전 중소기업을 위한...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작년 12월 30일 대표 발의한 중소기업창업지원법 개정안 등 재도전 3법에 대한 언론 기사가 게재된 후부터 본 법안과 관련된 기업가들의 연락을 계속 받고 있다. 1월 28일 대구 출장길에 동대구역 안 커피숍에서 처음 만나게 된 한 기업가. 그는 대구에 있는 한 보증 기관의 지점을 찾아온 길이었다고 했다.
“전 청년 창업가였어요. 첫 창업에서...
6년 동안 수많은 스타트업과 재도전기업가들을 만났다. 결국 성공하고야마는 기업가들의 성공 요인은 무척 다양한 반면, 연속된 실패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비교적 명확한 공통분모가 있다는 걸 발견했다. 성공하는 기업가들은 기본적인 성공 요인들 외에 각자 다른 자신들만의 탁월한 성공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패하는 기업가는 똑같은 실수를...
1년간 이어져온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버티고 버티다 모든 걸 내다팔기 시작한 중소상공인들이 얼마나 더 음지의 세계로 전락할지 벌써부터 가슴이 뜨끈해지는 연말인데, 12월 2일 확정된 내년도 예산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의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사업구조 개편 후 재도전을...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8개 협·단체도 참석했다.
노 단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 정책의 총괄·조정 기능 강화 방안을 내놨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수는 올해 기준 1754개로 최근 3년간 407개(30.2%) 증가했다. 지원 예산도 26조1000억 원 규모다.
이에 대해 노 단장은 “최근 3년간 중소기업 지원사업 수가 30.2...
그러나 대기업이 아닌 중소·소상공인이 직접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류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여기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재창업 정책이 정부 주도로 시작된 지 10년째인데, 어떤 기업이 재창업에 성공하고 성공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사례 수준을 웃도는 데이터 분석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순환되지 못하는 제도적 걸림돌의 데이터가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