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13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해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9.3으로 전년에 비해 2.6% 상승했다. 이는 2011년 89.2에서 2012년 87.3으로 떨어진 이후 반등한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 오른 89.9를 기록, 10개월 연속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란 수출상품 한 단위 가격과 수입상품 한 단위 가격간의...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13년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9.7로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란 수출상품 한 단위 가격과 수입상품 한 단위 가격간의 비율로,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말한다. 지수가 89.7이라는 것은 2010년에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상품 100개를...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13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90.59로 전월보다 0.8%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5% 떨어졌다. 이는 지난 2008년 2월(89.07)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수출물가 지수가 전월대비 0.8% 하락했다는 것은 수출업체가 같은 상품을 팔더라도 실제 벌어들이는 돈(원화 기준)은 전월보다 평균 0.8% 감소했다는...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3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91.21로 전월보다 1.9%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6% 떨어졌다.
항목별로는 화학제품(-2.6%), 제1차금속제품 (-2.3%), 반도체·전자표시장치(-2.2%), 석탄·석유제품(-2.0%), 통신·영상·음향기기(-2.0%) 등이 하락했으며 농림수산품(2.6%)만 유일하게 가격이 올랐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5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2010년 100기준)는 90.1로, 전년동월대비 6.5% 올랐다.
이 지수는 전월에 이어 3개월째 상승하면서 2011년 4월 91.4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지수가 90.1이란 것은 2010년에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상품 100개를 수입했다면 올해 5월에는 90.1개를 살 수 있다는 의미다....